나이 먹어 추억을 그리며 산다 했던가....

이십 여년이 흘렀는데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이야기 하는 우리는

알게 모르게 가슴엔

삶에 질곡이 주름져  있건만....

사람사는 냄새를 내며 살고 싶다고

사람사는 것 마냥 살려 노력 하지만

마음대로

안살아지는게 삶이라

때론 체념도 하고 절망도 하고

그렇게 세월을 낚으며 지내다

우리 서로 얼굴 대하며

눈가에 깊어진 주름을 한껏 그리며

한바탕 웃을수 있는 여유만 있어도.....

            행복 할수 있는 맘은

긍정적인 사고와 생각에서  온다네.

      잘지내~~~~



20대 정말  순수한 새댁 시절

한아파트에서 문열어 놓고

아이 키우며 살던 친구들

오랫만에 만나 그때를 그리워하며

많은 이야기꽃을 피웠지요.

그래도 지금 행복 하지 않냐고 물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