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물 - 詩 : 초희 윤영초 눈물을 흘릴만큼 좋았던 사랑 너무나 고왔던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서로를 너무나 모르고 살아가나 봅니다 잊어야 함을 아파야 함을 잘 압니다 세월이 흘러 가슴에 남은 잔영들이 내 눈물의 의미가 된다 해도 잃어버린 사랑을 슬퍼하지 않으렵니다 서로 사랑만을 생각 했던때 우리는 지금처럼 꽃을 볼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 들이였고 사랑을 잃어 버릴거라는 것을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애증으로 가득찬 지금 서로가 맘에 차지않아 아쉬움에 가슴을 치며 지나치는 사람들 사이로 멀어지는 그림자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깊은 슬픔의 눈물이 됩니다 이렇게 잃어버린 사랑이 아쉬움은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과해 못다한 사랑에 한숨 흘리며 잃어버린 사랑을 바라볼 뿐 아무 것도 할수 없음이 가슴으로 우는일 눈물을 담아 하늘을 봅니다 눈물 - 낭송 : 송화 이상금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