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에게 炅暾 정재삼 (낭송:전미진) 누군지 모르지만 다만 아름다운 사람이란 걸 알고 있습니다 유명세로 거명되는 연예인보다도 정치인보다도 기업인보다도 당신은 가슴으로 느끼는 사람입니다 앞에서 나서지 않고 당신이 베푼 발자국마다 당신의 은혜로움을 우린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에 그저 묵묵히 꽃을 피우는 오늘 당신을 만나고 당신과 얼싸안고 춤이라도 추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2007.08.23.炅暾之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