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복색을 보니까 확실하게 세류요(細柳腰)였던 것만은 확실하지 싶습니다.
팔로 둘르면 한 아름도 않될 것 같은......
오늘 문자가 좀 되네요?
2006.04.21 22:31:23
古友
버드가지 같은, 낭창대는 허리 ~
오작교님의 엉큼함이라니... 하하하하
그나저나, 오사모 모임 시간도 바로 열 너댓 시간 ...
"물 나면 모래판에서 가재 거이랑 달음질 치고
물 들면 뱃장에 누워 별 헤다 잠들었지..."
그렇게 어우렁 더우렁 하고 싶건만, 이놈의 天時가 如意치 않아
그냥, 부러움만 띄웁니다, 오작교님.
뜻 있는 모임 되세요. 아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