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큰녀석입니다 ^^
유빈이만 올려놓을려니 이녀석이 섭해할것같아서...ㅋ
이녀석은 참 수식어가 많이 붙는녀석이랍니다
사내아이답지않게 얼마나 애교가 많은지....은근히  사람기분을 업되게해주는 그런 묘약을 지니고 있죠
어제 아침에는 학원갈준비로 분주히 설치고 있는뎅...
갑자기 일어나자마자  스케치북이며 크레파스를 챙겨들더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거 있죠
"수빈아! 밥먹고 학원갈 준비해야되는뎅 지금 그림그리면 어떻게"
녀석하는말...
"엄마! 방금 수빈이  멋진꿈을 꿨는뎅....  멋진구상이  떠올라서 지금 그림그려야돼"
"헐!~~~"
지가 무씬 화가라도 되나?? 맨날 스케치북이며 크레파스를 끼고 살다니...@,.@
암튼 우리 수빈이에 모든 기분은  이렇듯  항상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밖에서 즐겁게 뛰어놀다 집에 들어오면 ....
놀이터에서 발견한 벌레를 잊지않고 모니터하듯 그림으로 담아서는 엄마아빠한테 설명을 늘어놓고...^^
모든걸 그림으로 표하는 녀석...
그렇다고 이녀석이 그리는 그림이 특별히  작품성이 뛰어나다 그런건 아니지만...
녀석에 그림엔 우리어른이 생각못한 그런 무한한 상상력이 내재되어있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