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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
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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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성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867371
2013.01.14
15:41:30 (*.159.49.150)
2656
애닮음
시인이름
최해필
목록
하얀성/최해필
고란초 피고 지는 백마강 언덕
삼천 궁녀 꽃다운 혼 서린 고란사
용은 낚아져 없건만은
옛 이름 그대로 남아 있네
석양에 찾아온 (취선의 恨)을
서풍에 울고 있는 노송이 알까?
만고에 흐르는 흰 구름 아래
낙화암 바라보며 서 있는(하얀 성)
눈 처럼 내리는 벗꽃 비 맞으며
추억 속의 여인을 기다리네.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0.13
17:51:00 (*.52.24.211)
청풍명월
하얀성 최해필의 글 삼천궁녀의 혼이서린
낙화암을 생각하며 음미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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