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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생님께서 오늘새벽 영면 하셨답니다.
60년대 중반부터 선생님의 음악을 들으며 개인적으론 음악 선생님 같으신..
늘 살아있는 음악을 알려주신 선생님.
우리의것을 잃어가는것을 맘아파 하시고.
그 아름다운 동요를 아이들이 외면하는것을 안타까워 하시던 선생님.
이른아침 혼자 가서 뵙고 왔습니다.
심장이 멎는듯한 아픔 아시는지요?
이따도 가서 뵐것 입니다.
내일도...모레도.....

선생님!!
당신이 아니 계시기에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이종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