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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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글 수 487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오작교	48268	2009-08-06	2009-10-22 13:39
127	그를 용서하세요. 나를 위해서 - 1		오작교	2323	2014-04-18	2014-04-18 11:13
127	나를 배신하고 떠난 그 사람, 돈 떼어먹고 도망간 그 사람, 사람으로서 차마 할 수 없는 짓을 나에게 했던 그 사람, 나를 위해서 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서 정말로 철저하게 나를 위해서 그를 용서하세요. 그가 예뻐서도 절대로 아니고 그가 용서를 받을 만...
126		지금 나는 왜 바쁜가 - 5	오작교	2312	2014-04-18	2014-04-24 07:53
126		지금 마음이 복잡하고 갈등하고 계시나요? 잠을 푹 주무시고 나면 그 문제가 달리 보일 것입니다. 정말로 틀림없이 그렇습니다. 숙면하기 위해서는, 주무시긴 전에 살면서 참 고마웠던 분들, 혹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며 마음이 뿌듯했던 순간들, 이런 것을 이...
125	회장님의 억울하면 보통 사람은 좌절한다 2		오작교	2484	2014-04-03	2014-09-20 12:37
125	일당 5억 원 노역사건은 지켜보고 있기가 힘들다. 화가 나서 욕이 치민다. 지난 주말 TV뉴스에서 그 회장님이 “죄송합니다”며 고개를 숙이는 장면에서는, 옆에 아이들이 있는데도 욕이 나올 뻔했다. 내가 화가 나는 건, 회장님 때문이 아니다. 누구라도 회장님...
124		지금 나는 왜 바쁜가? - 4 1	오작교	3189	2014-01-23	2014-01-24 11:07
124		마음이 바쁘면 그 바빠하는 마음을 알아차리십시오. 마음이 짜증을 내면 짜증내고 있음을 알아채고 화가 나면 화내는 내 마음을 알아차리십시오. 알아챔은 바쁨, 짜증, 화에 물들어 있지 않아 아는 순간 바로 그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
123		지금 나는 왜 바쁜가? - 3 1	오작교	2505	2014-01-23	2014-01-24 11:05
123		프라이팬에 붙음 음식 찌거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떨어져나갑니다. 아픈 상처를 억지로 떼어내려고 몸부림치지 마십시오.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면 자기가 알아서...
122		지금 나는 왜 바쁜가 - 2 2	오작교	2579	2014-01-14	2014-01-16 03:05
122		우리는 마음이라는 창구를 통해서만 세상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시끄러우면 세상도 시끄러운 것이고 마음이 팽화로우면 세상도 평화롭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바꾸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내 마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몸을 구겨서 지하철 속으로 들어...
121	지금, 나는 왜바쁜가? 1		오작교	3003	2013-09-30	2014-02-14 16:28
121	나는 나를 둘러싼 세상이 참 바쁘게 돌아간다고 느낄 때 한 번씩 멈추고 묻는다.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 사람들은 보통 ‘마음’이라고 하는 것과 ‘세상’이라고 하는 것이 따로따로 존재한다고 알고 있어요. 마음은 내 몸 ...
120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6 2	오작교	3229	2013-08-13	2014-01-02 07:50
120		저녁식사로 혼자 라면을 끓여 먹더라도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드세요. '얼마나 힘들었어요, 오늘 하루 이 옴 끌고 이 마음 써가며 사는 것.' 지금 내 자신을 쓰다듬으며 "고생했다." 말 한마디 해주세요. 그리고 평소보다 한 시간 먼저 잠을 청하세...
119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5 1	오작교	2974	2013-08-01	2014-02-14 16:18
119		아이들이 다 커버리기 전에, 부모님이 더 나이 드시기 전에, 가족이 다 같이 여행을 자주 떠나세요. 일상생활에 치여서 매일 보는 식구들인데도 제대로 관심 가져주지 못했잖아요. 여행지의 낯선 환경은 가족을 더 가깝게 만들고 밀렸던 대화도 잘할 수 있게 ...
118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4 2	오작교	3281	2013-07-12	2013-07-12 11:43
118		살짝 노는 듯이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사실, 일은 더욱 능률적으로 잘합니다. 열심히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일의 즐거움 없이 스트레스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잠깐 하는 일이 아니고 오랫동안 그 일을 하려 한다면 그 일을 열심히만 하려고 하지 말고 재미...
117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3 2	오작교	3149	2013-07-03	2021-08-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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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2 1	오작교	3045	2013-07-02	2014-02-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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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2		오작교	3061	2013-07-01	2013-07-07 04:55
115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를 만나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들, 서럽고 안타까웠던 이야...
114	축복 안에 사는 스무 가지 방법 4		오작교	2993	2013-06-10	2013-08-25 16:49
114	01.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 날"하고 3번 외쳐라. 02. 부모에게 효도하라. 부모는 살아 계신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03. 남이 잘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되는 일이다. 04.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05. 자신...
113		돈치르고 허락 받았더라도 6	오작교	3186	2013-05-11	2013-05-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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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자식 낳아 길러서...... 2	오작교	3636	2013-05-08	2013-05-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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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씨뿌리는 사람들 1	오작교	2994	2013-05-05	2014-02-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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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재즈 지수 1		오작교	3244	2013-04-19	2013-05-01 08:24
110	히말라야 산맥 안에 존재하는 부탄 왕국 이야기입니다. 부탄에서는 국민 총생산 지수로 국가의 위상을 설명하는 대신 국민 행복 지수를 도입했다고 하지요. 국가가 얼마나 많은 재산을 소유했는가로 한 나라를 표현하는 것보다는, 그 나라의 국민들이 얼마나 ...
109	어떻게 강물을 소유할 수 있겠는가? 2		오작교	3267	2013-04-13	2014-02-18 09:01
109	날아가는 향기를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마음속 숨은 사랑을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발자국 하나 남기지 않고 새들은 하늘을 건너는데 비어 있는 허공을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흘러가는 강물을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한 송이 꽃도 사랑을 받지 ...
108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 회갑을 맞은 김용택 시인에게 3		오작교	3260	2013-04-13	2013-04-17 10:16
108	섬진강의 시인이신 김용택 선생님, 남들이 흔히 갖는 아호도 없으신 듯 이젠 섬진강 자체가 이름이 되신 선생님, 세상 모든 것들과 늘 연애할 준비가 되어 있는 푸른 마음의 소년 선생님, 분교 아이들이 언젠가 땅콩이란 별명을 붙여 주었다지요? 그러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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