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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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4292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5212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0264   2010-03-22 2010-03-22 23:17
5814 들꽃 1
장호걸
510 5 2009-08-27 2009-08-27 08:19
들꽃 글/장 호걸 피워내는 고운 자태 뉘가 그냥 지나칠까 앉은 자리마다 저물어 가는 오늘 마음결을 감싸 안고 있을지 모르겠다 별빛의 꿈이 달빛의 꿈이 네 풋풋한 삶처럼 밤새도록 밝아 올 내일 징검다리 놓는지 모르겠다.  
5813 잠 못 든 늦여름 밤 그리움 젖은 자리/雲谷 강장원 2
운곡
624 5 2009-08-26 2009-10-14 00:45
잠 못 든 늦여름 밤 그리움 젖은 자리-雲谷 강장원 음 칠월 칠석날 밤 비 젖은 미리내에 견우와 직녀성이 오작교 건너느니 기다림 한이 맺혔나 사랑의 비 내려요 속 깊이 사랑해서 사연도 많더라만 뜰 안의 팔월 장미 저리도 고운 뜻을 애틋한 그리움 접어 종...  
5812 여름날 산속에서/이병주 1
고암
558 4 2009-08-26 2009-08-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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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1 예언자 中 . 告別에 對하여 / Kahlil Gibran 1
琛 淵
576 1 2009-08-25 2009-08-25 13:29
Kahlil Gibran 예언자 中 . 告別에 對하여 드디어 이제 때는 저녁이 되었다. 축복 받으소서 오늘과 이곳과 이제까지 말씀하신 당신의 영혼이여. 이에 그는 대답했다 내가 말한 자에 불과했던가 ? 이윽고 그가 사원의 계단을 내려가자 사람들도 모두 그를 뒤따...  
5810 오늘은 - 이은영 1
고등어
529 2 2009-08-25 2009-08-25 00:08
오늘은 - 이은영 오늘은 그대의 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부끄러운 허물을 그대 그늘로 가리고 싶은 게지요. 오늘은 그대의 햇살이 되고 싶습니다 텅 빈 가슴을 그대 햇살로 채우고 싶은 게지요. 오늘은 그대의 음악이 되고 싶습니다 감미로운 음률을 그대 가슴...  
5809 공항의 이별 1
전윤수
833 3 2009-08-24 2009-08-24 11:25
td {position:relative} 공항의 이별 / 노래 문주란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 마디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소용없는 일인데 하늘 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  
5808 예언자 中 . 먹고 마심에 對하여 / Kahlil Gibran 2
琛 淵
507 2 2009-08-24 2009-08-24 11:02
Kahlil Gibran 예언자 中 . 먹고 마심에 對하여 그러자 이번에는 여관 주인인 한 노인이 말하기를 저희에게 먹고 마심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소서 그는 대답했다 그대들 대지의 향기로만 살 수 있다면 마치 빛으로 살아가는 기생 식물처럼..... 허나 그대들 먹...  
5807 잊힐까 잔을 비워도 그리움만 넘치네/雲谷 강장원 1
운곡
541 4 2009-08-23 2009-08-23 17:42
잊힐까 잔을 비워도 그리움만 넘치네-雲谷 강장원 미리내 밤이 깊어 조각배 못 띄우고 짓무른 그리움에 이슬이 맺히는 밤 야 삼경 잠들지 못해 종이배를 접는가 밤 깊은 觀松齋관송재에 솔바람 혼자 울어 술 한 잔 마신다고 생각이 끊어지며 잊힐까 잔을 비워...  
5806 ~~오늘은 ~~ 1
바위와구름
538 2 2009-08-22 2009-08-22 14:59
~~오늘은 ~~ 글/ 바위와구름 오늘은 잊혀져 가든 그 사람과 바다가 보이는 토막집 키페라도 찾아 향기 그윽한 커피 한잔을 앞에 놓고 갈매기 소리를 듣고 싶다 책갈피 속에서 빛바랜 꽃잎 같은 密語(밀어)들을 회상하며... 파도에 씻겨 가는 추억이 된대도 신...  
5805 잔인한 바람 불고 폭우가 쏟아져도/雲谷 강장원 4
운곡
576 3 2009-08-21 2009-08-21 11:18
잔인한 바람 불고 폭우가 쏟아져도-雲谷 강장원 속 타는 보고픔의 사랑에 목이 말라 잔인한 바람 불고 폭우가 쏟아져도 사랑을 다하지 못해 속 앓이만 하느니 애틋한 보고픔에 기다림도 행복인 걸 그리움 비로 내려 잠들 수 있겠느냐 속 깊이 숨겨둔 사랑 어...  
5804 내영혼 가장 가까이에 그대가 있습니다 / Kahlil Gibran 2
琛 淵
538   2009-08-21 2009-08-21 08:01
Kahlil.Gibran 내영혼 가장 가까이에 그대가 있습니다 [1] 1919년 6월 11일 멀리 있는 친구가 때로는 바로 옆에 있는 친구보다 더 가까이 있습니다 산은 그 산에 살고 있는 사람보다는 그 산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훨씬 더 많은 경외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리...  
5803 좋은글 2
다 솔
560 3 2009-08-20 2009-08-20 16:00
마음을 여는 좋은글...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  
5802 행복의 길 1
전윤수
525 2 2009-08-19 2009-08-19 11:37
td {position:relative} ♧행복의 길 / 장진순♧ 행복을 찾는 자는 많지만 행복을 캐내는 자는 거의 없다 행복은 특별하고 거창한 데서 얻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불행을 당해보지 않고는 행복에 대해 실감하지 못한다. 무사한 하루에는 감사하는 마...  
5801 오해/박만엽 1
고암
546 3 2009-08-19 2009-08-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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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0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 구비진 세월의 강 - 1
운곡
553 4 2009-08-19 2009-08-19 03:13
구비진 세월의 강 - 글 그림 / 雲谷 강장원 대숲에 바람불고 여름 비 내리더라 창문에 흘러내린 빗물만 흐르더냐 굽이진 세월의 강물 쉬임없이 흐르나니 물 위에 띄워 보낸 고왔던 꽃잎이며 흐르는 세월 속에 사연도 묻혀가니 불어라 높새바람아 꽃잎으로 날...  
5799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1
琛 淵
551 2 2009-08-18 2009-08-18 18:55
우리가 한가지 꿈에 / Kahlil Gibran 우리가 한가지 꿈에 취해 있을 때 그것을 아주 조금 표현하기만 해도 부드러운 술과 같이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나의 잔이 비었을 대 나는 그 비어 있음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잔이 반쯤 차 있다면 오히려 그 반밖...  
5798 여름의 끝자락에서...... 6
은하수
578 2 2009-08-18 2009-08-18 12:19
사랑하는 울님들~ 어느세 팔월도 절반을 훌쩍 넘어갔습니다. 뜨거운 여름 날 들녁은 짙은 갈녹색으로 옷을 갈아 입습니다. 봄부터 심어놓은 농작물과 들꽃들이 한데 어우러져 들녁에 풍요로움으로 꾸며줍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게 되...  
5797 기다릴 그대 계심에 행복이라 하느니/雲谷 강장원 1
운곡
523 5 2009-08-17 2009-08-17 01:20
기다릴 그대 계심에 행복이라 하느니-雲谷 강장원 저물녘 방황 접어 창가에 누웠으니 힘들고 고단해도 그대로 사는 세상 오늘 밤 잠든 그대는 고운 꿈을 꾸실까 정인과 깊은 사랑 천 년의 인연이라 오가는 하룻길에 그대만 그리워서 하 많은 사람 속에서 외롭...  
5796 ~~단 한번의 삶을 위해~~ 1
바위와구름
530 2 2009-08-16 2009-08-16 15:39
~~단 한번의 삶을 위해~~ 글/ 바위와구름 구속된 공간이 싫어서 어무 생각 없이 집을 나섰다 땀에 젖은 몸과 마음이지만 스쳐가는 바람의 시원함을 따라 록음 우거진 숲속 까지 걸었다 無念無想(무념무상)의 시간에서 나는 생명의 숨소리와 삶의 活性을 보았다...  
5795 내 이별의 끝은 언제련가/나루 윤여선 (낭송: 이혜선) 1
개울 최영식
567 3 2009-08-14 2009-08-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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