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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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3104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4045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59153   2010-03-22 2010-03-22 23:17
754 사랑은 자유하는 삶입니다 / Kahlil Gibran 1
琛 淵
580 1 2009-12-04 2009-12-04 23:33
Kahlil Gibran 의 그림작품中 Kahlil Gibran 사랑은 자유하는 삶입니다 [1] 어느 누가 아름다운 그림자 없이 눈부신 빛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까 그림에 있어 밝음이란 아름다운 그늘로 하여 만들어지는 눈의 착각일 뿐입니다 1911년 10월 20일 칼릴 지브란 [...  
753 냉방중 -김 영천 글-
장미꽃
581   2005-03-23 2005-03-23 18:55
냉방중 - 김 영천 글 - 냉방중 - 김 영천 글 - 에어컨을 들였다 현대적 감각이 좀 생긴 것 같고 제법 유산층인 것 같고 갑자기 환해진 날처럼 머쓱하다 묵은 진열장은 살짝 비키어 풀이 죽었다 진열장 안에 놓인 해묵은 도자기처럼 나를 그 사이에 두고 유심...  
752 사랑한다면 그렇듯 사랑한다면/김윤진
체리
581   2005-03-29 2005-03-29 08:50
사랑한다면 그렇듯 사랑한다면/김윤진 대낮임에도 어둑어둑한 날 비가 쏟아 붓기 시작했습니다 적잖이 당황하게 절절한 고백으로 이어지는 뜻밖의 전화 아득한 저편에서 들리는 애련은 목숨 같은 사랑이라고 철없던 시절은 죽음도 불사하는 사랑을 원했지만 ...  
751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 도종환 2
wink
581 4 2009-09-10 2009-09-10 11:11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 도종환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바람처럼 스치고 지나간 많은 사람 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우리 비록 개울처럼 어우러져 흐르다 뿔뿔이 흩어졌어도 우리 비록 돌처럼 여기저기 ...  
750 사랑할 때는 마음만 보세요 2
청풍명월
581   2010-01-28 2010-01-30 11:52
*♡* 사랑할 때는 마음만 보세요 *♡* 이 세상 모든 빛이 꺼진다 해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아직 내 가슴에 타오르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맨발로 머나먼 길을 걸어야 한다 해도 두려움 없는 사랑 가슴에 눈물바다로 넘쳐흐른다 해도 가야만 하는 길이 곁...  
749 그리움에 대하여 1
장호걸
582 6 2009-02-20 2009-02-20 12:58
그리움에 대하여 글/장 호걸 네 이름을 어디서든 부르면 저 허허벌판이라도 걸어 나왔다. 세월은 흐르고 옛 기슭으로 이어진 그 시간 어디쯤 내 여기에 있나니 아련히 불 밝혀 흐릿한 과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네가 날 위해 사랑을 분만하느라 지금 한창이겠다 ...  
748 그대가 없으면 내가 없기에 - 麗松 이상원 2
고등어
582   2009-12-07 2009-12-09 09:51
그대가 없으면 내가 없기에 - 이상원 꿈을 견딥니다 그대가 없으면 내가 없기에 기나 긴 시간 속에 나는 당신께 사랑을 배웠고 한 호흡을 배웠습니다 쏟아 놓지 못했던 우리들의 이야기 사랑은 죽음보다도 강하다는 것을 한고비 넘기면 또 한고비 우리에겐 참...  
747 부활하신 구세주
들꽃
583   2005-03-26 2005-03-26 16:57
부활하신 구세주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 하였도다. -이사야서 말씀 중에서-  
746 당신 가슴에 영원히 나를 두고 싶은 날/백조 정창화 1
석향비천
583   2009-07-28 2009-07-28 00:04
 
745 박꽃에 별빛 담아 하얀 꽃등 밝혀놓고/雲谷 강장원 2
운곡
583 2 2009-09-18 2009-10-14 00:26
박꽃에 별빛 담아 하얀 꽃등 밝혀놓고- 雲谷 강장원 가을 밤 귀뚜리가 저리도 우는 속을 당신은 아시나요 내 속도 저렇거니 새도록 잠 못드는 밤 하얀 박꽃 피는데 미명의 새벽까지 고운 임 잠든 창가 박꽃에 별빛 담아 하얀 꽃등 밝혀 놓고 밤새워 바라보고...  
744 명성. 지구. 밤의 노래 / Kahlil Gibran 2
琛 淵
583   2009-12-24 2009-12-25 22:10
Kahlil Gibran 명 성 썰물의 바닷가 모래 위로 나는 걸었네 구부리고 앉아 모래 위에 금을 긋고 그 금 속에 나의 생각과 내 영혼의 외침을 적어 놓았네 그리고 밀물이 되어 나는 바로 그 자리에 돌아왔지만 내가 썼던 흔적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네 눈 먼 ...  
743 * 돈, 너의 정체는 무엇이더냐 1
Ador
584 1 2009-09-24 2009-09-24 23:17
‘로또, 환율, 팍스넷.’ 지난해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한국 40대 남성의 검색 빈도 순위로 1·2·3위를 차지한 단어들이다. 돈을 불리기 위한 정보 사냥은 맹렬하다. 많은 회사원들이 주식이나 펀드에 돈을 넣고 노심초사하면서 인터넷을 뒤진다. 근무 시간에도 ...  
742 강물이 아래로 흐르는 이유 2
청풍명월
584 1 2009-12-23 2009-12-24 00:10
★ 강물이 아래로 흐르는 이유 ★ < 아름다운 晩秋의 풍경 > ♥ 강물이 아래로 흐르는 이유 ♥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  
741 당신 - 소금
고등어
585   2005-04-01 2005-04-01 20:37
당신 - 소금 당신은 고독한 일상 속에서 문득문득 떠오를 때마다 환한 미소 짓게 하는, 행복으로 가슴 뛰게 한 유일한 사람이에요 당신을 누가 알려주지 않았어도 마음으로 따스한 가슴이 느껴지는, 내가 가진 행복이 얼마나 큰지 가르쳐준 소중한 사람이에요...  
740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용혜원 1
자 야
585 4 2009-07-15 2009-07-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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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이 새벽 잠든 당신은 무슨 꿈을 꾸실까?/雲谷 강장원 1
운곡
585 2 2009-08-03 2009-08-03 01:10
이 새벽 잠든 당신은 무슨 꿈을 꾸실까?-雲谷 강장원 뜻 없이 흘러가는 세월 강 덧없어라 허기진 보고픔에 고단한 계단 밟아 사랑의 깊은 약속을 걸음걸음 찍었소 눈멀고 귀먹어도 추임새 흥을 받아 보고픈 그대 모습 간절한 그리움에 화폭에 쏟아낸 연정 번...  
738 사랑에 위력 1
푸른초장
586   2005-03-25 2005-03-25 14:47
*사랑에 위력* 그리 행복하고 가슴 벅찬 것이 사랑인데 갑자기 파멸을 만나서 울고 가슴아파함은 또 무엇인고. 연정이 아편인가 여기에 함몰되면 물에 빠진 고양이처럼 허우적거리며 이성을 잃는다. 도대체 사랑의 위력이 원자탄인가 뇌성벼락인가 화제인가 ...  
737 ~~불나방 인생~~
바위와구름
586 5 2009-06-21 2009-06-21 14:55
~~불나방 인생~~ 글 /바위와구름 세상에 존재 하는 이유들 속에 부귀 라는 작은 바램을 위해 빌려온 목슴을 갖이고 충혈된 삶을 불나방 같이 그렇게들 살아가는 놀부 같은 인생도 떠날때는 빈손으로 남겨놓은 재물에 눈못 감고 간다 하더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  
736 가을이 떠난 자리/雲谷강장원 3
운곡
586   2009-11-20 2009-11-24 12:35
가을이 떠난 자리 - 雲谷 강장원 가을이 떠난 자리 찬바람 불어대어 타는 듯 단풍잎이 저리도 붉다마는 임 그려 신열이 끓는 내 마음만 할까요 저물어 고적한 밤 썰렁한 바람불어 창밖에 한숨 소리 가지 끝에 울어도 검붉은 겨울 장미가 화선지에 피는데 그립...  
735 ♣ 이런 친구가 있는지요? ♣ 4
화백
587 1 2009-12-01 2009-12-18 02:08
♣ 이런 친구가 있는지요? ♣ 행색이 초라한 나에게 행여 마음을 다칠까봐 조심스레 무음의 발소리로 말없이 웃음지으며 팔짱 껴주는 이런 친구가 있는지요? 고독과 외로움이 골수를 뒤 흔들때 언제 어느 곳이든 술 한잔 기울이고 무언의 미소를 지으며 마음 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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