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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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4373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5292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0343   2010-03-22 2010-03-22 23:17
614 가을 타는 사람아 1
雲谷
354 2 2008-10-23 2008-10-23 00:36
가을 타는 사람아 - 雲谷 강장원 은근히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다 꽃잎이 지면 서럽고 속이 상해 지독한 설움의 계절 가을 타는 사람아 푸석한 풀잎처럼 가슴도 마르거니 흐르는 한숨 참으로 못났지요 간절히 그리운 사람 꿈길에나 만나요 고립된 외로움에 ...  
613 현대시100년, [영상기획(75)] 성북동 비둘기-김광섭 3
개울
440 2 2008-10-23 2008-10-23 13:48
성북동 비둘기-김광섭 성북동 산에 번지가 새로 생기면서 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 가슴에 금이 갔다. 그래도 성북동 비둘기는 하느님의 광장 같은 새파란 아침 하늘에 성북동 주민에게 축복의 메시지...  
612 [e-poem book] 나눔터 영상문학 詩選 1
개울
370 2 2008-10-24 2008-10-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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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그리움 여기 피다 - 정기모 2
고등어
350 2 2008-10-26 2008-10-26 23:55
그리움 여기 피다 - 정기모 생각 하나로도 충분했던 눈물과 기억 하나로도 충분했던 그리움을 피우고 또 피워보려는데 따사로운 햇살 부서지던 날 순한 양지쪽 같은 눈빛으로 날 향한 묵언이 시려 자꾸만 고개 돌리게 했던 사람 속 울음 풀어낸 봄비 그치고 ...  
610 청정한 사랑 2
운곡
390 2 2008-11-03 2008-11-03 17:38
淸淨한 사랑 - 雲谷 강장원 강물만 흐르더냐 세월도 흘러가니 날마다 사랑 해도 모자란 세월인 걸 이토록 짧은 일생에 안타까운 사랑아 그립고 보고픔에 에이는 가슴앓이 연정이 깊을수록 아픔도 행복인 걸 속으로 울음 울어도 사랑인 걸 어이리 오로지 바라...  
609 불 꽃 - 백마 이근덕 2
고등어
389 2 2008-11-04 2008-11-04 22:10
불 꽃 - 백마 이근덕 다소곳 일념으로 미동도 없이 서서 밤새 활활 타올라 한 줌 재로 소멸하는 찬연히 불타오르는 불꽃이고 싶어라. 한갓 후회도 없이 묵묵히 홀로 서서 아낌없이 불살라 흰 연기로 사라지는 아늑히 가슴에 피울 불꽃이고 싶어라. 안녕하세요...  
608 눈꽃이 피면은 1
장호걸
332 2 2008-11-12 2008-11-12 13:57
눈꽃이 피면은 글/장 호걸 우리가 걷는 이 길은 눈꽃이 피네요, 순수한 꽃이 나는 외롭고 쓸쓸하여 한나절 지는 꽃을 바라봅니다. 꽃잎은 지고 꽃잎은 떠나고 우리가 남았습니다 눈꽃은 강이 됩니다 부딪혀 오는 찬 바람도 이미 하나 된 것을 압니다 강이 된 ...  
607 낙엽 그리고 우리네 인생 1
미은
379 2 2008-11-14 2008-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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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가을 역에서
장호걸
306 2 2008-11-20 2008-11-20 20:29
가을 역에서 글/장 호걸 가을 역 기적 소리 좋았다, 혹은 흔들리는 이별이어도 그 빈자리에 앉아 우연히 라도 생각나는 그리움이 있다, 가고 싶었다 지난 이야기여, 구름이 하얀 바람 불어 오는 정거장이 붐빈다 세월을 그냥 지나는 급행 열차 타고 가을역에 ...  
605 단 하나 어미 사랑 2
雲谷
358 2 2008-11-24 2008-11-24 06:55
단 하나 어미 사랑 - 雲谷 강장원 초겨울 찬 바람이 시리게 불더니만 남도엔 눈이 내려 춥다는 소식인데 뒷산의 부모님 산소 성묘조차 못했소 어미의 살점으로 태어난 분신이라 한목숨 다하여서 죽어도 자식 사랑 세상에 어미 사랑을 비할 데가 있을까 이 세...  
604 겨울장미
雲谷
323 2 2008-12-03 2008-12-03 19:14
겨울 장미- 雲谷 강장원 이 겨울 빨갛게 핀 애틋한 겨울 장미 그 무슨 사연 있어 혹한에 피었느냐 구태여 못다 한 사연 접을 수가 없더니 깨어난 이른 새벽 임 그려 쓰는 편지 지난밤 꿈 되짚어 점치는 오늘 하루 그리움 그냥 그대로 행복이라 하느니 뜰앞의 ...  
603 그대 떠난 빈 거리에서/정기모
시루봉
327 2 2008-12-09 2008-12-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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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또 한해가 저무는데
雲谷
318 2 2008-12-13 2008-12-13 09:57
또 한해가 저무는데 - 글 그림 /雲谷 강장원 추위가 몰아치는 올해도 저무는데 또 한해 다가도록 성묘도 못했으니 뒷산의 부모님 산소 벌초성묘 뉘하리 아버님 떠나시고 어머님 홀로 남아 덩그런 외로움을 고양이 자식삼아 그리움 달래시면서 긴긴 밤을 세웠...  
601 Merry Christmas 1
고암
345 2 2008-12-21 2008-12-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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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Merry Christmas ^-^
장호걸
319 2 2008-12-24 2008-12-24 14:09
^-^ Merry Christmas ^-^ 다사다난 햇던 2008년이 저물어 갑니다.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 드리며 "메리 크리스마스" 되소서, 저무는 2008년의 "행복과 기쁨이 함께"하여 다가오는 새해에도 福 많이 많이 받으소서  
599 黃昏의 旅情 앞에서
바위와구름
326 2 2008-12-28 2008-12-28 13:26
黃昏의 旅情 앞에서 글 /바위와구름 흘러가는 구름을 따라 밤 새워 가면 고달픈 이 마음 머물곳이 있을까 ? 너무도 깊히 가슴에 박혀버린 그리움 하나 슬픔과 기쁨 삶과 죽음의 늪에서 조용히 그렇게 無我 (무아) 속에서의 밤을 꿈 같이 보낼수 있을까 ? 생각...  
598 타향에서
장호걸
325 2 2008-12-29 2008-12-29 11:18
타향에서 글/장 호걸 고갯길 따라 오솔길 십릿길 걸어 학교 다니던 코흘리개 소년과 소녀는 그대로 있을 것이네 뒷집 철수도 앞집 순이도 언덕 집 할아버지 헛기침 소리도 늘 그 모습으로 찾아와 정겨운 풍경을 그리곤 하지, 타향에서 그 기슭에 닿으면 고샅길...  
59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드람
334 2 2008-12-30 2008-12-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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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내일을 위한 忍苦 2
바위와구름
349 2 2009-01-11 2009-01-11 15:58
내일을 위한 忍苦 글/ 바위와구름 별빛도 얼어붙은 칼 바람에 모든 생명의 호흡이 움추린 설한풍에도 입을 다문 네 忍苦(인고)는 뉘 얼을 닮았느냐 헐벗은 가지에 까치집은 廢家(폐가) 가 되었어도 머잖아 기지개 필 綠陰(록음)을 피우기 위한 네 속내 내 알듯...  
595 아름다운 부채춤을 담았습니다 1
자 야
346 2 2009-01-15 2009-01-15 15:52
center>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만사가 형통하시고 희망과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은 제가 담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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