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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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5118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5966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0991   2010-03-22 2010-03-22 23:17
5094 [5월연가] 별을 헤다가/雲谷 강장원 1
雲谷
434   2008-05-13 2008-05-13 11:34
[5월연가] 별을 헤다가-글 사진/雲谷 강장원 적요한 내 창가에 쓸쓸히 불던 바람 그리움 깊어져서 켜켜이 정이 쌓여 새도록 별을 헤다가 날 새는 줄 몰랐더니 단아한 모습으로 다가온 고운 임아 고단한 내 인생에 미소를 짓게 하여 추임새 흥을 돋우니 이 신...  
5093 사랑 그 가슴 - 海心 김영애
고등어
318   2008-05-12 2008-05-12 23:36
사랑 그 가슴 - 海心김영애 차고 넘쳐도 다함이 없는, 출렁여도 끊이지 않고 솟아나는 샘 퍼주고 퍼주어도 마르지 않는 기쁨, 용서와 은혜로 부드러운 가슴 아픈 자, 힘겨운 자, 삶의 절망에 넘어진 자, 잡아주는 강함 곱고 아름다워 눈부신 은혜 햇살이 맑아...  
5092 바보/시현 9
동행
567 1 2008-05-12 2008-05-12 22:15
바보 /시 현 바보가 藥이다.  
5091 사람도 그림자라 불리는 호수에서 3
동행
451 1 2008-05-12 2008-05-12 10:13
사람도 그림자라 불리는 호수에서 /서정윤 아무것도 없는 호수를 가졌다 이 호수를 버릴 데가 없다.  
5090 아침을 여는 참 좋은글... 1
다 솔
419   2008-05-11 2008-05-11 08:50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살다 보면..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하게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임을 알게된다. 살아 가노라면..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다가 가기 편한 소박한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  
5089 비맞은 사랑의 水彩畵 (再)
바위와구름
308 3 2008-05-10 2008-05-10 17:13
비맞은 사랑의 水 彩 畵 (再) 글 / 바위와구름 저녁 연기 자욱한 비오는 날 저녁때 먼 西便 미르나무 가지에서 부터 어둠이 밀려 오면 記憶하고 싶지 않은 追憶이 가슴 속을 비지고 들어 온다 사랑이란 水彩畵 를 제멋대로 그리다 찢어버린 철없는 少女가 아니...  
5088 숨어있는 사랑 글/이병주
박광현
331   2008-05-08 2008-05-08 16:52
** 숨어 있는 사랑; 글/이병주 ** 당신을 기다리는 꿈속에서 이루지 못한 아쉬움으로 당신과의 시간차를 실감 했습니다. 건네지 못한 사연들은 밤을 지킨 가로등 밑에서 숨바꼭질하며 놀고 언젠가 꼭 해야만 했던 이야기들 이제는 동트는 새벽길 이슬이 되어 ...  
5087 신록을 보며
전윤수
292   2008-05-08 2008-05-08 11:00
. ♬。That happy feeling / Bert Kaempfert .  
5086 무심 7
고암
448   2008-05-07 2008-05-07 10:10
무심  
5085 귀촉도의 노래/김춘수
동행
304 3 2008-05-06 2008-05-06 21:39
귀촉도의 노래/김춘수 이렇게 많은 꽃을 이를 수는 없지 않은가? 이야기야 많지만 오늘 갓피울 너에게만 일러두고 가련다. 환히 트인 날은 먼 촉(蜀)나라의 변두리도 나는 볼 수가 있었다고 이야기야 많지만 너에게만 일러두고 가련다.  
5084 접동새/김소월
동행
319   2008-05-06 2010-10-21 14:42
접동새/김소월 접동 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津頭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 보랴 오오 불설워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  
5083 [5월연가]사랑을 잃을까 봐/雲谷 강장원
雲谷
268   2008-05-06 2008-05-06 19:38
[5월연가] 사랑을 잃을까 봐-글 사진/雲谷 강장원 사랑이 깊어지니 바다를 닮더니라 가득히 품은 사랑 채워도 목이 말라 밤새워 몸부림치며 멍이 들어 푸르대 나 사랑을 잃을까 봐 마음을 다잡아도 골수에 병이 되고 상처만 남더라도 가슴에 속 깊이 새겨 품...  
5082 바다가 그리운 날 - 김영애 1
고등어
349   2008-05-06 2008-05-06 08:20
바다가 그리운 날 - 김영애 왜 난 그리도 바다가 그리운지 아마 바다엔 나와 같은 사람 가슴이 호흡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파도 속에 모든 정겨운 사연 일렁이고 힘겨움 갯바위 철썩이며 하소연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심 없이 심호흡 크게 하고 바다에 바다...  
5081 남의 양동이를 채워주는 일 2
약초 농부
358   2008-05-04 2008-05-04 15:21
출처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명언 이카드] body{background-image:url(https://);}  
5080 강나루에 해가 비치면
바위와구름
297   2008-05-03 2010-10-21 14:42
강나루에 해가 비치면 글/바위와구름 강 나루에 해가 비치면 슬퍼도 웃어 보자고 그렇게 약속 하였던 너 교차된 선과 악의 지류사이로 지금 막 허무와 경멸의 행열이 지나 가고 망각 보다 앞서온 절망은 어느새 가슴을 비지고 들어와 이토록 애절한 슬픔은 풍...  
5079 첫눈 오는 밤 - 정기모
고등어
305   2008-05-02 2008-05-02 00:20
첫눈 오는 밤 - 정기모 선잠 든 아이처럼 뒤척이며 돌아눕다 그리 운이 보일까 조바심으로 잠 재촉하는 밤 사붓사붓 창문 넘어 잠귀 밟아 오는 소리 풍경소리보다 고요롭게 아득한 가슴으로 드는이 살 큰 한가을 햇살에 분주히 말렸던 국화차를 낼까 떨리는 ...  
5078 [봄의연가]찔래꽃 피는 새벽/雲谷 강장원
雲谷
297   2008-05-01 2008-05-01 06:55
[봄의연가] 찔래꽃 피는 새벽-글 사진/雲谷 강장원 영롱한 이슬 젖어 돋아난 고운 풀잎 이정표 없는 길에 백의의 선녀런가 첫 새벽 하얀 찔래 꽃 함초롬히 피었네 찔래 꽃 지고 나면 산나리 피려는가 문설주 기대서서 꽃 소식 기다리던 봄 처자 떠나간 숲 속 ...  
5077 조금씩만 더 2
고암
391 1 2008-04-30 2008-04-30 10:09
조금씩만 더  
5076 설중에 매화로 피어 - 雲谷 강장원 1
고등어
361 3 2008-04-29 2010-10-21 14:42
설중에 매화로 피어 - 雲谷 강장원 임 그려 녹은 간장 병들어 내 죽거든 임 계신 書窓 밖에 한 그루 매화 되어 설한에 혼자 피어서 내 마음을 전할까 임 그린 애모의 정 편편설 흩날리어 情恨은 꽃잎 되어 雪梅로 맺혔다가 고운 임 계신 창가에 매화 만발 할...  
5075 [봄의연가] 동백꽃 연가/雲谷 강장원 1
雲谷
361   2008-04-28 2008-04-28 17:10
[봄의연가] 동백꽃 연가-글 그림/雲谷 강장원 밤하늘 반짝이는 청량한 별빛 받아 설한풍 외로 견뎌 뿌려진 선혈인가 한평생 그리던 그대 변치않는 사랑아 그리워 텅 빈 가슴 눈물로 다 채우고 한겨울 설한풍에 눈물도 얼련마는 동 한설 차운 그 밤도 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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