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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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6926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7783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2742   2010-03-22 2010-03-22 23:17
5574 재래시장
장호걸
598   2005-03-31 2014-09-02 16:58
재래시장 글/장 호걸 시장 어귀에 주름진 할머니, 다 팔아도 만원이 될까 말까 한 야채 몇 다발 펼쳐놓고 손님을 부른다. 낡아 빠진 트럭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는 걸 보니 영락없는 생선 장수, 동태라도 두어 마리 사다가 국을 끓여 달랠까? 노란 완장 경비아...  
5573 석양 풍경/권대욱 1
고암
597 1 2009-11-11 2009-11-13 22:35
 
5572 * 돈, 너의 정체는 무엇이더냐 1
Ador
597 1 2009-09-24 2009-09-24 23:17
‘로또, 환율, 팍스넷.’ 지난해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한국 40대 남성의 검색 빈도 순위로 1·2·3위를 차지한 단어들이다. 돈을 불리기 위한 정보 사냥은 맹렬하다. 많은 회사원들이 주식이나 펀드에 돈을 넣고 노심초사하면서 인터넷을 뒤진다. 근무 시간에도 ...  
5571 제주의 봄 1
고선예
597   2005-04-07 2005-04-07 10:44
제주의 봄 -詩- 고선예 꽃들이 화사한 웃음으로 반기는 사월 제주의 봄엔 역사의 급류에 휘말려 종결짓지 못한 고난의 연속 내 나라 내 동포 내 형제 이념의 창살에 갇힌 피울음이 있다. 오늘의 슬픔을 슬퍼도 내색하지 못하고 살아야하는 남은 생들을 지옥 ...  
5570 정말로 좋은 친구/고도원 외1
이정자
597   2005-03-26 2005-03-26 11:16
제목 없음 *정말 좋은 친구/고도원*信心如山 仁心如海* *정말로 좋은 친구/고도원* 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짓궂은 장난을 하며 놀기도 했지만, 또 전혀 놀지 않고도, 전혀 말하지 않고도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전혀 ...  
5569 사랑할 때는 마음만 보세요 2
청풍명월
596   2010-01-28 2010-01-30 11:52
*♡* 사랑할 때는 마음만 보세요 *♡* 이 세상 모든 빛이 꺼진다 해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아직 내 가슴에 타오르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맨발로 머나먼 길을 걸어야 한다 해도 두려움 없는 사랑 가슴에 눈물바다로 넘쳐흐른다 해도 가야만 하는 길이 곁...  
5568 사랑은 자유하는 삶입니다 / Kahlil Gibran 1
琛 淵
596 1 2009-12-04 2009-12-04 23:33
Kahlil Gibran 의 그림작품中 Kahlil Gibran 사랑은 자유하는 삶입니다 [1] 어느 누가 아름다운 그림자 없이 눈부신 빛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까 그림에 있어 밝음이란 아름다운 그늘로 하여 만들어지는 눈의 착각일 뿐입니다 1911년 10월 20일 칼릴 지브란 [...  
5567 ♣ 이런 친구가 있는지요? ♣ 4
화백
596 1 2009-12-01 2009-12-18 02:08
♣ 이런 친구가 있는지요? ♣ 행색이 초라한 나에게 행여 마음을 다칠까봐 조심스레 무음의 발소리로 말없이 웃음지으며 팔짱 껴주는 이런 친구가 있는지요? 고독과 외로움이 골수를 뒤 흔들때 언제 어느 곳이든 술 한잔 기울이고 무언의 미소를 지으며 마음 엮...  
5566 가을이 떠난 자리/雲谷강장원 3
운곡
596   2009-11-20 2009-11-24 12:35
가을이 떠난 자리 - 雲谷 강장원 가을이 떠난 자리 찬바람 불어대어 타는 듯 단풍잎이 저리도 붉다마는 임 그려 신열이 끓는 내 마음만 할까요 저물어 고적한 밤 썰렁한 바람불어 창밖에 한숨 소리 가지 끝에 울어도 검붉은 겨울 장미가 화선지에 피는데 그립...  
5565 겨울로 가는 바닷가에서/오광수 1
여우
596   2005-03-26 2005-03-26 20:42
 
5564 아름다운 중년 2
abra
595   2006-07-24 2006-07-24 23:06
 
5563 ◈아픔의 자리◈-김영천 1
장미꽃
595   2005-03-17 2005-03-17 19:58
◈아픔의 자리◈-김영천 ◈아픔의 자리◈ -김영천 지난 밤 그 짙은 안개가 아직 도시의 곳곳에 잔설처럼 남아있습니다 더러는 녹아 질척거리어 흙탕물을 튀기기라도 하는지 끼익, 브레이크를 잡고는 문득 새벽이 다가왔습니다 누우렇게 변색한 난잎을 몇 장 따낸 ...  
5562 강물이 아래로 흐르는 이유 2
청풍명월
594 1 2009-12-23 2009-12-24 00:10
★ 강물이 아래로 흐르는 이유 ★ < 아름다운 晩秋의 풍경 > ♥ 강물이 아래로 흐르는 이유 ♥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  
5561 그대로 풍경이 되고싶다 - 김수현
고등어
594 8 2009-06-25 2009-06-25 00:36
그대로 풍경이 되고싶다 - 김수현 반복되는 일상... 지친 하루에서 벗어나 숲 길 햇살을 따라 싱싱한 풀내음 가득 안고 발바닥이 조금은 아파도 좋을 숲 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싶다 꽃향기 솔 향기 벗삼아 후드득 떨어지는 소낙비도 만나고 구름 따라 작은 산...  
5560 비와 함께/이광재
석향비천
594 7 2009-05-07 2014-06-25 17:37
 
5559 사랑한다면
장호걸
594 11 2009-04-26 2009-04-26 08:51
사랑한다면 글/장 호걸 한순간이라도 멈추지 말자 비바람 속에 왜 뼈대가 생기는가를 구름 가까이 가보면 안다 어떤 날은 내 마음을 다 네가 가져갈 때가 있었다 내 생각이야 네가 날 비우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다는 것, 이렇게 안으로 자라는 티 없이 ...  
5558 人生의 黃昏 길에서 - 바위와구름 1
고등어
594 7 2009-03-06 2009-03-06 00:50
人生의 黃昏 길에서 - 바위와구름 길지도 않은 인생 왜 고통속에서 살아 왔는지 왜 슬퍼만 하면서 살아 왔는지 누가 내 인생을 살아 주는 것도 아니고 행복은 갖여다 주는 것도 아니었는데 우리 이제 남은 인생 부족하드래도 부정만 말고 즐겁게 그리고 소중...  
5557 겨울 상념에 젖어본다 2
수미산
593 2 2009-01-20 2009-01-20 00:31
제목 없음  
5556 한 남자를 사랑했네/고도원 외1
이정자
593   2005-03-21 2005-03-21 23:22
제목 없음 *한 남자를 사랑했네/고도원* 信心如山 仁心如海 *한 남자를 사랑했네/고도원* 한 남자를 사랑했네 솔바람 한 줌 같은 남자 그 바람의 울음 그 바람의 영혼 그 바람의 몸짓 한 남자를 사랑했네 산 같은 남자 바위 같은 남자 감잎을 좋아하고 동백잎...  
5555 명성. 지구. 밤의 노래 / Kahlil Gibran 2
琛 淵
592   2009-12-24 2009-12-25 22:10
Kahlil Gibran 명 성 썰물의 바닷가 모래 위로 나는 걸었네 구부리고 앉아 모래 위에 금을 긋고 그 금 속에 나의 생각과 내 영혼의 외침을 적어 놓았네 그리고 밀물이 되어 나는 바로 그 자리에 돌아왔지만 내가 썼던 흔적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네 눈 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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