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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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6356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7214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2207   2010-03-22 2010-03-22 23:17
5394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 오광수
하늘생각
529   2005-03-28 2005-03-28 07:27
. *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 오광수 * 어제는 망울만 맺혀 안쓰럽던 저 꽃이 아침햇살 사랑으로 저리도 활짝 웃고 있음은 오늘이 어제보다는 더 아름다운 날인가 보다 수많은 아픈 가슴들이 모두 어제가 되고 맺혔던 눈물 방울일랑 이슬동네에다 맡기고는 하...  
5393 *$*고독은 밀려오고*$*
바위와구름
529   2005-03-20 2005-03-20 12:52
고독은 밀려 오고 ~詩~ 바위와구름 별은 하늘에 졸고 적막이 깊어 가면 고독은 밀려 오고 잠은 멀어져 간다 피곤한 잠자리에선 지나간 오늘 보다 다가 올 내일이 두렵다 친구도 싫어 이렇게 혼자 고독을 씹는 것이 님을 그리는 진실이라 생각해 본다 밤은 깊어...  
5392 꽃과 바람 1
전윤수
528 1 2009-10-21 2009-10-22 00:11
꽃과 바람 / 정 도 경 깔끔한 옷맵시 유행의 멋진 옷차림 바람의 따듯한 배려에 꽃가지 살랑살랑 흔든다. 달밤 지새는 춤 입맞춤 뜨거워 망울 꽃 붉은 속살 맨 웃고름 풀어지고 감춰보는 꽃 색깔 아름답다. 꽃분 짙게 바르고 향수냄새 뿌리고 짧은 꽃 치마 활...  
5391 기다릴 그대 계심에 행복이라 하느니/雲谷 강장원 1
운곡
528 5 2009-08-17 2009-08-17 01:20
기다릴 그대 계심에 행복이라 하느니-雲谷 강장원 저물녘 방황 접어 창가에 누웠으니 힘들고 고단해도 그대로 사는 세상 오늘 밤 잠든 그대는 고운 꿈을 꾸실까 정인과 깊은 사랑 천 년의 인연이라 오가는 하룻길에 그대만 그리워서 하 많은 사람 속에서 외롭...  
5390 봄비가 그치고 나면 꽃망울이 터지리
雲谷
528 8 2009-03-05 2009-03-05 17:25
봄비가 그치고 나면 꽃망울이 터지리- 雲谷 강장원 꽃 시샘 찬바람에 꽃소식 듣지 못해 그토록 기다리던 봄비가 내리는데 미리내 내리는 빗물 조각배가 젖느니 이 봄에 기다린 임 어느 제 오시려나 봄비가 젖어드는 예 피던 가지마다 임 그려 기다린 눈물 그...  
5389 편지로 할 말은 눈물이라서
강바람
528   2005-10-03 2005-10-03 11:59
편지로 할 말은 눈물이라서 /김기만 편지로 할 말은 눈물이라서 詩만 적어 보냅니다. 잊어버린다는 것은 스스로의 어둠을 감추는 것 그대와의 시계바늘을 바꾸는 것 그건 다시 말해서 모든 걸 망각하는 것 백지로 쓴 편지같은 것 그대에게 할 말은 바람같아서...  
5388 이슬 / 오광수
하늘생각
528   2005-04-09 2005-04-09 16:42
. * 이슬 / 오광수 * 밤새 월궁 항아님들이 바쁘셨겠다. 어쩜 이런 맑은 얼굴을 하곤 이토록 고운 자태를 하고 마중을 나오게 했으니 초록 잎엔 초록 색깔로 한껏 멋 내고 노란 꽃엔 노란 색깔로 담뿍 뽐내고 연한 바람의 스침에도 놀란 듯 한쪽으로 또르르 흐...  
5387 虛 無 (허무)( 재) 4
바위와구름
527   2008-03-15 2008-03-15 15:20
虛 無 (허 무) 작가 미상 부생모유 그은혜는 태산보다 높고큰데 청춘남녀 많다지만 효자효부 안보이네 시집가는 새색시는 시부모를 마다하고 장가가는 아들들은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은 표정이네 ...  
5386 첫사랑 1
장호걸
527 1 2005-04-06 2005-04-06 18:29
첫사랑 글/장 호걸 가슴속 아지랑이 피어올라 닿을 듯 멈추어지는 첫 느낌, 아무것도 아니지만 우린 깔깔 웃어 가며 왜 그리도 즐거웠던지? 밤하늘 별처럼 무슨 사연 그리도 많았는지? 새싹들이 두둥실 춤추는 봄 날, 목이 길어져 기린처럼 목만 뽑아 보아온 ,...  
5385 떨어진 꽃잎
전윤수
526 5 2009-05-11 2009-05-11 10:13
떨어진 꽃잎 글/이병주 변덕 심한 봄바람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지쳐버린 세월처럼 시들어 뒹구는 꽃잎 돌아오는 여름날에 벌 나비에게 농락당하기 싫어 한목숨 버려 정조 지키려다 바람에 떠밀려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어도 진주처럼 아름다움 잉태해놓고 이...  
5384 비내리는날에
썬파워
526 8 2009-03-03 2009-03-03 09:59
비 내리는 날에 글/권대욱 추적이는 길을 걸어가노라면 빗속을 혼자 걷고 싶어집니다 새털 깃만 한 우산조차 힘겨운 작은 소년이 되어집니다 수없이 만들어지는 동그라미는 태초의 의문처럼 파문에 갇힌 나를 바라봅니다 내 존재를 둘러싼 물방울들의 둥근 벽...  
5383 기억의 지문에 새긴 사랑/백조 정창화 1
석향비천
525 1 2009-08-08 2009-08-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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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2 빗소리도 임의 소리/雲谷 강장원 1
운곡
525 4 2009-07-13 2009-07-13 01:50
빗소리도 임의 소리 - 글/雲谷 강장원 꿈길에 만나고자 초저녁에 잠이 들어 빗소리에 임 오신 줄 삼경에 깨어 일어 새도록 잠 못 이루니 날 밝으면 오실까 우리 모두 함께 사는 세상 가슴을 열어 사랑의 배려와 이해로 좌절과 원망을 씻어내는 날들 이기를 소...  
5381 황혼의 비가/바위와구름
고암
525 6 2009-06-17 2009-06-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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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0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2
강바람
525   2008-07-19 2008-07-19 07:18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5379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꽃
고선예
525   2005-03-30 2005-03-30 22:47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꽃 -詩- 고선예 섬세한 자연의 손길에 아지랑이 길목마다 봄의 전령이 메말라 갈라진 대지 위를 달려왔어요. 북녘의 황사바람 심술궂고 남녘의 오랑캐들 세치 혀로 망언을 일삼아 수작 부려도 이 땅에 어여쁜 꽃들이 피고 있어요. 햇...  
5378 ♣ 본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해바라기
524 6 2009-06-09 2009-06-0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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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7 [re] 오작교 메인페이지가 왜 자꾸 이렇게 보일까요?
오작교
524 5 2009-05-23 2009-05-23 09:36
가객님. 그러한 문제가 발생을 하여서 답답하셨지요? 그 이유는 님의 컴퓨터 익스플로러의 셋팅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변경을 해보세요. 웹브라우저의 메뉴에서 [보기] - [인코딩]을 클릭하신 후에 위 이미지와 같이 "자동선택...  
5376 이 사정 아시나요 1
雲谷
524 6 2009-01-17 2009-01-17 04:12
이 사정 아시나요-/雲谷 강장원 내 일생 끝이나도 못다 할 사랑이라 지독한 보고픔에 오히려 행복한 걸 고단한 이승의 길에 그 인연을 어이리 그립고 보고플 땐 숨조차 쉴 수 없어 이다지 가슴 시린 애틋한 천 년 사랑 이 사정 그대는 알까 기다리는 사연을 ...  
5375 포옹(Hug)/박만엽
세븐
524 9 2006-02-13 2006-02-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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