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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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3249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4172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59262   2010-03-22 2010-03-22 23:17
5434 취하고 싶은밤 한지희 1
카샤
362   2008-12-01 2008-12-01 18:25
취하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무척오랜만입니다 고싶은밤,,,,한지희  
5433 강물 뿐이랴 세월 강도 흐르거니 1
雲谷
336   2008-11-30 2008-11-30 08:35
강물뿐이랴 세월강도 흐르거니 - / 雲谷 강장원 겨울비 추적추적 차갑게 내리더니 내 사정 알 바 없는 강물만 흘러 흘러 흐름이 강물뿐이랴 세월 강도 흐르느니 물 위에 띄워 보낸 연정의 꽃잎 사연 흐르는 세월 강에 우리도 흘러가니 더불어 못 다한 사연 종...  
5432 밤새 비바람이 세차드니만 1
바위와구름
326   2008-11-29 2008-11-29 15:49
밤새 비바람이 세차드니만 글/ 바위와구름 밤새 비바람이 세차드니만 창문에 입김이 서리네요 나무에 매달린 빛 바랜 이파리가 안쓰럽게도 가픈 숨을 몰아 쉬네요 연약한 생명이 애처롭다는 생각은 지난 어느날의 슬픈 추억 이랄까 ? 가슴이 차거워 지네요 오...  
5431 아카시아의 작은 소망 - 이옥선
고등어
284 3 2008-11-28 2008-11-28 21:25
아카시아의 작은 소망 - 이옥선 거리엔 세상에서 어여쁘다고 하는 꽃들은 .. 온갓 자기 향기를 사람들 마음속에 사랑 이라는 이름으로 편지를 쓰고 있는데... 작은 새 한마리는 아직도 몸을 움추린채 딱딱한 알속에서 알수 없는 상념에 사로 잡힌채... 말도 ...  
5430 첫눈이 내리는데
雲谷
323 5 2008-11-26 2008-11-26 22:01
첫눈이 내리는데- - 雲谷 강장원 고운 임 보고픔에 기다려 설레느니 첫눈이 내리는 줄 생각도 못한 채로 온 종일 그대 그리며 보고픔만 쌓였네 찬바람 불어대니 회나무 춤을 추며 애간장 녹는 상사 휘파람 불어대니 이 아침 찬바람 속에 혹여 감기 조심하소서...  
5429 가을을 가고 있다 / 새빛 장성우
세븐
267   2008-11-25 2008-11-25 09:37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5428 은행잎을 주우며
雲谷
316 3 2008-11-24 2008-11-24 14:47
은행잎을 주우며 - 雲谷 강장원 계절의 안테나에 노란색 엽서들을 무심한 하늬바람 다 날려 보내는가 아직도 다 못 쓴 사정 그리움을 주울까 가로수 낙엽들이 겹겹이 쌓인 길에 혹한의 차운 바람 움츠린 비둘기들 가로수 숨죽인 밤에 어디에서 잤느냐? 함께 ...  
5427 만남/정재삼
고암
264 3 2008-11-24 2008-11-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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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6 단 하나 어미 사랑 2
雲谷
353 2 2008-11-24 2008-11-24 06:55
단 하나 어미 사랑 - 雲谷 강장원 초겨울 찬 바람이 시리게 불더니만 남도엔 눈이 내려 춥다는 소식인데 뒷산의 부모님 산소 성묘조차 못했소 어미의 살점으로 태어난 분신이라 한목숨 다하여서 죽어도 자식 사랑 세상에 어미 사랑을 비할 데가 있을까 이 세...  
5425 往復票가 없는 人生線 1
바위와구름
336   2008-11-22 2008-11-22 17:30
往復票가 없는 人生線 글/바위와구름 생각하면 걸어온 길 멀고 험난한 가시밭길 갈길이 아직도 많이 남었을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세상에 한번 태여나서 한번 살고 가는 인생 어느듯 날은 석양에 접어들고 뉘엿 뉘엿 붉게 물드른 서녁 노을이 종착이 멀지 않었...  
5424 너와 함께라면 - 김자영 소금 2
고등어
338 3 2008-11-21 2008-11-21 23:41
너와 함께라면 - 김자영 소금 아파도 좋았다 천근같은 고개를 들고 새파란 하늘을 아래 일상을 제치고 달려나와 손잡을 친구가 하나쯤은 있을거란 들뜬 마음에 마냥 웃을 수 있었다 일렬로 늘어선 소란스런 짙푸른 베일에 싸여 잠시 꾼 꿈일지라도 내 사는 세...  
5423 가을 역에서
장호걸
302 2 2008-11-20 2008-11-20 20:29
가을 역에서 글/장 호걸 가을 역 기적 소리 좋았다, 혹은 흔들리는 이별이어도 그 빈자리에 앉아 우연히 라도 생각나는 그리움이 있다, 가고 싶었다 지난 이야기여, 구름이 하얀 바람 불어 오는 정거장이 붐빈다 세월을 그냥 지나는 급행 열차 타고 가을역에 ...  
5422 그대의 차가운 손
雲谷
284 1 2008-11-20 2008-11-20 19:06
그대의 차가운 손-글 사진/ 雲谷 강장원 스산한 찬바람에 깨어난 이른 아침 스치는 보고픔에 옆자리 돌아보니 그대의 고른 숨결이 들리는 듯하여라 그리움 서려 있는 그대의 빈자리에 망연히 주저앉아 문자를 보내볼까 보고파 애 끓는 한숨 행복인가 하느니 ...  
5421 첫눈 내리는 날에/詩 하늘빛/최수월 3
세븐
368   2008-11-19 2008-11-19 15:34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5420 내일은 하얀세상
수미산
265 1 2008-11-19 2008-11-19 11:45
제목 없음  
5419 사랑처럼 강물처럼/박만엽
고암
259   2008-11-19 2008-11-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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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8 가을비에 젖은 단풍 1
雲谷
363   2008-11-17 2008-11-17 11:12
가을비에 젖은 단풍 - 雲谷 강장원 고궁의 가을비에 단풍잎 젖었는데 단풍에 흠뻑 젖어 사랑에 젖었는가 빗속에 옷이 젖어도 젖는 줄을 몰랐소 비 젖어 서러워도 가을비 내리소서 내 가슴 타는 불은 꺼질 줄 모르느니 빨갛게 단풍이 타듯 내 사랑도 타는데 우...  
5417 못다 이룬 시간 앞에서 1
바위와구름
357 1 2008-11-15 2008-11-15 16:34
못다 이룬 시간 앞에서 글/바위와구름 아직 국화 꽃이 시들지도 안했는데 가을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산 등성이를 돌아가고 있구나 올 가을엔 곱게 물드른 단풍 잎 하나를 예쁜 색종이에 싸서 임에게 보내고 싶고 쓸쓸함도 애잔함도 얼눅지지 않은 낭만 까지도...  
5416 운명 1
장호걸
364 1 2008-11-14 2008-11-14 17:16
운명 글/장 호걸 운명인 까닭은 함께했음만은 아니다 매일 불어 오는 바람과 더불어 오는 설렘이 즐거웠으니 여태껏 행복했다 그렇지 않고서 견딜 수가 없어, 그러는 사이에 그저 주고만 싶은 사랑, 사랑이다. 당신과 내가 함께하는 그립다는 것은 한결같은 별...  
5415 낙엽 그리고 우리네 인생 1
미은
378 2 2008-11-14 2008-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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