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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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4366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6973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7594   2007-06-19 2009-10-09 22:50
890 한 번은 보고 싶습니다.. 4
우주
1005   2005-07-15 2005-07-15 12:46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오광수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  
889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 淵
1005   2009-09-18 2009-09-18 12:38
심 훈(沈薰)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漢江)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鍾路)의 인경(人磬)을 ...  
888 ♧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5 file
백합
1006   2009-12-09 2009-12-10 13:29
 
887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오작교
1007   2005-04-27 2005-04-27 22:22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짐 바위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 부귀 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 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 숨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 생명을 초...  
886 ♬♪^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6
코^ 주부
1007   2009-05-11 2009-05-11 11:40
흔히들 인생을 '여정'에 비유한다. 긴 것 같으면서도 짧고, 짧은 것 같으면서도 긴 여행이 인생이다. 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 장비를 챙겨야 한다. 장거리 여행을 빈손으로 떠나는 사람은 없다. 저마다 배낭을 하나씩 메고 떠난다. 배낭의 크기도 제각각이다. ...  
885 당신이 보고 싶어지는 거 있지? 19
고운초롱
1008   2007-08-20 2007-08-20 10:13
커피를 마시다 문득, 당신이 글; 유승희 사랑하는 사람들이 빠져나간 빈 자리 나만의 오롯한 시간 의례히 곁다리 끼는 너를 만나기 위한 손길은 날래게 부지런을 떤다 달그락 달그락 뽀드득뽀드득 졸졸졸 설거지를 마치면 들들들 청소기로 말끔히 청소를 끝내...  
884 행복한 가정이란... 2
오작교
1009   2005-08-05 2005-08-05 08:10
행복한 가정이란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의자와 책상과 소파가 아니라 그 소파에 앉은 어머니의 미소입니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푸른 잔디와 화초가 아니라 그 잔디에서 터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동차나 식구가 드나드는 장소가...  
883 안개~~ 4
산머루
1009   2005-09-11 2005-09-11 18:12
산마루 안개 / 최재영 길을 나서면 안개가 먼저 다가온다.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내력 지상의 열린 틈마다 안개가 스며들고 사람들은 한번쯤 기침을 호소한다. 새들은 노래하지 않으며 길은 늘 젖어있다. 세상의 새벽은 잠 못 이루는 곳에서 먼저 깨어나 ...  
882 내 마음을 선물할 수 있다면 19
고운초롱
1009   2006-02-06 2006-02-06 09:46
고운초롱 내 마음을 선물할 수 있다면 글; 이 준 호 내 마음을 포장할 수 있다면 그래서 당신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투명한 상자 가득히 가지런히 내 마음을 넣고 속살이 살랑살랑 내비치는 얇은 창호지로 둘둘 두른다음 당신의 얼굴빛 리본을 달아 한아름 드...  
881 사랑해 사랑해 "오사모"2차 모임후 27
사철나무
1010   2006-07-03 2006-07-03 15:27
♡ 밥은 먹을수록 살이찌고 돈은 쓸수록 아깝고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오사모는 알수록 좋아진다. ☆。′°♡˚¸˝·☆。′·°☆。′·°♡˚¸˝·☆。′·°☆。′·°♡ ♡ 내가 어제 한강에 10원을 떨어뜨렸어 그거 찾을때까지 오사모님들을 사랑할께. ☆。′°♡˚¸˝·☆。′·°☆。′·°♡˚¸˝·☆...  
880 아듀우 2009년 4
琛 淵
1011   2009-12-12 2009-12-12 18:55
아듀우 2009년 琛 淵 / 李 璋 雨 지나온 일년이 한 생애와 같았다. 울고 웃던 모두의 인생이 한마디로 알듯 모를듯 느낌표만 뎅그라니 남았으니...... 송년이 되면 이렇듯 도리없이 인생을 느끼게 되는 것~ 보다 더 작아지는 느낌만으로 초라한 본래의 내가 ...  
879 텔레비젼에 제가 나왔시유~~~ 32
尹敏淑
1012   2008-09-24 2012-05-23 15:36
전국시대에 방영됐던 갤러리속의 맛집 저희집 호숫가에서 입니다. 화면을 조금 크게 보실려면 전체화면을 누르시면 됩니다.  
878 아침강에서..... 11
尹敏淑
1012   2009-01-07 2009-01-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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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진정한 인연이라면
오작교
1013   2005-04-27 2005-04-27 23:17
진정한 인연이라면...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  
876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12
달마
1013   2008-10-10 2008-10-10 01:18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과 글에서 우리는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들 마음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각기 다 서로 다른 그리움이겠...  
875 -♠-좋은 사람들 방에서 만나는 시...[리어카] 3
Jango
1016   2005-11-13 2005-11-13 10:25
리어카 이홍만 올망졸망한 자식이 셋 그리고 낡은 리어카 한대가 전부였다. 집을 나설 때는 하드를 문 아이들이 타고 있었다. 그 아주머니는 연신 침을 묻혔지만 타는 햇빛 아래서 그녀의 입술은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았다. 어린 자식들이 그녀의 가여운 ...  
874 울 님덜~!이쁜 초롱이에게 머찐 옷을 입혀볼꼬얌??*^^* 23
고운초롱
1016   2007-03-02 2007-03-02 15:13
이쁜 초롱이에게 멋진 의상을 입혀볼꼬얌??^^* 오른쪽의 소품(모자.안경.신발등)을 마우스로 끌고와가꼬 입혀야돼욤~ㅎ  
873 ♡12월이라는 종착역♡ 3
데보라
1016   2009-12-15 2009-12-16 13:56
♡... 12월이라는 종착역 ...♡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  
872 사랑하며 꿈꾸며 6
한일
1017   2009-12-06 2009-12-10 23:14
사랑하며 꿈꾸며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라고 생각해보면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에 처해도 자존심 무너지는 설움에 처해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함께 살아야한다는 이치를 안다면 남의 실수도 내 것같이 용서를 하고 남의 잘됨도 내 것같이 기...  
871 지금 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10
야달남
1018   2008-08-26 2008-08-26 13:29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때로는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 한 반면 가장 뜻 깊고 기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흘히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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