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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9700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3518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49136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0454   2013-06-27
4838 당신의 아름다움이 1
바위와구름
752   2007-03-10
당신의 아름다움이 ~詩~바위와 구름 떨어지는 가랑 닢 하나에 하늘은 높아만 보이고 물에 젖은 구름이 그토록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기 때문이라고 마는 아니 믿겨 오이다 어둠이 깔린 물 이랑이 그림보다 아름다운 것은 노을의 탓이라고 마는 아니 믿겨 오이다...  
4837 꽃냉이/최문자 7
빈지게
822   2007-03-11
꽃냉이/최문자 모래 속에 손을 넣어본 사람은 알지 모래가 얼마나 오랫동안 심장을 말려왔는지. 내 안에 손을 넣어본 사람은 알지 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나를 말려왔는지. 전에는 겹 백일홍이었을지도 모를 겹 동백이었을지도 모를 꽃잎과 꽃잎 사이 모래와 ...  
4836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랑고백 3
데보라
772   2007-03-13
****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랑 고백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행복'입니다 . ♡━┓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아름다움'입니다 . ♡━┓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 ┃라┃라일락의 향...  
4835 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강윤후 4
빈지게
827   2007-03-13
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강윤후 마흔살을 불혹이라던가 내게는 그 불혹이 자꾸 부록으로 들린다 어쩌면 나는 마흔살 너머로 이어진 세월을 본책에 덧붙는 부록 정도로 여기는지 모른다 삶의 목차는 이미 끝났는데 부록처럼 남은 세월이 있어 덤으로 사는...  
4834 매화차 / 오영환 5
빈지게
787   2007-03-20
매화차 / 오영환 내 살던 집 그 뜰에 핀 푸른 매화 한 송이 그 향기 맑디맑아 茶잔에 어리는데 먼 일월 가슴에 끓어 그대 앞에 머문다. 빛바랜 엽서 한 장 이슬이 젖어 들고 그리움 솟아올라 하얗게 떠는 밤 茶한잔 달빛에 담아 가랑잎을 적신다.  
4833 내 사랑그대는
김미생
734   2007-03-21
내 사랑그대는 -써니- 그대는 길옆에 고즈넉히 피어있는 들꽃같은 사람인가 하노라 누구라도 스쳐지나가며 그대에게 눈길 주지않는이 없으니 그대는 바위틈 사이에 자리한 한 웅큼의 이름없는 잡초라 말하리 아픔을 안으로 안으로 삭이며 아무도 돌아보아주는...  
4832 우리는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펀
r김남민
810   2007-03-22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입니다. 이 세상 누구도 사랑하는 법부터 배우지 않습니다. 사랑받는 법부터 배웁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동안 받은 사랑으로 살아 가고 있음을 깨닫...  
4831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 ^^ file
데보라
804   2007-03-23
 
4830 퀵서비스~ 2
데보라
761   2007-03-23
@@@ 저는 요즘... 사는 것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평범한 주부인 제가 이렇게 행복한 이유는 귀여운 아들 둘을 키우면서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남편을 기쁘게 해줄까 하는 생각만 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결혼생활 3 년. 그동안 신랑에게 바라기만...  
4829 古 林 寺의 黃 昏
바위와구름
824   2007-03-24
古 林 寺의 黃昏 글/ 바위와구름 俗世를 눈아래 하고 古林寺에 올라 작난감 같은 市街를 보노라면 우린 壯하기만 했다 붉게 물드른 저녁 노을은 이끼낀 古林寺의 靑 기와에 비치고 老僧의 木鐸 소리는 너와 나의 友情을 祝福해 주고 愛情보다 友情이 더 永遠하...  
4828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 3
숯고개
781   2007-03-25
제목(제목없음)  
4827 사랑의 향기가 되고 싶습니다 6 file
엔리꼬
795   2007-03-25
 
4826 참 좋은 당신/김용택 8
빈지게
759   2007-03-25
참 좋은 당신/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발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  
4825 기다리는 봄 / 서농
마음2
842   2007-03-27
 
4824 내게도 봄은 오는가 12
반글라
760   2007-03-29
. .  
4823 봄 그리고 여심/김미성 2
빈지게
822   2007-03-29
봄 그리고 여심/김미성 지붕 산 잔설이 끄는 바람에도 머뭇대며 그저 훔쳐 보는 저 연정 여심은 온통 저당 잡힌 채 더 치밀해지는 속내 속 대까지 푸르러 감추었던 밀어는 가녀린 가지들을 어루만져 기어이 풀빛으로 일어서게 한다.  
4822 훗날에 1
늘푸른
766   2007-03-29
훗날에 글/이병주 바라보는 눈동자는 나를 감싸 주는 잊지 못할 포근함 이였다 언제나 사랑으로 그랬듯이…. 언제까지 그렇게 해줄 것 같은 너의 사랑을 눈감고 생각해본다. 지금 세월 뒤안길에서 멈추어진 추억 더듬어 보지만 남은 날도 다정히 어깨동무하며 ...  
4821 삶의 흐름 7 file
엔리꼬
775   2007-03-30
 
4820 명언 카드 1
숯고개
848   2007-03-30
제목(제목없음)  
4819 mp3파일 1
골잡이
763   2007-03-30
운영자님 곡을올려 주실때 mp3파일로 좀올려주시면 않되나요?  
4818 행복의 항아리 7 file
엔리꼬
831   2007-03-31
 
4817 ** 마음의 빈자리 ** 2
데보라
683   2007-04-01
@@@ ** 마음의 빈자리 ** 어느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왔니?"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그냥 걸었어."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은 있지...  
4816 이른 봄에 5
우먼
792   2007-04-02
이른 봄에 / 우먼 따사한 봄볕 아래 눈망울 초롱초롱 내가 먼저, 내가 먼저 갓 나온 날개 파닥이던 노랑병아리 한 움큼씩 햇살을 먹는다. 언제 키워 시집, 장가보낼까 조급한 마음만 하나, 둘, 셋 피었어, 벌써.  
4815 뜻있게 한주의 시작을... 4
들꽃향기
799   2007-04-02
[img1]안녕하세요...또 한주가 시작됩니다.. 이 소중한 시간속에서 모두 모두 승리하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우리~ 함께~~ 화이팅!! 뜨거운 관심....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주변의 삶들에게 나름의 방식으로 관심을 표현...  
4814 그대향한 사랑은 환상이었다 2
김미생-써니-
749   2007-04-04
그대향한 사랑은 환상이었다 -써니- 그대 눈빛만 보아도 그대마음 알것같았는데 외로울땐 그대 모습만 떠올려도 견딜수있었는데 그대와 함께있을때엔 코끝을 흔들고 지나가는 담배향 마저도 향기롭기만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대눈빛은 흔들려 가늠할수없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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