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6706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279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6050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284   2013-06-27
1288 음방을 돌아댕기다가, 문득 ...... 14
古友
849 7 2006-07-05
아무리 분주해도 가끔씩은 자기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삭막하고 각박한 세상살이에 나가떨어지지 않는다. 그 방법의 하나는 - 개인적으로, 잡식성인 음악 감상 ! (연주곡이건, 가곡, 팝, 가요... 청탁불문) 귀에 익은 선률에 마음을 맡기면 몸도 저절...  
1287 [re] 한번 웃고 갑시다...
미주
844 7 2006-07-07
>여러 형님, 누님들의 열렬한(?) 성원에 깊은 감샤말쓤 드리면쎠! 앞으로도 재미난 야그가 있으면 형님,누님들과 함께 하는 화랑이가 되겠슴다.. 캄사함다..ㅎㅎㅎ > 국회의원과 정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 ...> ..> 정답 ...  
1286 오수를 즐기며 8
반글라
798 7 2006-07-06
◈ 오수를 즐기며 / 반글라 ◈ 더위로 밤잠을 설쳤더니 아침부터 오후 내 몽롱한 게 오찬 후에 사르르 감기는 눈꺼풀 창문 너머로 살랑대며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울어대는 매미소리에 더위보단 정겨움을 알려준다. 2005. 8  
1285 蘭의 세계 5
보름달
799 7 2006-07-09
https://lkm5282.com.ne.kr/nan/sub2-4b.htm  
1284 너/ 김용택 4
빈지게
811 7 2006-07-27
너/ 김용택 놓지 않으리 내 뼈가 부러져도 놓지 않으리 생살이 터져도 네가 올 때까지 천근 같은 이 짐을 놓지 않으리 - 시집 "그래서 당신"에서 -  
1283 흙 속의 풍경/나희덕 4
빈지게
816 7 2006-08-01
흙 속의 풍경/나희덕 미안합니다 무릉계에 가고 말았습니다 무릉 속의 폐허를, 사라진 이파리들을 보고 말았습니다 아주 오래 전 일이지요 흙을 마악 뚫고 나온 눈동자가 나를 본 것은 겨울을 건너온 그 창끝에 나는 통증도 없이 눈멀었지요 그러나 미안합니...  
1282 아름다운 누드 감상 하시고 행복하세요 13
늘푸른
840 7 2006-08-16
 
1281 당신이 머문 자리 1
하늘빛
801 7 2006-09-12
♡ 당신이 머문 자리 ♡ 하늘빛/최수월 당신이 머문 자리는 언제나 향기롭습니다. 그 향기는 잠든 가슴을 뛰게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당신이 머문 자리엔 향기로운 꽃이 피어 있습니다. 당신이 머문 자리에선 언제나 사랑을 속삭입니다. 당신은 향기로운 꽃...  
1280 ♣ 가을 느낌 ♣ 3
간이역
814 7 2006-09-18
가을 느낌 사람들에게 난 잊혀졌나보다 텅 빈 편지함에 바람이 고인다 지울 것 없는 흔적들이 울리는 공명 찌르르 심장 속으로 한기가 든다 보낼 곳 없어진 편지 한 장 광고 메일 속에 쓸려나가고 짧은 호흡으로 부는 하모니카 소리 들어주던 사람들 .. 다 떠...  
1279 ♣ 당신은 사랑의 꽃 ♣ 2
간이역
797 7 2006-09-23
당신은 사랑의 꽃 잿더미처럼 몸을 녹이는 뜨거운 용암 불구덩이 안에서도 놓을 수 없었던.. 그런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곁에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그런사람있다면?? 어떤 고통속에서도 놓을 수 없는 한 사람이 있었기에 저 두사람은 행복하게 ...  
1278 바보 인형 1
김 미생
862 7 2006-09-29
바보 인형 -써니- 그대에게서 멀어지지도 못하고 가까이 다가서지도 못하고 그렇게 버리지못하는 미련이 아프다 친구들은 말한다 왜 그렇게 바보같은가 하고.. 나도 안다 내가 바보 라는걸 그러나 어쩌랴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하는걸 다른곳을 보자고 마음 먹고...  
1277 행복한 가정/고도원. 외1/국화꽃 1
이정자
808 7 2006-10-31
제목 없음 *행복한 가정. 삶에 고통의 이유/고도원笑顔棲福 海不讓水*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행복한 가정/고도원* 행복한 가정! 세상에 완전한 가정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먼지 하나 없는 집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아무리 완벽한 환경을 가...  
1276 함께 듣고 싶어서 (갈바람/이선희)
가을여인
808 7 2006-11-03
갑자기 눈물이 나는 때가 있다 길을 가다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때가 있다. 따지고 보면 별일도 아닌 것에 울컥 목이 메어오는 때가 있는 것이다. 늘 내 눈물의 진원이었던 그대. 그대 내곁에 없음이 이리도 서러운가. ◈ 갈바람 /이선희 ◈ 내 작은 가슴...  
1275 후계자의 눈
상락
818 7 2006-11-27
후계자의 눈 인도의 한 작은 나라의 국왕이 어느 날 후계자를 뽑기로 했다. 국왕은 늙고 병들어 더 이상 나라를 통치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뭄과 기근까지 들어 백성들은 아우성이었다. 후계자를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이들이 지원했다. 복...  
1274 그리움을 껴안네/강진규
빈지게
835 7 2006-11-28
그리움을 껴안네/강진규 햇볕 쏟아지는 곳으로 가며 이 가을 들 밖으로 걸어나가며 그리움을 껴안네 잊어둔 마음도 활짝 열어 길을 가면 가을 속으로 들어가 나도 수수한 들꽃이 되네 수런대는 생각을 건너 올올이 풀어내는 그리움을 건너서 햇빛 속에 바람은...  
1273 아름다운 동행 / 정고은 3
빈지게
850 7 2006-12-29
아름다운 동행 / 정고은 사랑하는 그대와 매일 함께한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그대 해맑은 시를 찾아 다니다 이렇게 함께하게 됬다는 것 수년 바라보는 그리움 사랑 시 서러운 가시밭 길 헤치고 그대에게 가는 길 그대사랑 아름다운 시 속에서 느끼고 싶...  
1272 가슴속에 등불을 켜면 / 문정영 6
빈지게
818 7 2007-01-09
가슴속에 등불을 켜면 / 문정영 가슴속에 등불을 켜고 보면 저만큼 지나가 버린 사람의 뒷모습도 아름답다 젊음의 서투른 젓가락질 사이로 빠져나간 생각들이 접시에 다시 담기고 사랑니 뺀 빰처럼 부풀어 오른 한낮의 취기도 딱딱한 거리를 훈훈하게 한다 나...  
1271 눈꽃송이 내려오면 1
고암
805 7 2007-01-11
눈꽃송이 내려오면  
1270 잊을 수 없는 사람/용혜원 4
abra
828 7 2007-01-19
정해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1269 그리운 이름하나/하느리 1
김남민
824 7 2007-03-28
ㅡ+ 그리움 이름 하나 +ㅡ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  
1268 봄날의 사랑/김석규
빈지게
831 7 2007-04-25
봄날의 사랑/김석규 세상 속으로 꽃이지고 저녁이 오고 봄날이 간다 한 사람 생각으로 해동갑하는 봄날 슬픈 것만 오롯이 남아 아름다운 날은 가고 채 익지도 않은 열매를 던져버릴 때는 팔이 부러지도록 아팠던 게지 열흘을 웃다가 갈 꽃이 세상에 어디 있느...  
1267 오늘의 약속/나태주 4
빈지게
1186 7 2007-05-23
오늘의 약속/나태주 덩치 큰 이야기, 무거운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조그만 이야기, 가벼운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아침에 일어나 낯선 새 한 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든지 길을 가다 담장 너머 아이들 떠들며 노는 소리가 들려 잠시 발을 멈췄다든...  
1266 비가 내리면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다/이효녕 4
빈지게
816 7 2007-06-13
비가 내리면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다/이효녕 오늘처럼 비가 내려 갑자기 마음이 외로워지면 누군가를 불러내어 내리는 빗물처럼 흘러 누군가에 연인이 되어 어디론가 문득 떠나고 싶다 노란색 우산을 나란히 쓰고 빗물에 젖은 꽃일을 보며 걷다가 언제나 ...  
1265 * 당신의 잃어가는 것들에게 11
Ador
816 7 2007-06-24
* 당신의 잃어가는 것들에게..... 하얀 뙤약볕아래 빨래너는 모습이 저리도 고울까 툭,툭 털어내는 이불호청 아마, 막내아이 낳았을 즈음부터 쌓인 체증 털어내는 걸거야, 아이들 곱게 키워내고 이 비루먹은 늙은지기 기 살리느라 가슴은 사막일거야 나의 사...  
1264 * 들풀이리니..... 11
Ador
837 7 2007-06-29
* 들풀이리니..... 누가 들녘을 황량(荒凉)하다 하리 계절마다 다투어 피는 이웃 정겹고 굳이, 이름 몰라도 좋은 흥겨운 새울음에 아침, 하루가 설레이고 저녁노을 길게 눕는 곳 살랑대는 봄바람이면 저 바다, 땅끝에서 건너오는 꽃동네 이야기 소곤소곤 세상...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