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636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298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996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243   2013-06-27
1188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정호승
빈지게
1187 8 2005-04-24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정호승 우리는 지금 지구라는 정류장에 머물고 있는 나그네입니다. 우리는 그 나그네길을 가면서 견딜 수 없는 수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그 상처와 절망 앞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럴 때마다...  
1187 발신자 표시 1
박임숙
1150 8 2005-04-29
발신자 표시/박임숙 엄지 손가락은 사랑해라는 단어만 가득 채워두고 입력기에서 망설이다. 폴더를 닫는다. 메뉴판처럼 입력된 이름들 액정에 뜨는 메뉴에 골라 받는 첨단을 달리는 시대 내 번호가 떠도 오랫동안 받지 않는 전화 발신자 표시가 없었을 때는 슬...  
1186 5월을 드립니다/오광수
빈지게
1032 8 2005-05-01
5월을 드립니다/오광수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  
1185 감사했습니다.... 1
좋은느낌
987 8 2005-05-04
에고 오늘 하루종일 이미지땜에 울집에 오시게 하는거 같습니다. 아까는 컴이 오류가 있었던가 봐요 지금 보니깐 방명록에 올려주신 이미지가 잘 뜨거든요. 게시판에 올린거랑 똑같은거 같던데.. 맨 밑에 19번이 괜찮은거 같은데.. 그것보단 이게 더 이쁜거 같...  
1184 인연 1
박임숙
1031 8 2005-05-06
인연/박임숙 6천만 대 1의 사생결단 치열한 경쟁 속에 목숨 꽃 피워냈다. 조금 어긋나는 걸로 이 세상에 빛도 보도 못 했을 터 그래도 나만 빠진 채 세상은 지금과 똑같이 돌고 모두 얼마나 귀하게 이 세상에 온 것인가 순간에 피지 못할 목숨 이런저런 인연으...  
1183 당신의 아침/원태연
빈지게
1082 8 2005-05-20
당신의 아침/원태연 당신의 아침에 엷은 햇살과 부드러운 차 한잔이 있네 커튼 사이로 스민 엷은 햇살이 테이블 위 당신의 흔적을 스치고 그 빛을 받은 식탁 앞엔 부드러운 차 한잔과 당신의 숨결이 있네 당신의 아침엔 당신의 손길을 받은 모든 것과 그 모든...  
1182 연어 1
박장락
923 8 2005-06-18
연어/詩 대안 박장락 밤 내 태평양 건너 파닥거리며 흐르지 못하는 심연 속으로 무엇을 위해 왔던가 숨막히는 구애의 몸짓, 생의 살풀이 하늘마저 숨죽여 지켜본다 처연한 연어의 몸부림을 숨막히는 절규 자궁이 열리며 살아 숨 쉬는 소리 깊은 계곡에 메아리...  
1181 살아 있는 날엔/정 유찬 3
우먼
921 8 2005-06-19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환상이고 슬퍼도 울 수 없으면 고통이며 만남이 없는 그리움은 외로움일 뿐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아쉬운 아품이 되고 행동이 없는 생각은 허무한 망상이 된다 숨 쉬지 않는 사람을 어찌 살았다 하며 불지 않는 바람을 어찌 바람이라 ...  
1180 아름다운 삶 1
개암
890 8 2005-07-04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 아침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하...  
1179 요즘 힘들어하시는 부모님께 화이팅을 보내세요.^^*
효도하자
905 8 2005-08-01
.  
1178 떡 값 1
붕어빵
863 8 2005-08-28
 
1177 가을이 가기 전에
적명/김용희
855 8 2005-09-14
가을이 가기 전에 寂 明 김 용 희 나 그대를 보고파 합니다 못내 아쉬웠던 우리의 지난날 초록 우거진 숲길 모퉁이 그대와 거닐던 백사장도 지금 쓸쓸히 낙엽만 구르고 외로운 마음에 서성이는데 말없이 수놓았던 지난 일들을 이 가을 가기 전에 접어두려고 길...  
1176 풍성한 추석연휴 되세요~
도담
862 8 2005-09-18
~♡ 한가위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에 가시는 가족 여러분에게 행복한 마음으로 무사히 잘 다녀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두 모여 화목한 웃음꽃이 만발 하시고 명절 음식도 나누어 드시면서 ...  
1175 바람 부는날 1
하정우
834 8 2005-09-21
 
1174 그림에 색깔 입히기 3
김일경
866 8 2005-10-26
 
1173 무술의 달인 2
김일경
1156 8 2005-11-06
 
1172 나ㅏ도 가련다
황혼의 신사
879 8 2005-11-24
 
1171 하나 될 수 없는 사랑 2
하늘빛
989 8 2005-11-25
♡ 하나 될 수 없는 사랑 ♡ - 하 늘 빛 - 참으로 애석하구나! 나보다 더 슬피 우는 애처로운 한 마리 새가 되어 밤마다 내 창가에서 피를 토하는 서글픈 소리가 참으로 애석하구나! 시린 가슴 한쪽은 인적없는 저 골짜기에서 매일 널 찾아 헤매고 아린 가슴 한...  
1170 두고 온 바다 / 안희선
빈지게
856 8 2005-12-01
두고 온 바다 / 안희선 먼 파도 소리가 가슴에 고여 출렁인다 숨결마다 가득한 물젖은 해조음(海潮音) 내 안에서 푸르게 신음하던 바다가 추억의 한 끝을 베고 눕는다 그리움의 밑바닥을 환하게 투시하던 시선(視線) 하나, 또 다른 하늘 아래 두고 온 바다로 ...  
1169 ^^드뎌 임무 끝났습니당~~ 6
안개
1410 8 2005-12-13
^^ 오작교! 안개가 요며칠 안개 보기가 힘들었지유~~ 안개보고파 혹..?? 눈에 짓물안나셨는가 몰라...ㅋㅋ 이번엔 김장할때가 되어 감기에 몸살까지 겹쳐는통에 올해는 김장안고 조금 조금씩 필요할때 담아먹어야지... 그러고 있었는뎅... 애들까지 김치를 워...  
1168 생명력 1
차영섭
868 8 2005-12-16
생명력 / 차영섭 진달래 마른 나뭇가지에서 진달래꽃 피고 뒤엎어 놓은 맨땅에서 풀싹이 나오고 붕어알에서 붕어가 나오고 이것들이 다 어디서 온 것이냐. 저 맑은 하늘을 보고 사람들은 텅 비었다고 하지만 정말 텅 비어 있는 것이냐 별보다 많은 미세한 잠...  
1167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1
niyee
865 8 2005-12-30
.</embed  
1166 삶에 취해/황동규
빈지게
1028 8 2006-01-10
삶에 취해/황동규 삶에 취해 비틀거릴 때가 있다 아스팔트 갈라진 구두 끝을 비비다가 밖으로 고개 내어미는 풀꽃의 쥐어박고 싶을만치 노란 콩알만한 꽃송이를 보거나 구두끝에 꽃물 남기고 뭉개진 꽃의 허리가 천천히 다시 들릴 때 봄날 아파트 뜰에서 같이...  
1165 마음의 변화 1
차영섭
866 8 2006-01-15
마음의 변화 / 차영섭 방금 사랑했던 사이였는데 증오하는 사이로 돌변하고 싫어했던 관계가 좋아하는 관계로 급변하고, 참으로 신기한 이것은 다 --- 어디서 누가 조정하고 있는 것이냐. 가만히 있어도 비 내리고 꽃 피며 얼음까지 어는 사계절이 있으니, 마...  
1164 새해 건강하세요 3
빛그림
812 8 2006-01-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