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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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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6811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38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616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375   2013-06-27
3488 오사랑하는님 3
정혜숙
866 1 2005-08-25
나의연주곡  
3487 비 오는 날 카페에서/ 이정하 2
빈지게
866 1 2005-08-25
비 오는 날 카페에서/ 이정하 언제나 그랬듯이 구석자리는 내 차지였지요 조용한 음악일수록 더욱더 짙게 내 가슴을 파고들고 난 펼쳐진 신문을 보는 둥 마는 둥 오로지 그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그대가 늦고 그럴 때면 내 마음은 한 자리...  
3486 진실은 가슴속에 있습니다 2
하늘빛
923 1 2005-08-26
진실은 가슴속에 있습니다.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  
3485 바닐라맛으로 70일간 10kg의 살깍기!!^^^ 1
소나기
866 1 2005-08-29
여자 나이 30대 중반에 들어서니 잠시 숨을 고르게 되더군요^^ 그런데, 그 순간 발견한 것은 너무나 변해버린 저 자신의 모습이었습니다. 결혼후 남편과 아이들을 살피며 살아왔는데, 눈을 돌려 제 모습을 보니 너무 뚱~하게 되어있더군요ㅜㅜ 우울했습니다. ...  
3484 가을의 기도 2
하늘빛
925 1 2005-08-29
가을의 기도 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즈막히 떨구...  
3483 9월이 오면/이향아
빈지게
870 1 2005-08-31
9월이 오면/이향아 옛날에 본 서양 영화 '9월이 오면'이 생각난다. 9월이 오면 등불을 높이 켜단 낯익은 문간 옥빛으로 가라앉은 거울 앞으로 고개 숙여 가만히 돌아오겠노라는 9월이 오면 지난 여름 흐느낌은 묻어버리고 소식처럼 불어오는 소슬한 바람 내 ...  
3482 수고많으셨어요. 4
웃고살리
886 1 2005-09-01
행복! 즐거움! 자기 자신을 확립할수 있을때만 느끼는 감정. 그 감정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삶이란게 원래 그렇지만은 않죠? 이 공간! 사각모니터 작지만 희,노,애,락을 연출 할수 있어 저에겐 너무나도 큰자리입니다. 기쁘고 즐거울땐 바다를 포용할...  
3481 당신의 쓸쓸한 빈자리 2
하늘빛
893 1 2005-09-01
♡ 당신의 쓸쓸한 빈자리 ♡ - 하 늘 빛 - 당신이 내 곁에 있을 땐 당신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 줄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당신의 빈자리... 그 빈자리가 이렇게 허전할 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바람이 뼛속까지 시리...  
3480 포도한송이의 시간~ 1
김남민
906 1 2005-09-02
 
3479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양성우
빈지게
987 1 2005-09-04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양성우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모든 들풀과 꽃잎들과 진흙 속에 숨어사는 것들이라고 할지라도, 그것들은 살아 있기 때문에 아름답고 신비하다 바람도 없는 어느 한 여름날...  
3478 아침/천상병
빈지게
900 1 2005-09-04
아침/천상병 아침은 매우 기분 좋다 오늘은 시작되고 출발은 이제부터다 세수를 하고 나면 내 할 일을 시작하고 나는 책을 더듬는다 오늘은 복이 있을지어다 좋은 하늘에서 즐거운 소식이 있기를.  
3477 49%의 그리움과 51%의 기다림 4
하늘빛
954 1 2005-09-05
49%의 그리움과 51%의 기다림 49%의 그리움과 51%의 기다림 당신으로 향하는 내마음이 진정한 사랑이기에 그리움보다 더한 기다림이란 색깔로 온통 제마음을 물들이겠습니다. 조금 모자란 그리움이면 어떠하겠습니까? 기다림이 숙성되어 언제까지나 당신과 함...  
3476 끝이 없는 길/정공량
빈지게
884 1 2005-09-06
끝이 없는 길/정공량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 됩니다. 마음의 햇살 번지는 곳에 사랑은 여울집니다. 다시 기다림을 위하여 내일을 열어 놓습니다. 가만히 길을 갑니다. 무수한 생각들 불러 잠재우며 오늘도 가만히 길을 걸어 갑니다. 살아온 날보...  
3475 기억에 남아 늘 아름다운 당신은/용혜원 2
빈지게
884 1 2005-09-06
기억에 남아 늘 아름다운 당신은/용혜원 내 기억에 남아 웃고 있는 당신은 나 모르는 사이에, 어찌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러 몇 발자국씩 몇 발자국씩 멀어졌는데, 이리도 선명하게 다가옴은 사랑이었다는 말 밖에는 할 말...  
3474 느낌이 좋은 그대/남낙현
빈지게
853 1 2005-09-07
느낌이 좋은 그대/남낙현 첫 느낌이 좋은 사람은 항상 느낌이 좋은 사람입니다 달빛같이 소박한 미소를 띠우는 평화로운 눈빛 이슬 머금은 듯한 그대의 큰 눈망울속에서 싱그러운 풀잎내음이 묻어납니다 첫 만남이라서 그대 마음의 깊이는 알 수 없지만 첫 느...  
3473 수련과 낙엽 2
하늘빛
905 1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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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2 그대가 없으면 나도 없습니다/김현태
빈지게
919 1 2005-09-08
그대가 없으면 나도 없습니다/김현태 왜 그대인지 왜 그대여야만 하는지 이 세상 사람들이 허락하지 않는다 해도 그대여야만 하는 이유가 내겐 있습니다 한 순간, 한 호흡 사이에도, 언제나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허공의 옆구리에 걸린 잎사귀 하나가 수 백...  
3471 땅끝에서서/초아 1
김남민
892 1 2005-09-09
부르지 않아도 부른 듯이 달려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땅끝에 서서 숨겨둔 말 토해내고 싶었지만, 차마 하지 못하였습니다. 허리엔 주렁주렁 링거를 꽂고 애타는 마음 안으로 안으로 곪아 말없이 서 있는 老松 행여 그 마음 다칠까? 숨조차 죽였습니다.  
3470 내 마음에도 /정공량
빈지게
965 1 2005-09-11
내 마음에도 /정공량 내 마음에도 바람이 불면 꽃은 피고 내 마음에도 강물은 흘러 새는 울리라. 먼 세상 끝으로 풀어 보내는 이 마음 지금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 한 세상의 웃음을 담뿍 전하고 싶다. 홀로 세상에 젖는 밤이면 홀로 아득함에 소리치...  
3469 내 마음의 가을 / 안희선
빈지게
859 1 2005-09-13
내 마음의 가을 / 안희선 휘청이는 몸으로 힘겹게 붙들고 있는, 영혼의 홀씨 홀로 깊은 마음 속에 소리 없이 찍히는, 흑백사진 내 눈물인, 그대의 흔적 위로 말없이 쌓여가는 애수(哀愁)어린 낙엽 아, 노랗게 여위어 가는 빈 가슴의 추억 하나 마른 풀 위에 ...  
3468 가을의 기도 / 조미영 2
빈지게
870 1 2005-09-13
가을의 기도 / 조미영 외로움으로 길들여진 고독한 영혼이 가을바람의 손을 잡아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떨어지는 낙엽의 바스락 거림에 위로 받아야 한다면 눈물 조차 메말라 버리지 않게 슬프디 슬픈 인고의 몸부림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인생이 무상하다며 ...  
3467 사랑의 오솔길 2
하늘빛
846 1 2005-09-14
♡ 사랑의 오솔길 ♡ - 하 늘 빛 - 그대와 함께 거닐 수 있는 사랑의 오솔길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그 길은 꽃이 피지 않아도 향기롭고 아름다운 길 우리 둘만이 거닐 수 있는 사랑의 오솔길을 오늘도 그대 손 잡고 가슴 설레이는 사랑을 속삭이며 거...  
3466 가을이 오면/백홍수 2
빈지게
876 1 2005-09-15
가을이 오면/백홍수 옷깃을 스치는 바람이 혼자임을 느낄 때 그 길을 따라 흘러가는 그 곳에서 또 다른 나와 대면할지도 모를 가을을 즐기리라. 부스럭 부스럭 낙엽 밟는 소리, 가슴에 스며들어 따라 밟으면 이끌리는 하이얀 손 가운데로 하늘색 사랑을 담아 ...  
3465 풍성한 한가위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해바라기
833 1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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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4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되세요
하늘빛
835 1 2005-09-16
"더도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이웃 친지들과의 해후로 팔월의 대보름달만한 축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울님들 안전한 귀성길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하늘빛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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