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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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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610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4396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0033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1349   2013-06-27
2938 귀향(歸鄕) 1
고암
824 3 2006-08-25
귀향(歸鄕)  
2937 가을날의 초대장 9
조지아불독
913 17 2006-08-26
* 가을날의 초대장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만약.. 그대가 못 갈 사정이 생기시더라도 죄송하지만 그대의 시간을 훔칠 계획입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  
2936 파리의 연인 정사장면 5
늘푸른
1012 1 200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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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5 因 緣 2
바위와구름
888 21 2006-08-27
因 緣 글/바위와구름 인연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며 잊어야 했을까요 숨쉬는 것 조차도 힘이 들었든 하루 하루 를... 당신을 생각하며 아름답도록 슬픈 추억만을 삼키며 다시는 맞나지 말자고 인연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잊어야만 했을까요 아니면 언젠가는 ...  
2934 너도 바람꽃/권달웅 2
빈지게
836   2006-08-27
너도 바람꽃/권달웅 바람처럼 가볍게 몸을 비운 너도바람꽃이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지는 꽃잎처럼 때묻지 않는 눈길에 마음 주고 있는 너도바람꽃이다. 산새의 외로움처럼 피어나는 하얀구름, 너무나 곱고 깨끗하여 바람에 사라질 듯하다.  
2933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선암사 7
빈지게
881 1 2006-08-27
어제는 토요일이어서 오전 일찍 시골집에 가서 아버지와 함께 백두대간 중의 한 구간인 해 발 847미터의 고남산 7부능선에 위치한 옛날에 진사 시험에 합격하셨던 5대 할아버지의 산 소에 가서 벌초를 하였습니다. 가까운 산에 위치한 산소를 벌초 할 때에는 ...  
2932 하늘가
포플러
781 4 2006-08-27
하늘가 / 이 명분 아버지의 창백한 그림자 석탄가루 섞여 가래 끓는 소리마저 검었는데 까만 밤 뽀오얗게 베겟닢 적시던 땀내음 창을 타 넘더니 은하수 저편으로 하이얀 눈물 날리고 파아란 하늘로 번져 저 구름 넘어 어디에 계실까 먼저 가실 하늘길 닦으신다...  
2931 아이들을 위한 기도/김시천 4
빈지게
837 2 2006-08-28
아이들을 위한 기도/김시천 당신이 이 세상을 있게 한 것처럼 아이들이 그처럼 있게 해주소서 불러 있게 하지 마시고 내가먼저 찾아가 아이들 앞에 겸허히 서게 해주소서 열을 가르치려는 욕심보다 하나를 바르게 가르치는 소박함을 알게 하소서 위선으로 아...  
2930 올 가을엔 11
우먼
754 9 2006-08-28
올 가을엔 / 우먼 나른한 오후 갸우뚱! 벼가 졸음을 안고 있다. 저마다 무슨 꿈을 꾸는지 바람이 한 번씩 흔들어도 실눈만 흘린다. 들에 선, 나 배부른 가을을 기다리는데 로또복권! 일확천금은 아니어도. 시라는 이름으로 찰진 쌀밥 한 그릇에 김치찌개 그런 ...  
2929 ♣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 1
간이역
825 2 2006-08-28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 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 천국의 한쪽 구석에는 기도는 못하였지만 울수는 있었던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희로애락. 울수 없는 인간은 즐길수가 ...  
2928 게으름의 7가지 법칙
장녹수
792   2006-08-28
게으름은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게으르다는 것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물음과 생각 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바쁘게 사는 것도 삶에 대한 근본적인 게으름이다. 무릇 게으름이란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않느...  
2927 홀로움/황동규 2
빈지게
782 2 2006-08-29
홀로움/황동규 시작이 있을뿐 끝이 따로 없는 것을 꿈이라 불렀던가? 작은 강물 언제 바다에 닿았는지 저녁 안개 걷히고 그냥 빈 뻘 물새들의 형체 보이지 않고 소리만 들리는, 끝이 따로 없는. 누군가 조용히 풍경속으로 들어온다. 하늘가에 별이 하나 돋는...  
2926 기분전환/김소월 3
빈지게
857 2 2006-08-29
기분전환/김소월 땀, 땀, 여름 볕에 땀 흘리며 호미 들고 밭고랑 타고 있어도, 어디선지 종달새 울어만 온다. 헌출한 하늘이 보입니다요, 보입니다요. 사랑, 사랑, 사랑에 어스름을 맞은 님 오나 오나 하면서, 젊은 밤을 한소시 조바심 할 때 밟고 섰는 다리 ...  
2925 취하고 싶은 향기 1
고암
818   2006-08-29
취하고 싶은 향기  
2924 그 때 그 시절 광고(펌) 6
오작교
916 1 2006-08-29
var tagnamelist; var tagnameurllist; function getArticleTag() { processRequest('/ArticleTagView.nhn', 'POST', 'clubid=10116760&articleid=2523', null, processGetData); } function processGetData(req) { var o = eval('(' + req.responseText + ')...  
2923 구월이 오면/안도현 10
빈지게
801 1 2006-08-30
구월이 오면/안도현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 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 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 ...  
2922 연두에 울다/나희덕 2
빈지게
802 1 2006-08-31
연두에 울다/나희덕 떨리는 손으로 풀죽은 김밥을 입 속에 쑤셔넣고 있는 동안에도 기차는 여름 들판을 내 눈에 밀어넣었다. 연둣빛 벼들이 눈동자를 찔렀다. 들판은 왜 저리도 푸른가. 아니다. 푸르다는 말은 적당치 않다. 초록은 동색이라지만 연두는 내게 ...  
2921 남에게 베푸는 삶 1
작은물고기
785 1 2006-08-31
남에게 베푸는 삶 어떤 농가에 한 거지가 구걸하러 왔습니다. 농부의 밭에는 토마토,오이,가지등 많은 열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 농부의 아내는 거지에게 썩어가는 마늘 줄기를 주었습니다. 배가 고픈 거지는 그것이라도 감사했습니다. 훗날 농...  
2920 " 절규 - 에두와르 뭉크 " 4
조지아불독
1112 21 2006-08-31
[에두와르 뭉크, <절규> 1893] 미술에서 " 표현주의 "는.. 작가가 자신의 개인적 감정 - 흔히 불안, 공포, 고통 등 - 을 표현하기 위해서 비자연적인 색채를 사용하고 형태를 왜곡시키는 양식을 의미합니다. 이런 미술을 우린 이미 반 고호의 작품에서 보았습...  
2919 사진으로 보는 세계일주 2
보름달
761 1 2006-09-01
제 목 사진으로 보는 세계일주 보고 싶으신 사진을 크릭하시면 그 사진과 연관된 사진이 계속 뜹니다. 즐감하세요... ! ! ! <A href="https://skyboard  
2918 삶의 여정(旅程)/백솔이
고암
775 4 2006-09-01
 
2917 차 유리 먼지 함부로 털지 말기 ! 2
길벗
825   2006-09-01
※ 9월 입니다. 단풍같은 마음으로 길을 갑니다 - 김상희 좋은 가을날들 되세요, 풍성한 추억거리가 있는 ......  
2916 면도를 하면서 / 06/08/07 10
길벗
734 2 2006-09-01
※ 집사람이 유일하게 나를 칭찬하는 말 : "당신, 매일 아침 비누칠 하고 면도하는 것은 참 기특해. 우째 하루도 안빼먹고 하는지..." 그러고보니, 아침마다의 면도질이 벌써 26~7년 되어간다. 하도들 '전기면도기' 편하다기에 언젠가 거금을 주고(당시에) 신...  
2915 모나리자도 가끔은 이러고 싶답니다. 14
길벗
823 6 2006-09-01
※ 얼음꽃님 방에서 !  
2914 안부~~ 4
향일화
697 1 2006-09-02
오작교님..안녕하세요. 오랫 만에 들려 안부 드리고 갑니다. 9월엔..계절만큼 향기로운 시간 되시고 기분 좋은 일들로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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