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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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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1996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5812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149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2742   2013-06-27
2663 꿈같이 오실 봄/오광수 5
빈지게
848   2007-03-02
꿈같이 오실 봄/오광수 그대! 꿈으로 오시렵니까? 백마가 끄는 노란 마차 타고 파란 하늘 저편에서 나풀 나풀 날아오듯 오시렵니까? 아지랑이 춤사위에 모두가 한껏 흥이 나면 이산 저 산 진달래꽃 발그스레한 볼 쓰다듬으며 그렇게 오시렵니까? 아! 지금 어...  
2662 그대에게 머물다
고암
831 2 2007-02-28
그대에게 머물다  
2661 뭘~그렇게 힘들어해요./펌
김남민
753 12 2007-02-27
뭘 그렇게 힘들어해요 내가 언제나 저 하늘의 별이되어 그대 맘 속에서 함께할텐데 뭘 그렇게 걱정을해요 내가 늘 함께할텐데 힘든시간이 지나고나면 머지않아 즐겁고 행복한날이 올텐데... 뭘 그렇게 걱정을해요 그대옆에는 내가있는데 언제나 당신에게 내가...  
2660 그대 사람이 그립거든 1
李相潤
982 24 2007-02-26
https://www.poem5351.com.ne.kr그대 사람이 그립거든/李相潤 그대 사람이 그립거든 가창댐 길목에 서 있는 유황 오리집으로 가 보아라 오늘처럼 하늘에서 흰 눈이 잘게 잘게 내리는 날 바쁘지 않게 그 집에 가 본 사람은 알리라 소나무를 잘라서 만든 둥근 식...  
2659 훔쳐가세요/훔쳐옴
김남민
746 11 2007-02-26
훔쳐 가세요 훔쳐 가세요. 내 사랑은 언제나 그대를 위하여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 어떠한 때라도 그대에게 드리기로 했습니다 삶에 바빠 챙겨드리지 못할 때는 살며시 훔쳐 가세요 모두 그대의 것이니 무죄랍니다 그런 그대를 고소하지 않겠습니다 어...  
2658 한국의 야생화(펌) 3
오작교
736 1 2007-02-25
 
2657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김남민
829   2007-02-24
+:+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 "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 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만날 수 없다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  
2656 밤꽃 12
반글라
843 4 200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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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5 당신을 잊으려 하오
바위와구름
842   2007-02-24
당신을 잊으려 하오 ~詩~바위와 구름 영 ! 당신을 사랑 했든 마음과 당신을 향해 열렸든 가슴울 이제 그만 닫으려 하오 이글 거리든 팔월의 태양도 저토록 붉은 핏빛 노을로 마지막 정열을 토해 내는데 사랑이란 열병에 타다 남은 휴지 조각 같은 당신 생각에 ...  
2654 재미있는 마술! 쇼~ 쇼~ 3
안개
807 3 200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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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3 떠도는 자의 노래/신경림 2
빈지게
836   2007-02-23
떠도는 자의 노래/신경림 외진 별정우체국에서 무엇인가를 놓고 온 것 같다 어느 삭막한 간이역에서 누군가를 버리고 온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문득 일어나 기차를 타고 가서는 눈이 펑펑 쏟아지는 좁은 골목을 서성이고 쓰레기들이 지저분하게 널린 저잣거리...  
2652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 문정희 2
빈지게
835   2007-02-22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 문정희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시간의 재가 되기 위해서 타오르기 때문이다 아침보다는 귀가하는 새들의 모습이 더 정겹고 강물 위에 저무는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것도 이제 하루 해가 끝났기 때문이다 사람도 올 때...  
2651 절묘한 타이밍의 순간 포착.
방관자
782   2007-02-22
 
2650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1
고암
809   2007-02-16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2649 ♣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 2
간이역
752 3 2007-02-16
♡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지 않...  
2648 삶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김남민
833 2 2007-02-15
♬삶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그윽한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 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  
2647 늙었다. 5
우먼
824 1 2007-02-14
늙었다 / 우먼 화장대 앞, 맨얼굴 기초부터 하려는데 기미가 선명하다. 잔주름 자글자글 새끼를 쳤다, 흰머리. 엊그제 봤던 그 옆 또 하나 완행열차에 올라 매번 언제쯤 도착할까, 시계만 쳐다 볼 때 “너무 서두르지 마, 모두 때가 있는 법이야! 지금이 가장 ...  
2646 사자산 겨우살이 2
권대욱
751 2 2007-02-14
사자산 겨우살이 청하 권대욱 사자산 칼바람이 지나가도 말없이 바라만 보던 저 산록 참나무 기다란 가지는 보금자리 다만 푸른빛은 나의 것이 아님이니 그대 야위어 감에 내사 차마 부끄러운 속내야 감추고서라도 겨우내 푸름은 오직 그대의 상흔 능선길에서 ...  
2645 달콤한 사랑을 드려요~~ 8
제인
749 2 2007-02-13
I Can't Stop Loving You - Jim Reeves  
2644 혹시나 했습니다...
그리운 사람
822   2007-02-13
혹시나 했습니다. 가끔 생각나는 그를 혹시 기다리고 있지는 않은지. 혹시나 했습니다. 가끔 연락없는 그를 혹시 미워하게 되지는 않을지. 혹시나 했습니다. 가끔 내게오는 그를 혹시 마음에 두고 있는지 않은지. 역시나 아니였습니다. 가끔이 아니라 매일 매...  
2643 살면서 놓치고 싶지않은 사람/오작교님
김남민
825 4 2007-02-13
◈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 세상을 살아 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642 복수초 [福壽草]
권대욱
821   2007-02-13
복수초 [福壽草] 청하 권대욱 산길 돌아가는 낙엽 무덤가 이제 달님 눈초리 같은 실 햇살이 들고 입춘 날 아직은 아닐진대 눈 속에 무예 그리 급하여 피었나 나는 하마터면 연꽃인 줄 알았다 네가 그리 도도하다더니 햇살에만 방긋 웃음 준다더니 그것이 영원...  
2641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깐도리
김남민
799 3 2007-02-12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  
2640 스치는 세월은
고암
777   2007-02-12
스치는 세월은  
2639 하늘궁전 / 문태준 1
빈지게
847 2 2007-02-12
하늘궁전 / 문태준 목련화가 하늘궁전을 지어놓았다 궁전에는 낮밤 음악이 냇물처럼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생사 없이 돌옷을 입고 평화롭다 목련화가 사흘째 피어 있다 봄은 다시 돌아왔지만 꽃은 더 나이도 들지 않고 피어 있다 눈썹만한 높이로 궁전이 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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