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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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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737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4527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0156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1475   2013-06-27
788 빼빼로 데이~ 3
향일화
1082   2005-11-10
 
787 당신은 나의 의미 1
고암
895   2005-11-10
 
786 내장사의 가을1
하늘빛
859 7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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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떠나간 사랑 3
하늘빛
872   2005-11-10
♡ 떠나간 사랑 ♡ - 하 늘 빛 - 사랑이 떠나가네. 나 홀로 남겨두고 뒤돌아서 가는 뒷모습조차 아득히 멀어져 희미하네. 이젠 다시는 볼 수 없는 건가요. 다시 돌아서기엔 너무 먼 곳까지 떠나가버린 당신의 모습 그림자조차도 보이지 않네. 사랑이 녹슬지 않...  
784 빈지게님 축하 드립니다 9
우먼
2037 56 2005-11-10
최근 제주도 녹차 밭입니다(사진은 동행한 친구의 것) 한라산 정상의 모습을 담아 오려 했는데 우천 관계로 사진이 없습니다  
783 소의 말/이중섭
빈지게
864 2 2005-11-10
소의 말/이중섭 높고 뚜렷하고 참된 숨결 나려 나려 이제 여기에 고웁게 나려 두북 두북 쌓이고 철철 넘치소서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아름답도다 여기에 맑게 두 눈 열고 가슴 환히 헤치다  
782 사랑이라는 의미의 그대는
김미생-써니-
999   2005-11-09
사랑이라 는 의미의 그대는 -써니- 그대는 내가 부를 수 있는 노래 그대는 내가 건너야할 깊이를 알수없는 강 그대는 내가 사랑하는 날보다 그리워해야 할날이 더많은 여름날 온몸 적셔놓고 환한 미소지으며 떠나간 소나기 그대는 침묵뒤에오는 적막감 우리가...  
781 단풍나무 아래에서 띄우는 편지
황혼의 신사
863   2005-11-09
 
780 남자의 욕망 4
안개
2633 60 2005-11-09
젊은 한 쌍의 남녀가 시골길을 걷고 있었다. 남자가 서서히 욕망에 달아 올라 갈 때 쯤 여자가 조용히 말했다. "자기! 나 소변 보고 싶어." 남자는 소변을 보겠다는 말에 조금 당황해 하며, "저 울타리 뒤에서 보면 되겠네." 라고 말했다. 여자는 울타리를 돌...  
779 겨울로 가는 그리움의 흔적/박 영실
빈지게
848 1 2005-11-09
겨울로 가는 그리움의 흔적/박 영실 입김 불어 지나가는 그 위에 또 한겹 하얀 목화솜이 내려 앉는다. 벌거벗은 나무 추운줄도 모르고 바람에 휘청거리다가 춤을 추면 남겨진 가냘푼 미소는 하늘로 향한다. 황토길 낯선 그림자들 지우고 나면 지우고 간 자리...  
778 기차/정호승 1
빈지게
923 2 2005-11-09
기차/정호승 역마다 불이 꺼졌다 떠나간 기차를 용서하라 기차도 때로는 침묵이 필요하다 굳이 수색쯤 어디 아니더라도 그 어느 영원한 선로 밖에서 서로 포기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다  
777 그대내겿에 있어준다면/김정한
김남민
855 1 2005-11-08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 김정한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길 잃은 나에게 길 가르쳐 주는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내가 힘들 때 내가 아플 때 못내 그리운 그대가 단숨에 달려와 준다면 나, 빈 몸으로 떠난다 해도 죽을만큼 아파도 그대 내 곁에 있어 ...  
776 이별도 그렇게 오는것을 1
고암
897 1 2005-11-08
 
775 울타리 / 김명인 1
빈지게
1797 9 2005-11-08
울타리 / 김명인 이곳으로 이사 온 다음 날부터의 산책길이 거기까지만 이어졌다 끊어진 것은 가시 철망으로 둘러진 울타리 끝없어서 나의 산보 숲의 그 쯤에서 가로 막혔던 탓만이 아닙니다 철책 앞에 멈추어 설 때마다 그 너머 무성한 숲의 비밀 그다지 알...  
774 눈 길, 청학동 가는 / 복 효근
빈지게
867 14 2005-11-08
눈 길, 청학동 가는 / 복 효근 눈이 내린다 오던 길 지워버리고 돌아갈 꿈 꾸지 말라고 어머니 탯줄을 떠나듯 뒤돌아보지 말라고 눈 내린다 길을 떠나 길 아닌 길 위에서 길 잃고 나마저 지우며 눈이 내린다 내가 지워진 다음에 오는 것 무엇인가 묻지 말라고...  
773 갈대연가 / 조미영
빈지게
875   2005-11-08
갈대연가 / 조미영 마음에서 아른거리니 눈에서 보이지 않는 모습이 가슴에서 보이기에 저만치 가는 가을 모퉁이에서 숨죽이며 흔들리는 너에게 어둠 찢고 서둘러 달려간다 마주함이 있기에 굳이 오래 머물지 않아도 달빛 처럼 내 안에 스며드는 너를 어루만...  
772 상상
차영섭
822 5 2005-11-07
상상 / 차영섭 강변에 앉아 무지개 한허리 베어 목도리 두르고 노을빛으로 화장을 한 얼굴에 분홍 코스모스로 귀걸이를 한 여인이 노랑나비 머리핀을 꽂고 별 반지를 끼고서는 초승달 미소를 띄며 감국 甘菊 띄운 찻잔을 들면서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771 무술의 달인 2
김일경
1136 8 2005-11-06
 
770 올챙이의 비밀
김일경
888 1 2005-11-06
 
769 인간은 고독하다
바위와구름
876 3 2005-11-05
人間은 孤獨하다 詩 /바위와 구름 희망은 무엇이며 절망은 무엇인가 또 내 현실 앞에 이것들은 무슨 意味 가 있을까 인간은 고독하다 로마가 勝利 하든 날 로마는 亡 했다 행복은 무엇이며 불행은 무엇인가 또 내 悲運 앞에 이것들은 무슨 奇跡이 있을까 인간...  
768 그대여 가을이 가려합니다. 1
황혼의 신사
878   2005-11-05
 
767 어느 가을날 1
고암
800 4 2005-11-05
 
766 이것은 괴로움인가 기쁨인가/황동규 3
빈지게
833 1 2005-11-04
이것은 괴로움인가 기쁨인가/황동규 1 내 그처럼 아껴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했던 어린 나무들이 얼어 쓰러졌을 때 나는 그들을 뽑으러 나갔노라. 그날 하늘에선 갑자기 눈이 그쳐 머리 위론 이상히 희고 환한 구름들이 달려가고, 갑자기 오는 망설임, 허나 뒤...  
765 101가지 선물~거시기
김남민
812 1 2005-11-04
일 년 내내 줄 수 있는 101가지 선물 .. - 1. 미소 2. 어려울 때 손을 잡아준다. 3. 등을 두드려준다. 4. 〃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5. 예고 없이 키스를 해준다. 6. 다정히 안아준다. 7. 〃오늘 멋있어 보이네요〃 라고 말해준다. 8. 안마를 해준다. 9. 우...  
764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김경훈
빈지게
838 1 2005-11-04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김경훈 사랑하고도 그렇게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 그대 곁에 잠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고 싶어서 그렇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는 것은 그대 곁으로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서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아파오는 가슴은 낯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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