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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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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2222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6050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172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2985   2013-06-27
288 묵은年 가고 새年오네
바위와구름
820   2007-01-13
묵은年 가고 새年오네 ~詩~바위와 구름 가네 가누나 섣달이 가누나 丙戌年 노총각 가슴에 가네 가누나 섣달이 가누나 발버둥 치래지 몸부림 치래지 섣달 큰애기 함박을 깬다는데 오네 오누나 正月이 오누나 丁亥年 노처녀 가슴에 오네 오누나 正月이 오누나 연...  
287 img 저작권 침해 고소 2
동행
831   2007-01-12
회원전체 [긴급뉴스] 저도 매일로 받은 내용이라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1 날짜 : 2006.05.27 09:21 img 저작권 침해 고소 다음카페중 한곳이 img 저작권 침해고소 당했습니다. "백두산 철죽이라나 뭐라나"(사진사 이용화) 사진작가라고 칭하기는 너무...  
286 아름다운 여자
고암
813   2007-01-04
아름다운 여자  
285 등산 여정 2
청하
841   2007-01-01
등산 여정 청하 권대욱 가슴이 설렌다 늘 가는 산이지만 늘 다른 곳 내 마음이 다른지 그 산이 다른지 남은 마음이야 미련뿐이건만 뒤돌아 봄은 또 다른 미련 비릿한 땀 내음으로 충만한 육신은 한없는 강물을 그리워하고 산사 지날 땐 정갈한 바람처럼 흔적 ...  
284 촌에 가기전에 송년인사 드립니다 ! 14
길벗
847   2006-12-29
진정으로 간절히 바램하면 뜻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정해년 ! 무엇을 진정으로 바램해야 하는지를 아는 중년의 슬기로움과, 팔팔한 건강과, 삶의 아름다움을 남에게도 줄 수 있는 사랑 ! 그런 행복이 오작교의 모든 님들에게 깃들기를 ...... - 연말...  
283 ♣ 땀으로 꿈을 적시는 자..♣ 4
간이역
810   2006-12-24
땀으로 꿈을 적시는 자 그는 아름답다. 자기의 밭에 홀로 그리고 열심히 씨를 뿌리는 자... 그는 아름답다. 그 씨가 아무리 하잘것 없어 보일 나무의 씨앗이라 하여도 열심히 자기의 밭을 갈고 자기의 밭을 덮을 날개를 보듬는 자, 한겨울에도 부드러운 흙을 ...  
282 설야/이외수
빈지게
811   2006-12-23
설야/이외수 사람들은 믿지 않으리 내가 홀로 깊은 밤에 시를 쓰며 눈이 내린다는 말 한마디 어디선가 나귀등에 몽상의 봇짐을 싣고 나그네 하나 떠나가는지 방울소리 들리는데 창을 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함박눈만 쌓여라 숨죽인 새벽 두 시 생각나느니 ...  
281 네가 있기에 아직은 살 만한 세상/백창우 2
빈지게
832   2006-12-22
네가 있기에 아직은 살 만한 세상/백창우 네가 내게로 와 네 가진 사랑의 말들을 나눠주었듯 나도 네게로 가 내 가진 노래들을 들려주고 싶구나 때로는 살아간다는 것이 몹시 외롭기도 하지만 네가 있기에 아직은 견딜 만 하지 네가 내게로 와 내 가진 절망들...  
280 시간의 소중함 3
상락
847   2006-12-16
시간의 소중함 일 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입학 시험에 떨어진 학생들에게 물어 보라. 한 달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미숙아를 낳은 산모에게 물어 보라. 한 주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주간 잡지 편집장에게 물어 보라. 하루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아이...  
279 ♣ 마음이 지쳤을때... ♣ 2
간이역
768   2006-11-21
마음이 지쳤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278 첫사랑/김용택 1
빈지게
845   2006-11-21
첫사랑/김용택 바다에서 막 건져올린 해 같은 처녀의 얼굴도 새봄에 피어나는 산중의 진달래꽃도 설날 입은 새옷도 아, 꿈같던 그때 이 세상 전부 같던 사랑도 다 낡아간다네 나무가 하늘을 향해 커가는 것처럼 새로 피는 깊은 산중의 진달래처럼 아, 그렇게 ...  
277 마음이 따뜻한 인연을 따라...
꾸미
788   2006-11-20
오색 빛나던 단풍들도 하나, 둘 작별을 고하는 겨울의 길목에서 따스한 마음 나눌 고운님들을 초대합니다. 누구라도 손잡고 오소서. 가슴에 그리움 머금은 여러분과 정겨운 오솔길을 함께 걸으려합니다. 가슴 속 사랑을 내려 놓고 가셔도 좋고 고운님들의 사랑...  
276 남편 빨리 죽이는 법(펌글) 6
오작교
828   2006-11-19
남편 빨리 죽이는 방법.... 하버드대학교 진 메이어 교수가 말한 (진짭니다) 남편을 빨리 죽이는 방법입니다....^^; 몇몇 사람들..눈동자가 과도하게 빛나네요... 저의 조언은 참고용입니다....^^ 1. 기름기가 충분한 고기와 흰설탕이 듬뿍든 디저트를 자주 멕...  
275 남편 빨리 죽이는 법(펌글) 1
미소
815   2006-11-19
오작교님 무슨그런말씀을 꿈에서라도 들을까 두렵씀니다 . 돈많은 영감 ,혹시 돈에 한장한 여자라면 한번쯤 어떨까?  
274 입동(立冬)에 부르는 노래 / 홍수희 2
빈지게
869   2006-11-16
입동(立冬)에 부르는 노래 / 홍수희 겨울이 오려나 보다 그래, 이제 찬바람도 불려나 보다 선뜻 화답(和答) 한 번 하지 못하는 벙어리 차디찬 냉가슴 위로 조금 있으면 희디흰 눈싸라기도 아프게 불어 제끼려나 보다 코트 깃을 여미고 멀어지는 너의 등 바라...  
273 입동(立冬)
고암
825   2006-11-16
입동(立冬)  
272 가을이 가는구나/ 김용택 1
빈지게
848   2006-11-14
가을이 가는구나/ 김용택 이렇게 가을이 가는구나 아름다운 시 한 편도 강가에 나가 기다릴 사랑도 없이 가랑잎에 가을빛같이 정말 가을이 가는구나 조금 더 가면 눈이 오리 먼 산에 기댄 그대 마음에 눈은 오리 산은 그려지리..  
271 어머니의 텃밭/곽문연 2
빈지게
836   2006-11-14
어머니의 텃밭/곽문연 무씨를 뿌려놓은 텃밭 무순이 빽빽하게 솟아나오면 어머니는 새순을 솎아 밭고랑으로 던지셨다 못난 놈만 뽑혀나가는 거여 빈자리가 많아야 무가 실한 법이여 지금껏 이랑과 이랑을 무사히 건너왔다 어머니는 질척한 밭고랑을 흙발로 업...  
270 그리움의 주소는 이사를 하지 않는다 / 김명원 1
빈지게
816   2006-11-14
그리움의 주소는 이사를 하지 않는다 / 김명원 때때로 감추고 사는 것들이 있습니다 마른 날 거리에 서면 플라타너스,예수의 앙상한 두 팔 사이로 고요한 무덤처럼 걸리어 있는 은빛 태양이 잊을 수 없는 그대 이름으로 빛나기도 합니다 세월을 약속해 오던 ...  
269 거금도 낙조/홍혜리
시김새
758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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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가을 밤
바위와구름
823   2006-11-12
가을 밤 글/ 바위와 구름 창이 닫혀 마음 한결 조용하지만 달이 있서 밤은 더욱 외롭구나 찾아올 이 없는데 서성이는 마음은 가을이기 때문일까 창문을 넘어 들어온 달빛이 온기 없는 벽에 부디쳐 흩어지는데 멀리 다듬이 소리 멎은지 오래구나 문틈을 비집고 ...  
267 ♣ 그럼에도 불구하고 ♣ 4
간이역
840   2006-11-10
그럼에도 불구하고 흐린날은 고요히 가라앉은 노래에 귀기울이고 비가 오는 날은 세상이 맑게 젖은 유리창밖을 바라보게 하고 햇살 따스한 날은 눈부시게 빛나는 꽃잎의 향기에 취합니다. 우리 사는 모든날엔 바람이 불지만 그 바람끝에는 흐린날과 맑은 비와...  
266 가을,생각의 늪에서 1
고암
919   2006-11-10
가을,생각의 늪에서  
265 바람이 불때면 6
반글라
819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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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내 딸들아, 이런 놈은 제발 만나지 말아라. 6
길벗
792   2006-11-07
사랑하는 내 딸들아. 이런 놈은 제발 만나지 말아라. 나이가 어린 너희도 막연하게나마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한 두 번은 생각하여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너희가 결혼을 반드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독신으로 살아도 좋다. 하지만 결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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