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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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1767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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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45602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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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253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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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2493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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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끓어오르는 폭풍을 만나고/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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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074 | 9 | 2006-02-21 |
내 안에서 끓어오르는 폭풍을 만나고/예반 일생 동안 나는 키워 내고 싶습니다 강인한 팔을 부드러운 손을 듣고자 하는 귀를 다정한 눈을, 부드럽게 말하는 혀를 지혜로 가득한 정신을 그리고 이해심 있는 가슴을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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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할머니의 일기/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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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754 | 4 | 2006-02-20 |
아흔할며니의 일기/참이슬 물끄러미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홍 할머니 추수가 끝나면 홍 할머니는 씨앗 봉투마다 이름을 적어 놓는다 몇 년째 이 일을 반복하는 그는 혹여 내년에 자신이 심지 못하게 되더라도 자식들이 씨앗을 심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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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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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840 | 7 | 2006-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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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게 1/김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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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783 | 7 | 2006-02-20 |
봄에게 1/김남조 아무도 안 데려오고 무엇 하나 들고 오지 않는 봄아 해마다 해마다 혼자서 빈 손으로만 다녀온 봄아 오십 년 살고나서 바라보니 맨손 맨발에 포스스한 맨머리결 정녕 그뿐인데도 참 어여쁘게 잘도 생겼구나 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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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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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 825 | 19 | 2006-02-19 |
봄은 오는가 먼~산에는 잔설이 남아 있지만 실개천 버들 강아지는 뽀족이 솜털을 내 미네 雨水을 시작으로 봄은 오는가 일년 사계에 봄은 또 다른 생명을 잉태 하고 만물을 잠에서 깨우고 말았구려 어름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을 들으니 정녕 봄은 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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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
꽃이 / 최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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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 840 | 9 | 2006-02-19 |
꽃이 / 최영숙 피는건 힘들어도 지는건 잠간이더군 골고루 처다볼 틈도없이 님 한번 처다볼 틈도없이 아주 잠간 이더군 ....... 그대가 처음 내속에 피어날때처럼 잊는것 또한 그러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웃는 그대여 산넘어간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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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
기다리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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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 817 | 8 | 2006-02-19 |
기다리는 봄 글/이병주 버들강아지 기지개 켜고 졸졸졸 흐르는 개울물 소리 들려오는 봄에 온다 하고 겨울에 떠난 임 아직 풀지 못한 그리움 그대로입니다 겨울 잔바람 피하려 먼 곳에 있는 노란 흰나비 빨리 오라 하는 것은 진달래 빨리 피워 임 오는 날 앞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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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상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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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 772 | 8 | 2006-02-19 |
-내 이 상념을- 김관수 두눈을 힘주어 감아도 잠이 오질 않는다 머리속을 빙빙도는 상념은 눈자욱을 깊게 파고드는 고통으로... 들리는듯 하다 적막을 가르고 간지럽게 일렁이는 숨소리 같은 바람소리_ 훠이 훠이 날려 주려나 내 가슴 한켠 묵직히 누르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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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
오류/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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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7 | 9 | 2006-02-19 |
오류/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광선 혹은 원적외선 그런 광선으로 그대의 무지막지한 오류를 비추어 한 송이 연꽃으로 피워 내며 나비를 부르리 오류! 너 얼마나 축복의 어둠 저 안에 박혀 있는 원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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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
오다가다/김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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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4 | 22 | 2006-02-19 |
오다가다/김억 오다 가다 길에서 만난 이라고 그저 보고 그대로 갈 줄 아는가. 뒷산은 청청(靑靑) 풀 잎사기 푸르고 앞바단 중중(重重) 흰 거품 밀려 든다. 산새는 죄죄 제 흥을 노래하고 바다엔 흰 돛 옛 길을 찾노란다. 자다 깨다 꿈에서 만난 이라고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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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
백미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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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839 | 16 | 2006-02-19 |
. 할배 아주 잠시동안만 지리산 뱀사골에서 도좀 닦고 오겠읍니다. 하산하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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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
부용산-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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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새 | 877 | 16 | 2006-02-18 |
부용산 출처 장흥타임즈음원.자료제공;https://sorybox33.com.ne.kr/영상구성-시김새 부용산 박기동 詩 안성현 곡 안치환 노래 부용산 산허리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 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만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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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
인천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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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등산 | 830 | 19 | 2006-02-18 |
No Walking Sickness!!! 홈으로~ 하단에 "No Walking Sickness(걷지않아 병)!!! 홈으로~"를 클릭하시면 "전철등산" 전 코스를 보실 수 있는 홈으로 들어 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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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
어느부인의 9일간 천국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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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760 | 9 | 2006-02-18 |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만들기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느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느님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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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 |
그녀와의 이별/홍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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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새 | 831 | 15 | 2006-02-18 |
홍선아님의 팅가앨범 https://my.tingga.com/yb1004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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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理 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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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45 | 15 | 2006-02-18 |
내 삶의 理 由 ~詩~바위와 구름 오래 동안 침묵하고 싶어 이토록 입을 다문 건 아닙니다 내 가슴속 깊이에 형체 없이 숨쉬고 있는 당신이 날 배반하지 않음이 이렇게 꿈틀 거릴때 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겁니다 봄 여름 지나고 갈 겨을이 다시 지난다 해도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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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 |
마실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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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821 | 3 | 2006-02-18 |
집앞의 호수입니다. 봄이 멀지 않은지 호수 가운데 얼음이 녹은사이로 산그림자가 마실나왔네요. 긴겨울동안 산그림자도 많이 외로운지 성급하게 내려와 추위에 떨고 있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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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 |
어머니 6 /정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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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77 | 1 | 2006-02-18 |
어머니 6 /정한모 어머니는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 그 동그란 광택(光澤)의 씨를 아들들의 가슴에 심어 주신다. 씨앗은 아들들의 가슴속에서 벅찬 자랑 젖어드는 그리움 때로는 저린 아픔으로 자라나 드디어 눈이 부신 진주가 된다. 태양이 된다. 검은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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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천천히 가자/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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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4 | 6 | 2006-02-17 |
우리 천천히 가자/유현주 우리 천천히 가자 너무 느려 거북이도 달팽이도 앞서가라 하고 우리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어가자 언젠가는 올 이별 오고야 말 이별 서둘러 달려가다 사방 진을 치고 있는 이별의 덫에 걸리면 기다림 없는 그리움의 세월로 아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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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4 |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당신/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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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06 | 14 | 2006-02-17 |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 /미소 어느 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없이 다가와 내가슴에 머문당신.... 나홀로 살포시 미소짓게 하는 이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 오늘밤도 당신은 이슬되어 내가슴 적시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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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 |
하늘나라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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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766 | 7 | 2006-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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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 |
봄이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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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 801 | 9 | 2006-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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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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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940 | 42 | 2006-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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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이 오는 날 편지를 부친다/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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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31 | 5 | 2006-02-17 |
봄눈이 오는 날 편지를 부친다/정호승 용서하지 못하는 자를 위하여 봄눈이 오는 날 편지를 부친다. 용서할 수 없는 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며 사람들이 울면서 잠드는 밤 한 사람의 마음을 용서하기 위하여 마지막 잎새 하나 땅 위에 떨어지고 또 한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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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 |
빈들에 서 있는 지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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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8 | 5 | 2006-02-17 |
-빈들에 서 있는 지게 하나- 사람 하나 세상에 와서 살다 가는 것이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고, 베어지는 풀꽃과 같다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아침 안개처럼 살다 홀연히 떠나버려도 그 로 인해 아파하는 가슴 들이 있고, 그리운 기억을 꺼내어보며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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