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 |
견우 직녀 같은 우리 사랑이라면/ 詩/ 이효녕 (낭송:한송이)
2
|
데보라 | 1444 | 2 | 2007-07-17 | 2007-07-17 00:14 |
견우 직녀 같은 우리 사랑이라면 詩/ 이효녕 사랑의 벌이 그리도 크고 무섭다면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사랑한다면 떨어져서 슬퍼해야 하기에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직녀처럼 은하수 서쪽에서 베를 짜고 견우처럼 은하수 ...
|
481 | |
여름밤의 엽서/정재삼(낭송:전미진)
1
|
별하나 | 1336 | 2 | 2007-09-02 | 2007-09-02 21:55 |
여름밤의 엽서 詩:炅暾 정재삼 (낭송:전미진) 청청(靑靑)한 여름밤에 지독한 고독을 만났습니다 저 작은 얼굴에 시리도록 쓸쓸함을 안고 있는지 울고 싶도록 눈물서린 별빛 외롭게만 보입니다. 외롭고 쓸쓸함은 홀로 있다는 사실인데 참으로 힘겨운 삶이라 생...
|
480 |
그대 오시는 길-조덕현 (낭송-김혜영)
2
|
김혜영 | 1230 | 2 | 2007-09-03 | 2007-09-03 21:42 |
그대오시는 길 - 글. 松谷 조덕현 낭송 - 김혜영 내 그대를 사랑하는 이 길에 오늘 그대가 옵니다. 잠자리 속 날개같이 환히 비치는 가을빛 햇살을 받으며 비췻빛 명주 치마저고리에 무 속살 같이 하얀 버선코를 보일 듯 말 듯 사뿐히 즈려 그대가 오고 있습...
|
479 |
딸부잣집 낙수 소리 / 詩 이진수 / 낭송 이재영
3
|
이재영 | 1360 | 2 | 2007-12-09 | 2007-12-09 13:48 |
딸부잣집 낙수 소리 詩 이진수 / 낭송 이재영 내 말이 그 말이어유 글쎄 저 냥반은 그거시 어째서 그렁가 쇠딱따구리 소리만 났다 허먼 벌떡허니 나가 장작을 패드라구유 굴뚝 모탱이구 마루 밑구녕이구 틈새기 읍시 꽉꽉 쟁여 놨었응게 아매두 부엌 아궁이가...
|
478 |
소풍/시 편혜영/낭독 진경
2
|
부산남자 | 1457 | 2 | 2008-05-21 | 2008-05-21 16:17 |
편혜영, 「소풍」(낭독 진경)
|
477 |
오늘 처럼 슬픔을 느끼는 날 / 동목
1
|
향기 | 1181 | 2 | 2008-05-24 | 2008-05-24 09:35 |
. //
|
476 |
당신 앞에서 나는/시:채련 낭송:한송이
|
산들애 | 1318 | 2 | 2008-06-02 | 2008-06-02 13:58 |
당신 앞에서 나는/시:채련 낭송:한송이 전체화면 감상
|
475 |
봄은 어디쯤에 - 詩, 낭송/사공 김춘경, 영상/e~세상쉼터
3
|
세상쉼터 | 1225 | 3 | 2007-03-12 | 2007-03-12 18:30 |
|
474 |
그대의 마음 안에서 - 낭송 고은하
|
달마 | 1253 | 3 | 2007-04-14 | 2007-04-14 13:01 |
♡ 그대의 마음 안에서 ♡ 그리울 겁니다 지금의 이 마음 안에서 오래 머무를 수 없어 메어지네요 당신을 그리워 할 겁니다 추억은 이미 우리 가슴에 고리하는데 이 떨림 이 두근거림 어찌할 수 없네요 두 볼이 감빛되고 가슴은 따뜻해 집니다 그리고 우리 둘인...
|
473 |
저물어 가는 하늘
5
|
박현진 | 1201 | 3 | 2007-06-29 | 2007-06-29 06:39 |
저물어 가는 하늘 글/박현진 낭송: 한송이님 얘 아가야 하늘이 참 묽다 바람이 부려나 비가 오려나 꽃들은 소리 없이 왜지누 절망을 삭인 어머니의 목소리가 마당 한편 피어있는 꽃대를 핥는다. 살아온 시간보다 더 가녀린 복(福) 부스러질세라 잘생긴 독에다 ...
|
472 | |
연 백 초 / 박 지 혜 / 낭송 곽홍란
6
|
Jango | 1290 | 3 | 2007-08-15 | 2007-08-15 15:45 |
연백초 - 박지혜 / 낭송 - 곽홍란 들녘에 한 그루 꽃이 피었다 여름이 가면 이 산야 어디에도 흔한 들국화인데 그 이름이 연백초라 눈물겨웁다 고향이 이북이라 굶주림만 보다가 휴전선 너머로 씨앗을 날려 다시 파어난 꽃 마디마디 서린한 꽃망울로 키우며 ...
|
471 |
고개 숙인여자 - 박현진/영상-개울님(낭송-김혜영)
3
|
김혜영 | 1155 | 3 | 2007-08-20 | 2007-08-20 09:05 |
.
|
470 |
포류하는말-조사익(낭송-김혜영)
6
|
김혜영 | 1323 | 3 | 2007-08-28 | 2007-08-28 16:01 |
표류하는 말 -조사익(낭송-김혜영) (Ⅰ) 바다 바람이 덩어리 채 떨어져 육신을 헤집는 해변 가 파도소리, 갈매기소리, 바람소리 살가운 백사장에서 정직하지 못한 언어들은 소리를 잃어버렸다 뱃전에 부딪치는 조수의 간만에 시선을 맡기고 훗날 언젠가 푸른 ...
|
469 |
가을 편지 / 詩 정호승 / 영상 임시연 / 낭송 이재영
3
|
이재영 | 1363 | 3 | 2007-09-05 | 2007-09-05 21:40 |
.
|
468 |
러브 호텔 / 詩 문정희 / 낭송 이재영
2
|
이재영 | 1454 | 3 | 2007-10-31 | 2007-10-31 11:53 |
러브호텔 詩 문정희 / 낭송 이재영 내 몸 안에 러브호텔이 있다 나는 그 호텔에 자주 드나든다 상대를 묻지 말기를 바란다 수시로 바뀔 수도 있으니까 내 몸 안에 교회가 있다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교회에 들어가 기도한다 가끔 울 때도 있다 내 몸 안에 시...
|
467 | |
비오는날의 그리움/도솔/낭송 홀로지기
6
|
도솔 | 1406 | 3 | 2007-12-25 | 2007-12-25 17:34 |
비오는날의 그리움/도솔 낭송/홀로지기 비가 내린다. 그것도 하루종일 찔끔 거리며 누구를 원망이나 하려는듯 서글픔에 눈물을 하염없이 흘린다. 정주고 떠난님 돌아올 길 없지만 혹여나하고 기다림에 지친 세월 얼마나 지나쳦을까? 헤아림도 지쳐가는...
|
466 |
무지개 언덕/전미진(영상편집:전미진/낭송:파파님)
1
|
별하나 | 1102 | 3 | 2008-03-16 | 2008-03-16 10:38 |
.
|
465 |
당신을 기다립니다 / 김락호(낭송 이진숙)
2
|
이진숙 | 1319 | 4 | 2007-03-06 | 2007-03-06 20:24 |
당신을 처음 만나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당신을 처음 만나 첫 사랑 같은 사랑에 마냥 행복했습니다. 당신을 처음 만나 우리는 사랑을 했고 기뻐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이대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
|
464 |
나는 이도시를 모른척하고 지나칠것이다 /우영규
3
|
늘푸른샘 | 1323 | 4 | 2007-03-09 | 2007-03-09 10:52 |
|
463 |
당신은 알지 못한다 - 강명주
1
|
늘푸른샘 | 1187 | 4 | 2007-03-26 | 2007-03-26 10: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