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02
번호
제목
글쓴이
342 봄아 / 윤갑현 (시낭송 : 한송이) 2
산들애
2574 16 2008-07-22 2008-07-22 15:24
 
341 그리운 날에는 바랜 꽃잎도 젖는다 - 낭송 고은하 2
달마
2963 23 2008-07-22 2008-07-22 00:02
★☆ 그리운 날에는 바랜 꽃잎도 젖는다 비가 내린다 풍경 따라 비가 내린다 마악, 심장에 든 너를 생각한다 황홀한 뜨락에 기대 감추어진 은밀한 물방울 튕기며 초록물든 그리움이 영그는 소리 행여, 너에게 흐를까 행여, 너에게로 흐를까 그리움이 빗물되어 ...  
340 바다 - 낭송 고은하 2
달마
2706 25 2008-07-21 2008-07-21 13:02
★☆ 바다 미우면 미운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툭 하면 달려가서 너에게 내보인 속 흉허물 다 터놓고 속 깊은 정 나누는 너와 나 노을에 젖은 나 말없이 품어 안아주는 사랑아 그리움 흥건히 물거품처럼 부딪치는 몸부림 끝 간 데 없이 펼쳐진 삶의 바다 더러는...  
339 가난한 이름에게 / 詩 김남조 / 낭송 이재영
이재영
3118 12 2008-07-15 2008-07-15 08:34
가난한 이름에게 / 詩 김남조 / 낭송 이재영  
338 석문조지훈 시인의 시, '석문 (石門)
향기글
4216 35 2008-07-13 2008-07-13 22:34
당신의 손끝만 스쳐도 소리 없이 열릴 돌문이 있습니다. 뭇사람이 조바심치나 굳이 닫힌 이 돌문 안에는, 석벽 난간 열두 층계 위에 이제 검푸른 이끼가 앉았습니다. 당신이 오시는 날까지는, 길이 꺼지지 않을 촛불 한 자루도 간직하였습니다. 이는 당신의 ...  
337 채송화에 대한 여름날의 추억 - 낭송 고은하
달마
2614 30 2008-07-12 2008-07-12 21:57
채송화에 대한 여름날의 추억 / 박현웅 (낭송:고은하) 혼기 넘긴 누님의 화단에는 오색의 꽃을 피웠고요 어머님의 가장 성스러운 장독대에서는 쪽두리 같은 씨방이 검은 속내를 터트리고 있었지요 꼬물대는 꽃술이 조화로와 마주하고 앉았는데 아! 글쎄, 도톰...  
336 얼음꽃 - 낭송 고은하 2
달마
2330 30 2008-07-09 2008-07-09 17:26
얼음꽃 / 이강석 (낭송:고은하) 사랑이 무르익기도 전에 이별을 연습해야만 했던 잔인한 습성으로 인해 밤새워 제 몸을 물어뜯었다 생채기 난 자리엔 길 잃은 별들이 내려 앉아 반짝이는 무지개 숲을 이룬다 탄생의 기다림 끝엔 어김없이 비틀거리다가 넘어지...  
335 보고싶다 아들아 - 한송이(시낭송 - 한송이) 1
산들애
2078 16 2008-07-09 2008-07-09 14:45
 
334 사랑바라기-시:오형록 낭송:한송이 1
산들애
1787 16 2008-07-09 2008-07-09 14:42
전체화면감상  
333 그대의 바다에서/이준호(낭송:한송이) 1
산들애
1843 17 2008-07-07 2008-07-07 11:33
♣그대의 바다에서/이준호(낭송:한송이) ♣ 그대가 만들어 놓은 작은 바닷가에 앉아 모래알 한 줌 손아귀에 쥐어봅니다 햇살이 안개처럼 흐르고 물살은 밤처럼 고요합니다 나는 오늘도 그대 마음 저 편으로 갑니다 저 멀리 하늘 한쪽엔 물 새 몇마리 떼지어 놀...  
332 사랑해서 미워진 그대[글-김상철 낭송-한송이] 1
산들애
1390 17 2008-07-06 2008-07-06 20:22
전체화면감상  
331 비가 오는 날의 연가(戀歌) - 낭송 김숙 1
달마
1596 22 2008-07-05 2008-07-05 22:29
★☆ 비가 오는 날의 연가(戀歌) 비가 오는 날에는 그대 슬픈 노래를 부르지마오 회색 빛 하늘의 구름 비 되어 그리움의 눈물이 되려하니 비가 오는 날에는 그대 창가에 우두커니 있지마오 잊히는 그리움이 빗방울 되어 눈물처럼 창가에 흐르니 비가 오는 날에...  
330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글-묵혜 오형록 낭송-한송이] 1
산들애
1270 17 2008-07-04 2008-07-04 12:22
전체화면감상  
329 너를 사랑한 이유-시:이연희 낭송:한송이 1
산들애
1212 18 2008-07-04 2008-07-04 12:18
전체화면감상  
328 꿈속에 사랑이었나요시: 김득수(낭송:한송이) 1
산들애
1584 12 2008-07-03 2008-07-03 12:27
꿈속에 사랑이었나요 시: 김득수(낭송:한송이) 사랑은 꿈속에 사랑이셨나요. 아름다운 임을 사랑하고 있음에도 낭자님은 보이지 않고 슬픔만 가득하더이다. 이미 낭자의 마음을 가져왔는데 보내온 기별은 아프기만 하더이다. 마음속에 슬픈 마음을 드려 낼 수...  
327 한 잎의 여자 / 詩 오규원 / 낭송 이재영 1
이재영
1657 36 2008-07-03 2008-07-03 08:32
한잎의 여자 / 詩 오규원 / 낭송 이재영  
326 孤獨(고독)의 깊이 - 낭송 김숙 1
달마
1767 48 2008-07-01 2008-07-01 22:56
★☆ 孤獨(고독)의 깊이 한차례 장마가 지났다 푹푹 파인 가슴을 내리쓸며 구름 자욱한 江(강)을 걷는다 바람은 내 외로움만큼의 重量(중량)으로 肺腑(폐부) 깊숙한 끝을 부딪는다 傷處(상처)가 푸르게 부었을 때 바라보는 江(강)은 더욱 깊어지는 法 그 깊은 ...  
325 가슴으로 우는 남자 / 이충하 (낭송: 한송이) 1
산들애
1267 18 2008-06-30 2008-06-30 12:41
 
324 님을 향한 기도 / 詩 : 김정임 (낭송: 한송이) 1
산들애
1270 17 2008-06-29 2008-06-29 17:42
전체화면감상  
323 가을의 마지막 애상(哀像 詩/冬木 지소영 (낭송:고은하) 1
산들애
1341 14 2008-06-29 2008-06-29 17:38
가을의 마지막 애상(哀像) 詩/冬木 지소영 (낭송:고은하) 그리움이라 네가 보이지 않는 걸까 설움에 지운 세월이라 모른 채 하는 걸까 마음대로 뻗은 참나무 마지막 가지에서 도토리 후두둑이며 구르는데 아주 작게만 투영되던 잔재 이내 한 얼굴은 실핏줄 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