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02
번호
제목
글쓴이
342 빗물 같은 사람-박금숙 / 낭송-고은하
Jango
1390 11 2006-09-23 2006-09-23 19:24
빗물 같은 사람 詩:박금숙 /낭송:고은하 난생 처음 빗물 같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온몸에 고인 정 때문에 마음이 축축히 젖어 버렸습니다 늘 온화한 눈으로 줄 것이 없어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아주 오래 곁에 두었던 사람처럼 애틋한 마음이 듭니다 우산을 내...  
341 사랑해서 미워진 그대[글-김상철 낭송-한송이] 1
산들애
1390 17 2008-07-06 2008-07-06 20:22
전체화면감상  
340 기다리며 이루어지는 사랑-이종인 / 낭송-고은하
Jango
1396 43 2006-09-23 2006-09-23 19:28
기다리며 이루어지는 사랑 - 詩;이종인 내가 사랑하는 너는 한 그루 나무였다 계절은 부지런히 너를 오르 내렸으나 아직 꽃이 피지않은 그런 나무였다 몸은 크고 어린 너의 영혼 지금은 감당하지 못할 내 사랑 나는 새가 되고 바람이 되어 너를 간지럽힐 수 ...  
339 슬픈 샘의 노래 / 詩 고형렬 / 낭송 이재영 3
이재영
1397 8 2008-02-01 2008-02-01 09:52
슬픈 샘의 노래 / 詩 고형렬 / 낭송 이재영  
338 너를 위해 나를 비우고 - 낭송 고은하
달마
1402 18 2006-08-11 2006-08-11 23:00
♡너를 위해 나를 비우고♡ 시 / 오세철 이슥한 밤에 떠오르는 얼굴 하나 사랑이 석양을 건너온 밤에 넌 내게로 다가와 꽃이 되었다. 침묵으로 흐르는 물안개 사이 가로등 불빛은 너의 웃음처럼 고운데 새벽을 향해 걸어보면 넌 아픈 그림자로 또박또박 따라온...  
337 이 가을에 너는.../안재동 늘푸른샘(낭송) 1
늘푸른샘
1404 11 2006-10-27 2014-05-08 17:31
 
336 눈물 - 낭송 : 송화 이상금
달마
1406 16 2006-08-19 2014-01-19 08:28
눈 물 - 詩 : 초희 윤영초 눈물을 흘릴만큼 좋았던 사랑 너무나 고왔던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서로를 너무나 모르고 살아가나 봅니다 잊어야 함을 아파야 함을 잘 압니다 세월이 흘러 가슴에 남은 잔영들이 내 눈물의 의미가 된다 해도 잃어버...  
335 비오는날의 그리움/도솔/낭송 홀로지기 6
도솔
1406 3 2007-12-25 2007-12-25 17:34
비오는날의 그리움/도솔 낭송/홀로지기 비가 내린다. 그것도 하루종일 찔끔 거리며 누구를 원망이나 하려는듯 서글픔에 눈물을 하염없이 흘린다. 정주고 떠난님 돌아올 길 없지만 혹여나하고 기다림에 지친 세월 얼마나 지나쳦을까? 헤아림도 지쳐가는...  
334 내 소리가 들리세요- 시 김윤진, 낭송 전향미
달마
1408 17 2006-08-09 2006-08-09 22:59
♡내 소리가 들리세요♡ 시 : 김 윤진 길게 늘어진 밤이 온 몸을 춥게 했어요 바람소리가 한숨처럼 밀려오고 지친 불빛은 꺼질듯 깜박거립니다. 당신은 어느 먼 곳에 계셔 눈물 가슴으로 바라보고 있는지요. 얼룩에 가려 찾을 수 없는 이 진저리를 나는 왜 벗어...  
333 두사람 이야기 1 / 김설하 (낭송 이진숙 with 박선민) 2
이진숙
1408 6 2007-07-03 2007-07-03 08:54
두사람 이야기 시 김설하 낭송 박선민 / 이진숙 그 여자는 머리를 자르고 싶었어 사각사각 머리카락 잘리는 소리가 귓전을 할퀴고 후드득 바닥에 떨어지면 우울이 슬픔을 부르고 슬픔이 눈물을 생성하는 일 그렇게 버릴 수 있거든 그에게 물어보지 않았는데 ...  
332 들꽃피는언덕 - 낭송 고은하
달마
1410 7 2006-09-20 2014-05-08 17:31
♡ 들꽃피는언덕 ♡ 박종규 /낭송 고은하 얕음 해지는 산자락 곁길로 쪼르르 흐르는 골물 따라가면 창밖에 물러앉은 시든 들꽃들 푸른 잎새에 마른 꽃잎 매달려 애저런 기억 되살리는 곳 그곳에 홀로 있다네 들꽃피는 언덕 하얀 춤사위 너울너울 나비도 시듦을 ...  
331 비가 내리네요 - 낭송 김숙 1
달마
1411 26 2008-06-05 2008-06-05 15:36
비가 내리네요 / 안희선 차라리, 내가 초라한 꿈이 되기 위해 그대를 비켜가려 하면 할 수록, 내가 도달하는 곳은 언제나 그대라는 막막한 창(窓)이죠 오늘도, 내 비겁한 사랑은 못난 가슴앓이의 눈물만 만들죠 고작, 나의 불운함이나 말하려고 비가 내리네요...  
330 낯선 행복 (낭송 : 고현정) 4:51 1
명임
1411 14 2008-06-14 2008-06-14 06:38
낯선 행복 (낭송 : 고현정) 4:51 그대 내 가슴에 기대여 행복하던 시간을 기억 합니다 그대 내전화에 뛸 듯이 기쁘하던 날들을 생각합니다 그대 나를 얻기위해 울던 날들을 미안해 합니다 그대 나를 위해 보여준 그 미소가 아직 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그대...  
329 어떤사람 - 낭송 김미숙 3
달마
1413 8 2008-04-08 2008-04-08 17:04
★☆ 어떤사람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별을 돌아보고 늦은 밤의 창문을 나는 닫는다 어디선가 지구의 저쪽 켠에서 말없이 문을 여는 사람이 있다 차갑고 뜨거운 그의 얼굴은 그러나 너그러이 나를 대한다 나는 나직히 목례를 보낸다 혹시는 나의 잠을 지켜줄 사람...  
328 첫눈은 내리고 - 글 이효녕, 낭송 김혜숙 4
달마
1415 14 2007-11-20 2007-11-20 23:22
★☆ 첫눈은 내리고 첫눈입니다 나무 가지에 붙은 하얀 꿈이 꽃으로 송이송이 피었습니다 온 세상이 아직도 떠나지 못한 낙엽을 덮어 땅 그림자 한 모서리 영혼으로 잠들게 합니다 지난 일 모두 버리고 하얀 마음만 열어 가는 누군가의 기다림에 시간도 눈길에 ...  
327 하늘로 가는 단칸방 / 詩 박주택 / 낭송 이재영 4
이재영
1418 8 2007-11-26 2007-11-26 11:42
하늘로 가는 단칸방 詩 박주택 / 낭송 이재영 방이 있다 그 방은 물에 젖어 시간에 떠 있다 늙은 어머니가 중풍으로 누워 수족은 움직이지 못하고 삼십을 넘게 건사해 온 장애 아들은 못에 노끈을 매고 있다 말 못하는 어머니, 사지를 뒤틀며 의자 위에 선 아...  
326 오늘 같은 날에는 - 고은하 낭송
달마
1419 14 2006-11-28 2006-11-28 22:49
오늘 같은 날에는 - 詩 윤보영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찻잔을 들고 창가에 기대선다 빗속에서 걸어 나온 그대가 품속에 그리움으로 담기면 내 안에도 비가 내려 빗속을 걷고 있는 그대를 만난다 비에 젖은 옷은 말릴 수 있지만 그리움에 젖은 마음은 ...  
325 그 대 - 낭송 김미숙 2
달마
1421 10 2008-04-09 2008-04-09 09:18
★☆ 그 대 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의 자운영꽃 혼자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반짝이는 조약돌 이름을 얻지못한 구석진 마을의 투명한 시냇물 일제히 흰 띠를 두르고 스스로 다가오는 첫눈입니다 우리는 무엇입니까 늘 앞질러 사랑케 하실 힘 덜어내고도 몇배...  
324 나를 아끼는 사랑께 - 낭송 고은하 2
달마
1422 6 2007-04-14 2007-04-14 22:02
♡ 나를 아끼는 사랑께 ♡ 나를 잘 아는줄 알았다 좋아한다는 눈빛을 듣고 황토내음하는 목소리도 기억하지 안개로 피는 가슴에 널 그리며 던지는 마음 울었어도 샘물처럼 길러지는 스스로움 마지막 연주라고 무어라 말하며 눈 감을까 아름다움 꿈이었고 너의 ...  
323 내게 사랑이 남아 있다면 1
하얀별
1422 10 2007-06-21 2007-06-21 08:39
내게 사랑이 남아 있다면 낭송: 한송이 글 /박현진 아무리 두드려도 멈춰지지 않는 그리움의 문을 닫고 눈부시게 부서지는 사랑으로 종을 울리리 넓게 깊게 부드럽게 심금을 울리는 현을 울려서 당신의 마음을 열 수만 있다면 바다의 눈물 꽃으로 피어서 당신...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