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02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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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2 그대 오시는 길-조덕현 (낭송-김혜영) 2
김혜영
1228 2 2007-09-03 2007-09-03 21:42
그대오시는 길 - 글. 松谷 조덕현 낭송 - 김혜영 내 그대를 사랑하는 이 길에 오늘 그대가 옵니다. 잠자리 속 날개같이 환히 비치는 가을빛 햇살을 받으며 비췻빛 명주 치마저고리에 무 속살 같이 하얀 버선코를 보일 듯 말 듯 사뿐히 즈려 그대가 오고 있습...  
321 가을 편지 / 詩 정호승 / 영상 임시연 / 낭송 이재영 3
이재영
1361 3 2007-09-05 2007-09-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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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사랑을 알고 싶습니다 - 낭송 고은하 2
달마
1154 6 2007-09-11 2007-09-11 23:03
★☆ 사랑을 알고 싶습니다 - 황봉학 사랑이 오는 길목을 알고 싶습니다 그 길목만 안다면 나는 밤도 낮도 가리지 않고 겨울도 여름도 가리지 않고 기다릴 자신이 있습니다 이토록 사랑이 그리움으로 가슴을 졸여 올 때면 오직 그 길목이 궁금하기만 합니다 사...  
319 술보다 독한 눈물 / 박인환 (낭송 - 고은하) 3
데보라
1314 14 2007-09-16 2007-09-16 11:07
 
318 어서 와요, 가을! / 詩 유용선 / 영상 임시연 / 낭송 이재영 2
이재영
1164 11 2007-09-20 2007-09-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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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슬픈사랑아, 아픈사랑아 - 낭송 고은하 2
달마
1278 8 2007-09-30 2007-09-30 15:15
★☆ 슬픈사랑아, 아픈사랑아 - 양애희 당신 없이내가 살고 어찌 죽겠습니까 물빛 가슴으로 하늘 되는나는 당신에게 당신은 나에게 한 생(生) 다한 것 같은 기쁨인 걸 당신이 새겨놓은 사랑의 편견 새벽하늘 별빛마저 저물게 하는 걸 그리운 당신 다시 그리워 ...  
316 어두운 것은 그리움이다 - 낭송 고은하 2
달마
3209 420 2007-10-04 2007-10-04 22:20
★☆ 어두운 것은 그리움이다 - 홍명여 아침부터 이곳은 잔뜩 흐려있어요 눈을 떠서 지금껏 두어 시간여가 마치 순간처럼 지나가버렸네요 얼핏 시야에 들어온 창밖이 흐리다는 건 알았지만 주방으로 욕실로 안방으로 손바닥만 한 집안을 종횡무진 누비느라 날씨...  
315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시:용혜원 낭송:이상금 4
데보라
1624 12 2007-10-05 2007-10-05 23:37
***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시:용혜원 낭송:이상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이 한목숨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여도 좋은 나의 사람아 봄,여름, 그리고 가을,겨울 그 모든 날들이 다 지나도록 사랑하여도 좋을 나의 사람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 눈에 항상 있고 ...  
314 황홀한 거짓말 / 詩 유안진 / 영상 임시연 / 낭송 이재영 3
이재영
1583 36 2007-10-06 2007-10-06 11:49
황홀한 거짓말 / 詩 유안진 / 영상 임시연 / 낭송 이재영  
313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 詩 원태연 (낭송 이병헌) 4
데보라
1548 6 2007-10-10 2007-10-10 07:56
♡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 시:원태연/낭송:이병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언제가부터 저는 행복이 TV드라마나 CF에서만 존...  
312 가을상처 - 낭송 고은하 4
달마
1306 8 2007-10-13 2007-10-13 22:11
★☆ 가을상처 - 문정희 빙초산을 뿌리며 가을이 달려들었다 사람들은 다리를 건너며 저 아래 강이 흐른다고 하지만 흘러서 어디로 갔을까 다리 아랜 언제나 강이 있었다 너를 사랑해! 한 여름 폭양 아래 핀 붉은 꽃들처럼 서로 피눈물 흘렸는데 그 사랑 흘러서...  
311 첫 만남은 아련한데 - 낭송 고은하 4
달마
1468 9 2007-10-22 2007-10-22 21:52
★☆ 첫 만남은 아련한데 흰 머리가 첫 눈처럼 서리는 삶의 한 모퉁이를 돌아설 때 손톱에 남아있는 봉숭아 꽃물같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마주하고 대화를 할 때는 첫화장을 하는 여인네의 볼처럼 붉게 설레어 말문이 막혀 당황하기도 했지요 그럴 때마다 배시시...  
310 폭설(暴雪) / 詩 오탁번 / 낭송 이재영 4
이재영
1744 6 2007-10-24 2007-10-24 14:53
폭설(暴雪) 詩 오 탁번 / 낭송 이재영 三冬에도 웬만해선 눈이 내리지 않는 南道 땅끝 외진 동네에 어느 해 겨울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 이장이 허둥지둥 마이크를 잡았다 ― 주민 여러분! 삽 들고 회관 앞으로 모이쇼잉! 눈이 좆나게 내려부렸당께! 이튿날 아...  
309 어머니 발자국 - 낭송 고은하 3
달마
1192 8 2007-10-28 2007-10-28 21:46
★☆ 어머니 발자국 - 詩 김은영 걸을 수 없을 만큼 다리가 아파 흉내조차 낼 수 없어 눈물만 쏟아내야 하시는 어머니! 참아낸 가슴에 피를 토해내야 했던 어머니를 헤아리지 못했다 불효여식은 비수 같은 언어들을 쏟아내고도 나 혼자서 잘 먹고 잘 자란 줄 알...  
308 우리 사랑 언제쯤 바다가 될까 - 낭송 고은하 2
달마
1196 8 2007-10-30 2007-10-30 23:27
★☆ 우리 사랑 언제쯤 바다가 될까? - 詩 황봉학 바다는 여름이라 하여 태양을 거부하지 않는다 바다는 겨울이라 하여 얼음이 얼지 않는다 비도 눈도 바다에 내리면 그들도 곧 바다가 된다 우리 사랑은 언제쯤 바다가 될까 서로의 허물도 사랑이 되고 미움도 ...  
307 러브 호텔 / 詩 문정희 / 낭송 이재영 2
이재영
1454 3 2007-10-31 2007-10-31 11:53
러브호텔 詩 문정희 / 낭송 이재영 내 몸 안에 러브호텔이 있다 나는 그 호텔에 자주 드나든다 상대를 묻지 말기를 바란다 수시로 바뀔 수도 있으니까 내 몸 안에 교회가 있다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교회에 들어가 기도한다 가끔 울 때도 있다 내 몸 안에 시...  
306 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 낭송 고 은하 2
달마
1472 5 2007-11-03 2007-11-03 22:49
★☆ 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그리움이라 했다 기억해 내지 않아도 누군가가 눈앞을 어른대는 것이 그래서 내가 그 사람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내리던 짠 내 나는 ...  
305 바람의 말 - 낭송 고은하 3
달마
1189 6 2007-11-04 2007-11-04 22:03
★☆ 바람의 말 다정한 이야기로 빛이 되고 싶은 밤에 실빛 파도 타고 얼굴 내밀었더니 저 건너, 빈 들판 쓰다듬고 지나는 바람이 이르더이다 노상 고운 꽃만 피는 게 아니라고… 허구한 날 사그라지는 들꽃 마냥 햇무리 쫓는 가련한 인생들아 길 찾아 서성이는 ...  
304 내가 사랑하는 사람 / 詩 정호승 / 영상 임시연 / 낭송 이재영 2
이재영
1166 5 2007-11-05 2007-11-05 14:42
내가 사랑하는 사람 / 詩 정호승 / 영상 임시연 / 낭송 이재영  
303 사랑하는 이에게 - 글 오세영, 낭송 김숙 1
달마
1324 9 2007-11-07 2007-11-07 22:01
★☆ 사랑하는 이에게 집으로 가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니, 문득이 아니예요 어느 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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