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02
번호
제목
글쓴이
322 인생의 노래 - 글 김윤진 / 낭송 김숙 1
달마
2343 24 2006-07-28 2006-07-28 13:18
*** 인생의 노래 *** 글 김윤진 / 낭송 김숙 무슨 말을 할지도 모르면서 대하기가 두렵습니다 낮게 내려앉은 목소리에 잔뜩 주눅이 들었나 봅니다 이런 모습에 스스로 놀라면서 진정되지 않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이만큼의 자리에서 휘...  
321 얼음꽃 - 낭송 고은하 2
달마
2331 30 2008-07-09 2008-07-09 17:26
얼음꽃 / 이강석 (낭송:고은하) 사랑이 무르익기도 전에 이별을 연습해야만 했던 잔인한 습성으로 인해 밤새워 제 몸을 물어뜯었다 생채기 난 자리엔 길 잃은 별들이 내려 앉아 반짝이는 무지개 숲을 이룬다 탄생의 기다림 끝엔 어김없이 비틀거리다가 넘어지...  
320 술병빗돌 / 詩 이면우 / 낭송 이재영 2
이재영
2309 31 2008-01-22 2008-01-22 12:46
이면우(1951년 ~ ) 대전에서 태어났다. 그의 직업은 보일러공이다. 최종학력은 중졸이며 마흔 살이 넘어서야 시를 쓰기 시작했다. 첫 시집《저 석양》에 나오는 시인의 이력은 학력 별무, 건축배관공이다. 이면우 시인은 지방 출판사에서 시집 『저 석양』을 ...  
319 [시낭송]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 용혜원 1
달링하버
2298   2020-07-08 2024-05-08 09:32
안녕하세요. 최근 낭송한 영상이 있어 남겨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 용혜원 당신을 처음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느낌,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  
318 처용(處容)은 말한다 - 신석초 / 낭송 - 이경화
Jango
2278 33 2006-12-04 2006-12-04 20:19
^처용(處容)은 말한다 - 신석초 / 낭송 - 이경화^ 바람아, 휘젓는 정자나무에 뭇 잎이 다 지겄다 성긴 수풀 속에 수런거리는 가랑잎 소리 소슬한 삿가지 흔드는 소리 휘영청 밝은 달은 천지를 뒤덮는데 깊은 설레임이 나를 되살려 놓노라 아아 밤이 나에게 형...  
317 널 사랑하고서부터 - 낭송 고은하 1
달마
2214 51 2006-12-25 2006-12-25 20:51
널 사랑하고서부터 / 受天 김용오 (낭송:고은하) 널 사랑하고서부터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도 심장을 도리질 하는 낮은 목소리의 애간장을 녹이는 콘트라베이스의 허스키한 음색 또한 너의 목소리였다는 걸 알았기에 널 가슴에 담을 수가 있었음이야 널 그...  
316 [권희덕]우리가 물이 되어(강은교 시) 4
향기글
2208 31 2007-07-18 2007-07-18 15:42
우리가 물이 되어 강 은 교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강은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 우리가 키큰 나무와 함께 서서 우르르 우르르 비오는 소리로 흐른다면 흐르고 흘러서 저물녘엔 저 혼자 깊어지는 강물에 누워 죽은 나무뿌리를 적시기도 한다면 아...  
315 사랑하는이에게/오세영/[김현주] 11
향기글
2190 34 2007-07-25 2007-07-25 10:11
사랑하는이에게 -오세영- 집으로오르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니, 문득이 아니예요 어느 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  
314 7번은 짜증나도 9번은 재미난다-한주희-좋은글 6
향기글
2139 41 2008-01-17 2008-01-17 19:05
7번은 짜증나도 9번은 재미난다-한주희-좋은글  
313 고은하의 고운시 낭송 모음 1
오작교
2139 20 2006-04-25 2021-11-29 20:14
 
312 ♪ 이런 중년이고 싶습니다 - 낭송 고은하 2
달마
2113 32 2007-02-24 2007-02-24 12:20
* 이런 중년이고 싶습니다 - 김용오 * 세월을 따라가는게 인생이라지만 바람 목에 매달려 있는 덩그런 낙엽이듯 중년의 길목에 서서 뱃고동 소리처럼 여울져 가는 세월 앞에 청춘이듯 왜 이리도그리움들만 쌓여만 가는지요 비라도 오고 찬바람이라도 불어오는...  
311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 낭송 김미숙 1
달마
2108 10 2008-04-07 2008-04-07 11:03
★☆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어느 조그만 산골에 들어가 나는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  
310 보고싶다 아들아 - 한송이(시낭송 - 한송이) 1
산들애
2078 16 2008-07-09 2008-07-09 14:45
 
309 [성우시낭송]어머니/시 김남주 /낭송 김남주 8
향기글
2078 5 2007-07-01 2007-07-01 12:04
어머니 김남주 낭송 김남주 1946 10월 16일 전남 해남군 삼산면 봉학리에서 아버지 김봉수, 어머니 문일님 사이에 둘째 아들로 태어남 1964 광주일고 입학. 획일적인 입시 위주 교육에 반대하여 이듬해 자퇴 1969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전남대 문리대 영문학과...  
308 나의아내/문정희 6
향기글
2078 22 2007-06-20 2007-06-20 12:34
나의 아내 문 정 희 ( B3 ) 나에게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봄날 환한 웃음으로 피어난 꽃같은 아내 꼭 껴안고 자고 나면 나의 씨를 제 몸 속에 키워 자식을 낳아주는 아내 내가 돈을 벌어다 주면 밥을 지어주고 밖에서 일할 때나 술을 마실 때 내 방을 치...  
307 한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 낭송.고은하 4
달마
2063 47 2007-03-05 2007-03-05 22:24
한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詩.홍미영 한 세상을 살다 보면 운명 같은 사랑이 바람 타고 찾아옵니다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빗물을 타고 슬픔도 사랑도 창가를 서성거립니다 지독히 한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가을 햇살을 닮은 사람 쓸쓸한 뒷모습이 가을 낙엽...  
306 당신을 - 詩 향천 이광재 (낭송-김혜영) 6
김혜영
2037 14 2007-07-10 2007-07-10 17:35
당신을 - 詩 향천 이광재 (낭송-김혜영) 당신의 눈망울은 진주처럼 빛나고 그 얼굴에 입맞춤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호흡 속에 내가 자리 잡으면 황홀감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흐르는 시간들이 소중하듯 슬픔도 외로움도 가슴으로 쓸어안고 지난 세...  
305 사랑하는 까닦-한용운-낭류혜원 6
향기글
2017 45 2007-07-20 2007-07-20 13:18
사랑하는 까닭 한 용 운 낭송 류혜원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  
304 한 마리 나비가 되어 - 고은하 낭송
달마
2015 68 2006-08-13 2006-08-13 21:35
한 마리 나비가 되어 - 詩 홍미영 사랑의 향기에 젖고 싶어 한 마리 목마른 나비가 되어 꿈의 나라로 찾아 왔습니다 당신의 포근한 가슴 속에 영원히 기대고 싶어서 머나먼 곳에서 날아왔습니다 샤넬의 진한 향기보다 님의 꽃봉오리의 은은한 향기에 취하고 ...  
303 윤동주 / 자화상
이진숙
2011 6 2007-04-03 2007-04-03 08:29
배경음악 김영동의 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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