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02
번호
제목
글쓴이
42 편지 / 신달자 / 낭송 신명희
향기글
1455 4 2007-04-23 2007-04-23 09:49
편지 / 신달자 (낭송: 신명희) 백지 한 장 보냅니다. 열흘 밤 열흘 낮을 마주하던 백지 점하나 찍지 못한 이 마음 보냅니다. 백지가 아닌 막힘이 아닌 비어있음이 아닌 모름이 아닌 백지 어디서나 누구나 흔히 볼 수 있게 열려 있지만 결코 열려 있지 않은 문 ...  
41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낭송: 이해순) 4
향기글
1966 4 2007-04-12 2007-04-12 08:03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낭송: 이해순)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 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마음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  
40 당신은 알지 못한다 - 강명주 1
늘푸른샘
1190 4 2007-03-26 2007-03-26 10:45
 
39 나는 이도시를 모른척하고 지나칠것이다 /우영규 3
늘푸른샘
1326 4 2007-03-09 2007-03-09 10:52
 
38 당신을 기다립니다 / 김락호(낭송 이진숙) 2
이진숙
1324 4 2007-03-06 2007-03-06 20:24
당신을 처음 만나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당신을 처음 만나 첫 사랑 같은 사랑에 마냥 행복했습니다. 당신을 처음 만나 우리는 사랑을 했고 기뻐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이대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  
37 무지개 언덕/전미진(영상편집:전미진/낭송:파파님) 1
별하나
1106 3 2008-03-16 2008-03-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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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비오는날의 그리움/도솔/낭송 홀로지기 6
도솔
1408 3 2007-12-25 2007-12-25 17:34
비오는날의 그리움/도솔 낭송/홀로지기 비가 내린다. 그것도 하루종일 찔끔 거리며 누구를 원망이나 하려는듯 서글픔에 눈물을 하염없이 흘린다. 정주고 떠난님 돌아올 길 없지만 혹여나하고 기다림에 지친 세월 얼마나 지나쳦을까? 헤아림도 지쳐가는...  
35 러브 호텔 / 詩 문정희 / 낭송 이재영 2
이재영
1454 3 2007-10-31 2007-10-31 11:53
러브호텔 詩 문정희 / 낭송 이재영 내 몸 안에 러브호텔이 있다 나는 그 호텔에 자주 드나든다 상대를 묻지 말기를 바란다 수시로 바뀔 수도 있으니까 내 몸 안에 교회가 있다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교회에 들어가 기도한다 가끔 울 때도 있다 내 몸 안에 시...  
34 가을 편지 / 詩 정호승 / 영상 임시연 / 낭송 이재영 3
이재영
1363 3 2007-09-05 2007-09-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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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포류하는말-조사익(낭송-김혜영) 6
김혜영
1323 3 2007-08-28 2007-08-28 16:01
표류하는 말 -조사익(낭송-김혜영) (Ⅰ) 바다 바람이 덩어리 채 떨어져 육신을 헤집는 해변 가 파도소리, 갈매기소리, 바람소리 살가운 백사장에서 정직하지 못한 언어들은 소리를 잃어버렸다 뱃전에 부딪치는 조수의 간만에 시선을 맡기고 훗날 언젠가 푸른 ...  
32 고개 숙인여자 - 박현진/영상-개울님(낭송-김혜영) 3
김혜영
1157 3 2007-08-20 2007-08-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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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연 백 초 / 박 지 혜 / 낭송 곽홍란 6
Jango
1291 3 2007-08-15 2007-08-15 15:45
연백초 - 박지혜 / 낭송 - 곽홍란 들녘에 한 그루 꽃이 피었다 여름이 가면 이 산야 어디에도 흔한 들국화인데 그 이름이 연백초라 눈물겨웁다 고향이 이북이라 굶주림만 보다가 휴전선 너머로 씨앗을 날려 다시 파어난 꽃 마디마디 서린한 꽃망울로 키우며 ...  
30 저물어 가는 하늘 5
박현진
1205 3 2007-06-29 2007-06-29 06:39
저물어 가는 하늘 글/박현진 낭송: 한송이님 얘 아가야 하늘이 참 묽다 바람이 부려나 비가 오려나 꽃들은 소리 없이 왜지누 절망을 삭인 어머니의 목소리가 마당 한편 피어있는 꽃대를 핥는다. 살아온 시간보다 더 가녀린 복(福) 부스러질세라 잘생긴 독에다 ...  
29 그대의 마음 안에서 - 낭송 고은하
달마
1259 3 2007-04-14 2007-04-14 13:01
♡ 그대의 마음 안에서 ♡ 그리울 겁니다 지금의 이 마음 안에서 오래 머무를 수 없어 메어지네요 당신을 그리워 할 겁니다 추억은 이미 우리 가슴에 고리하는데 이 떨림 이 두근거림 어찌할 수 없네요 두 볼이 감빛되고 가슴은 따뜻해 집니다 그리고 우리 둘인...  
28 봄은 어디쯤에 - 詩, 낭송/사공 김춘경, 영상/e~세상쉼터 3
세상쉼터
1228 3 2007-03-12 2007-03-12 18:30
 
27 당신 앞에서 나는/시:채련 낭송:한송이
산들애
1318 2 2008-06-02 2008-06-02 13:58
당신 앞에서 나는/시:채련 낭송:한송이 전체화면 감상  
26 오늘 처럼 슬픔을 느끼는 날 / 동목 1
향기
1186 2 2008-05-24 2008-05-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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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소풍/시 편혜영/낭독 진경 2
부산남자
1459 2 2008-05-21 2008-05-21 16:17
편혜영, 「소풍」(낭독 진경)  
24 딸부잣집 낙수 소리 / 詩 이진수 / 낭송 이재영 3
이재영
1360 2 2007-12-09 2007-12-09 13:48
딸부잣집 낙수 소리 詩 이진수 / 낭송 이재영 내 말이 그 말이어유 글쎄 저 냥반은 그거시 어째서 그렁가 쇠딱따구리 소리만 났다 허먼 벌떡허니 나가 장작을 패드라구유 굴뚝 모탱이구 마루 밑구녕이구 틈새기 읍시 꽉꽉 쟁여 놨었응게 아매두 부엌 아궁이가...  
23 그대 오시는 길-조덕현 (낭송-김혜영) 2
김혜영
1230 2 2007-09-03 2007-09-03 21:42
그대오시는 길 - 글. 松谷 조덕현 낭송 - 김혜영 내 그대를 사랑하는 이 길에 오늘 그대가 옵니다. 잠자리 속 날개같이 환히 비치는 가을빛 햇살을 받으며 비췻빛 명주 치마저고리에 무 속살 같이 하얀 버선코를 보일 듯 말 듯 사뿐히 즈려 그대가 오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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