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02
번호
제목
글쓴이
462 애중한 사랑-박해옥 / 낭송-고은하
Jango
1293 10 2006-09-23 2006-09-23 19:27
애중한 사랑/詩.박해옥 시낭송/고은하 이토록 바람차고 눈비 시린 세상에서 단 한사람 애중히 사랑하는 이 제게 있습니다 기린처럼 길어진 목은 제 탓입니다 봉분(封墳)뿐인 당신 꿈도 제 탓입니다 그토록 아픈 슬픔 만들어 내던 지난했던 삶의 숱한 옹이들 ...  
461 기다리며 이루어지는 사랑-이종인 / 낭송-고은하
Jango
1397 43 2006-09-23 2006-09-23 19:28
기다리며 이루어지는 사랑 - 詩;이종인 내가 사랑하는 너는 한 그루 나무였다 계절은 부지런히 너를 오르 내렸으나 아직 꽃이 피지않은 그런 나무였다 몸은 크고 어린 너의 영혼 지금은 감당하지 못할 내 사랑 나는 새가 되고 바람이 되어 너를 간지럽힐 수 ...  
460 그대를 사랑 합니다-박금숙 / 낭송-고은하
Jango
1211 12 2006-09-23 2014-05-08 17:31
 
459 울음을 그친 바다 - 낭송 고은하
달마
1316 13 2006-09-24 2006-09-24 22:14
♣ 울음을 그친 바다 ♣ 詩.문향 서경원 내가 돌아온 줄도 모르고 그는 엎드려 울고 있다 눈물 글썽이며 창가를 서성이던 바람이 크림색 시폰 커튼을 깨문다 언젠가 내 안에 머물다 눈물에 옷깃 적셔 나간바람의 등에 나의 안부와 기도처럼 정갈한 미소를 업혀 ...  
458 이 아픔 모두 내 탓입니다 / 최수월 - 낭송:고은하 -
하늘빛
1242 15 2006-09-26 2006-09-26 13:15
♡ 이 아픔 모두 내 탓입니다 ♡ 하늘빛/최수월(낭송_고은하)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 했는데 왜 이렇게 아픈 겁니까. 아름다운 만큼 아픈 겁니까. 한 사람을 죽도록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일이 이렇게 힘이 들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사랑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457 떠나는 가을, 그 이별은 아름다움이었다 - 낭송 이재영
달마
1560 18 2006-10-03 2006-10-03 17:01
♣ 떠나는 가을, 그 이별은 아름다움이었다 ♣ 글 장광현 가을이 막차를 탔다. 쏟아질듯 아름다운 오색물결을 이루었던 단풍들이 한줌의 낙엽으로 바뀌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토해내고 있다. 입동(立冬)이 지나고 산간지역에 서리까지 내린 11월의 중순. ...  
456 애잔한 사랑 詩/ 최수월/낭송 인상욱
하늘빛
1461 8 2006-10-03 2014-05-08 17:31
 
455 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 고은하 낭송
달마
1284 13 2006-10-15 2006-10-15 14:28
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 詩 이준호 그리움이라 했다 기억해 내지 않아도 누군가가 눈앞을 어른대는 것이, 그래서 내가 그 사람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내리던 ...  
454 아름다운 사람 - 고은하 낭송 1
달마
1664 50 2006-10-15 2006-10-15 19:25
아름다운 사람 - 詩 冬木 이렇게 아플때 내 가까이 있어줄 얼굴 당신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야위어진 손가락 만지작 거리며 당신의 소근거림 눈물로 떨구어줄 모습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눈에 들어오는 하얀 천정 엄마품이 생각날때 세상에 혼자...  
453 그대 - 낭송 서동숙 아나운서 1
달마
6529 111 2006-10-17 2006-10-17 22:52
그대... 그대 - 이태원 그대 아름다운 얼굴에 슬픈 미소 짓지 말아요 그대 사랑하는 이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그대 아름다운 마음에 슬픈 추억 갖지 말아요 그대 좋아하는 이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그대 - 정두리 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의 자운영꽃 혼자힘...  
452 비와 외로움 - 김혜영 낭송
달마
1709 9 2006-10-18 2014-08-31 00:28
비와 외로움 - 詩 강해자 비가 내린다 창가에 어리는 외로움 만큼이나 내마음 깊은 곳으로... 가슴 한켠엔 안개꽃처럼 하얗게 미소짓는 그대 모습이 강가의 노을처럼 번져 오는건 무슨 이유일까. 내리는 빗줄기에 꽃잎은 떨어지지만 우리의 사랑은 떨어지지 ...  
451 이 가을에 너는.../안재동 늘푸른샘(낭송) 1
늘푸른샘
1405 11 2006-10-27 2014-05-08 17:31
 
450 사랑의 감정으로 - 낭송 고은하
달마
1344 12 2006-10-28 2006-10-28 22:58
♡사랑의 감정으로♡ 오늘은 그대 무릎 베고 누워 잠들고 싶다 그대 눈길 내 가슴에 닿으면 두 손 꼭 잡고 들길 걷는 꿈을 꾸고 싶어 걷다가 꽃 가득 핀 아까시 숲에 들어서면 가슴에서 나는 향이 더 좋다며 마주 보고 웃고 걷다가 활짝 핀 들꽃들이 부러운 듯 ...  
449 그리움에 지치거든 - 낭송 이종환
달마
1595 5 2006-11-05 2014-05-08 17:31
♣ 그리움에 지치거든 ♣ 글 /오세영 그리움에 지치거든 나의 사람아 등꽃 푸른 그늘 아래 앉아 한잔의 차를 들자 들꿇는 격정은 자고 지금은 평형을 지키는 불의 물 청자 다기에 고인 하늘은 구름 한점 없구나 누가 사랑을 열병이라고 했던가. 들뜬 꽃잎에 내...  
448 슬픈눈물 - 낭송 한송이
달마
1343 6 2006-11-05 2006-11-05 21:11
슬픈눈물 - 낭송 한송이  
447 겨울 강 - 낭송 이수경
달마
1518 14 2006-11-12 2006-11-12 23:12
* 겨울강 - 낭송 이수경 * 겨울강 . 1 글 / 김민홍 너의 얼굴에 눈물이 마르고 가을이 간다. 인연의 마지막 숨들을 거두어 긴 겨울을 준비하는 들판. 내밀히 죽음의 싹들을 틔우고 지난 여름은 언제나 격렬했다. 폭양의 흔적들 희미해지며 무모했음, 허나 살...  
446 한밤의 독백 - 낭송 나영숙
달마
1979 38 2006-11-14 2006-11-14 00:01
* 한밤의 독백 * 쳐진 장막속에 관객없는 배우가 되어 본다. 멋지고 우아한 연기력으로 인생을 이야기 해 보지만 별들이 내려보며 웃으줄 뿐... 독백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 때에는 어머님의 신음같은 하소연이 내 귓전에 울려 퍼진다. 어둠이 밝음을 그리워...  
445 꽃 - 박기섭 / 낭송: 곽홍란 / 녹믹: 향기나는글 1
향기글
1844 19 2006-11-18 2014-05-08 17:31
 
444 연 백 초 /박 지 혜 / 낭송 곽홍란/녹믹 향기나는글
향기글
1478 12 2006-11-22 2006-11-22 15:47
연 백 초 박 지 혜 낭송 곽홍란 들녘에 한 그루 꽃이 피었다 여름이 가면 이 산야 어디에도 흔한 들국화인데 그 이름이 연백초라 눈물겨웁다 고향이 이북이라 굶주림만 보다가 휴전선 너머로 씨앗을 날려 다시 파어난 꽃 마디마디 서린한 꽃망울로 키우며 그...  
443 인생 - 낭송 김용희
달마
1346 17 2006-11-25 2006-11-25 22:12
♣ 인생 ♣ 무엇을 찾으려 왔을까 무엇을 얻으려고 왔을까 한갓 부질없음 왜 이토록 아파했는지 한 장의 서러움도 토해내질 못한 채 잊혀질 이름 석 자 부여안고 눈물 한 점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을 부처의 미소를 깨닭지 못하고 예수의 손길 느끼지 못하고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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