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글 수 1,012
번호
글쓴이
공지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64641   2010-09-12 2014-09-22 22:35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64269 62 2008-10-05 2021-02-05 08:01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68881 73 2008-05-18 2021-02-04 13:15
672 그리움 내 그리운 사랑 1
바람과해
3060   2011-02-15 2011-02-22 17:36
내 그리운 사랑 이설영 추억의 길엔 한없이 눈꽃 피어나고 마음의 산엔 매일 같이 그리움의 운무가 맴돕니다 철저히 각인된 추억 속에 매몰된 그리움 그 안에 당신만의 왕국을 세우더니 장미꽃 넝쿨 뜨겁게 온 마음을 감아옵니다 먼 곳에 있는 당신 들리나요 ...  
671 기타 신년 아침 1
바람과해
2806   2011-02-04 2011-02-06 17:50
신년 아침 신호균 먼동 트기 전 높은 정상 남김없이 오르네 하늘땅 맞닿은 눈 쌓인 들녁 막힌 길도 없오 끓긴 듯 연결된 능선 닫혀 있는 듯 소통하는 밤과 낮 유리알 같은 이슬 시리도록 풀잎에 맺혀 나무 잡목 약초 내음 물소리 삶의 빛갈 선택의 순간 짧은 ...  
670 사랑 *당신의 향기*
Sunny
3115   2011-02-03 2011-02-03 18:26
*당신의 향기* -써니- 난 당신의 향기를 참좋아합니다 은은하게 느낄수 있는 당신의 향기를 좋아합니다 난 당신의 미소를 참좋아합니다 그 미소에 모든 시름 잊혀지기에 난 당신의 미소를 좋아합니다 난 예전에는 블랙 커피를 좋아 했읍니다 그러나 이제는 헤...  
669 그리움 향수에 젖어 1
바람과해
2767   2011-01-31 2011-02-05 18:17
향수에 젖어 박고은 말가니 날빛 뜨는 날 우거진 풀 밭에 앉으면 이따금 부는 바람에 明明히 수런대며 물결 치는 잎새들 고요한 가슴도 덩달아 큰 물결칩니다 살랑이는 바람결에 물큿 풍기는 풀내음 구성지게 풀벌레 울면 마음은 아스라이 꽃반지 끼고 풀피리 ...  
668 기타 삶의 여정 1
바람과해
2669   2011-01-31 2011-02-05 18:16
삶의 여정 박고은 무너진 육체 위에 마음은 남아 돌아 계절이 외면한들 풍기는 향기마저 없을소냐 꽃구름 머물다 간 하늘가 고목처럼 허전해도 풀어보는 이 불혹 가질 것 버릴 것 없이 이대로 흡족한 영휘 내일을 소망하며 정성으로 가꾼 뜨락 과목으로 푸르러...  
667 겨울 겨울 愛想
데보라
2072   2011-01-29 2011-01-29 12:46
겨울 愛想/ 김 치 경 그리워 애달파 하는 사람 마음에 품을 수 있어 그나마 행복합니다. 그대를 향한 한도 끝도 없는 사랑의 언어들은 내 마음속에 눈처럼 소복히 쌓여만 갑니다. 혹이나 사랑한다 표현하면 녹아 없어질까 두려워 고이고이 간직하려니 시렵기만...  
666 애닮음 아쉬운 나의 슬픈 詩여!
동행
2065   2011-01-24 2011-01-25 10:05
그냥 일에 치이면서 그냥 일에 치이면서 생각도 접어두고 마루타처럼 흘러가는 시간속에 나는 서있네 누가 서있으라 한건 아니지 나는 그냥 서있기만 하네 그저 바라보며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모자이크되어 그리움이 기억속으로 흐르는 강가에 서있네 아스라...  
665 기타 아침을 열며 3
바람과해
2127   2011-01-21 2014-02-17 12:35
아침을 열며 구재명 하나 둘 어둠에 핀 빛을 끄며 눈부신 태양은 거세게 밤을 몰아냈슴니다. 밤새 얘기하던 안개도 바라보는 눈길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잠자던 영혼이 눈을 들어 내 삶의 현장으로 나가 경직된 생활에 흠뻑 젖습니다. 오늘도 행복을 ...  
664 사랑 이것이 사랑이라면
Sunny
2160   2011-01-20 2011-01-20 17:32
이것이 사랑이라면 - 써니 - 그대를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자꾸만 웃음이 납니다 그저 생각만으로도 당신은 나를 웃음짓게 한답니다 그많은 사람들 속에서 당신을 만남은 진정 내게 주어진 축복인가 지나온 날들의 힘겨웠음이 당신을 만나기위한 준비 작업이었...  
663 기타 폭설 2
바람과해
2245   2011-01-19 2011-01-22 10:21
폭설 / 김영호 그리움의 편린들이 함성이듯 쏟아 부어 기다린 님 마중하듯 마음은 설레고 한낮도 달밤으로와 시름의 강 덮었네 땅도 하늘이듯 트인 길은 구구만리 눈꽃을 못이긴 가지 단말마(斷末摩)로 다가서네 저만치 꽃들의 아우성 맨발로 달려오니  
662 기타 꽃불 2
바람과해
2190   2011-01-18 2011-01-19 11:34
꽃불 하은 묵은 애태움 속에 순한 바람이 들었다 하마 임 오실까 마냥 고여 있는 꽃 철없는 폭설에도 햇살 잘방거리니 무료한 일상 뒤로 발그레 살라나는 봄 오진 사랑 하나에 천지에 꽃불이 일고  
661 기타 동반(同伴) 2
바람과해
2122   2011-01-18 2011-01-19 11:45
동반(同伴) / 하은 얼마나 많은 날들을 이렇게 앓아야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넘지 못할 선을 밟고 아픔에 우는 것 아니라면 원 없이 사랑하면 될 터인데 무얼 망설이넌지 오늘을 덥석 잡아야 훈훈한 내일을 만나는법 가슴 열지 못해 속을 하얗게 태우...  
660 사랑 숨바꼭질 사랑
데보라
1920   2011-01-15 2011-01-15 17:34
숨바꼭질 사랑 / 백야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언제부터인가 너는 내 삶에서 모습을 감춰 버렸다. 영원히 술래가 되어버린 나 추억 서랍을 열어 보고 그리움의 문을 두드려 보아도 그 어디에도 너는 없다. 내게 돌아와 주지 않을래? 사랑아 !  
659 기타 슬픈 모나리자
데보라
1892   2011-01-15 2011-01-15 17:26
슬픈 모나리자 / 송영욱 겨울비가 음산하게 내리는 날은 아담한 벽난로에 장작불을 지피며 커다란 유리잔에 와인을 가득 채우고 왈츠 리듬에 둥실둥실 떠있는 카사노바의 붉은 스카프를 목에 걸어 보자 방부제에 절고 지나는 눈빛에 질린 모나리자의 야릇한 미...  
658 기타 행복.그 참모습이 2
바람과해
2133   2011-01-10 2011-01-19 11:49
행복 그 참모습 이수정 가도 가도 보이지 않는 길 행복을 찾기 위해 난. 눈 부릅뜨고 무려 몇십 년 세월을 걸어왔고 또 남은 날을 걸어가려 한다. 가끔은 또 가끔은 행복을 느끼기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느낌은 졸지에 사라지고 이내 다시 ...  
657 기타 雪花 2
바람과해
2221   2011-01-09 2011-01-19 11:47
雪花 이달형 눈이 내린다 나의 싸늘한 창가에 눈이 내린다 나의 젖응 머리 위에 눈이 쌓인다 나의 작은 가슴에 모순투성이의 온 세상을 한꺼번에 뒤덮어 버리고는 소리 없이 눕는다 눈 속 어디선가 들려오는 따스한 숨결 소리 초라했든 내 모습이 어느새 향기...  
656 기타 여자들은 그래요 2
데보라
2050   2011-01-09 2011-01-10 13:22
여자들은 그래요 / 雪花 박현희 굳이 말하지 않아도 사랑임을 잘 알면서 처음 만난 그날 그때처럼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지 사랑을 확인받기 위해 어린아이처럼 떼쓰며 사랑하느냐고 자꾸만 되묻기를 좋아하지요. 여자들은 그래요. 귀갓길에 남편이 사 ...  
655 기타 내 인생의 향기
데보라
1773   2011-01-09 2011-01-09 15:40
내 인생의 향기 이정규 미소 한 줌에 별을 따는 심정 가슴 벅찬 숨결 고르고 청초한 나의 님 새벽녁에 행복의 문을 나선다 그리움에 촉촉히 젖은 눈망울 시간속을 헤메는데 텅 빈 가슴 사랑으로 채우려는 당신의 향기는 햇살처럼 눈부시고 바라만 보기에는 너...  
654 기타 행복한 프로포즈
데보라
1936   2011-01-09 2011-01-09 15:29
행복한 프로포즈 *원화 허 영옥* 세상에 태어나 만나지는 인연 중 매일 기다려지는 한 사람 그 기다림의 시간도 행복하게 만드는사람이 있습니다. 기다림까지 행복이 되어준 그런 당신이 너무나 고맙고 당신을 만나 사랑할 수 있는전너무나 행복한 여인입니다....  
653 가을 그대는 바람이었나?
바람과해
2097   2011-01-09 2011-01-09 15:22
그대는 바람이었나? 박종수 살랑이는 바람결에 내 마음 흔들어 놓고 말없이 떠나간 그 사람! 잠자던 호수에 파도를 일으켜놓고 그리움 먼 가슴 가득 안겨놓고 가버린 사람 사랑이란 미명 아래 꽃 한 송이 덛져놓고 떠난 그 사람 그리움의 꽃이런가? 외로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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