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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20.08.27 22:15

    오늘 저녁은 군산사는 며늘오빠가 보내준 꽃게

    삶고 명인표 김부각 튀겨 여섯식구에 꽃게 좋아하는 조카불러

    먹기전 옆동 며늘 동네언니 불러 김부각 한박스 선물도 하고

    꽃게  실한눔  4마리랑 튀긴 김부각 도 쥐어 보내고 나니

    나누는 기쁨또한 이렇게 푸근할수가요..

    "엄니! 잘먹을게요" 정겹다.

    울동네 강력반 형사 마눌이다..ㅎㅎ

    그래서  더 정겹다.

    행복 가득한 오늘 이야깁니다.

    낼은 울엄마 뵈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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