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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22.03.01 10:42

    봄비가 촉촉하게 대지를 적시고 있는 아침입니다.

    겨우내 닫혀 있었던 커튼을 열어 젖히고

    창문을 여니 훅하니 싱긋한 내음과 함께 봄의 향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그냥 쉽게 떠나버린 겨울이 아쉽기만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계절이 잊지 않고 우리 곁에 와주는 것이 

    고맙기만 합니다.

     

    오랜만에 여명님의 댓글에 답을 놓고 있네요.

    서버를 제가 직접 운영을 하다보니

    성가신 일들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하루에 500회가 넘도록 서버 공격을 받는 일도 있고,

    소소한 에러들이 속을 썩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서버의 컨디션을 확인하는 것이

    하루 일과 중 제일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여명누이의 흔적을 만나니

    그래도 좋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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