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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20.12.29 11:54

    한이틀 못들어 왔나 했는데

    며칠  못들어 왔네요.

    연말이면 들어와 가족과 함께 지낸딸이 못오니

    이런저런 먹거리들 챙겨 보내느라

    좀 분주 했습니다.

    컨디션두...좀...

    tv를 켜기가 겁이 납니다.

    제발! 우울한 소식이 없어 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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