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수혜안나
2022.04.21 19:22

모두 책임과 의무가 함께 동반되어야 할 일이죠

대부분 나 좋은 쪽으로만 시선이 고정되어 있어

물의를 일으키니 균형을 이루어야 하겠지요

 

특히 제가 사는 오피스텔 주변으로는

한결같이 개를 데리고 다니는 젊은이들이 많아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기쁨, 사랑, 행복을 채우려함은 아닌지

더러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결핍을 보는 듯

마음이 애잔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토이푸들'이었는데

애가 어찌나 까칠하던지

지금은 극복했지만, 저도 그 시절 피부알러지가 심했었는데

어떤 날 병원에 치료 차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개도 주인과 똑같이 닮아간다고요

그말이 참 무섭게 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

 

풍요로운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하늘사랑과 축복으로 행복한 날들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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