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글 수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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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오작교
47014   2009-08-06 2009-10-22 13:39
387 재즈 지수 1
오작교
3209   2013-04-19 2013-05-01 08:24
히말라야 산맥 안에 존재하는 부탄 왕국 이야기입니다. 부탄에서는 국민 총생산 지수로 국가의 위상을 설명하는 대신 국민 행복 지수를 도입했다고 하지요. 국가가 얼마나 많은 재산을 소유했는가로 한 나라를 표현하는 것보다는, 그 나라의 국민들이 얼마나 ...  
386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4 2
오작교
3163   2013-07-12 2013-07-12 11:43
살짝 노는 듯이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사실, 일은 더욱 능률적으로 잘합니다. 열심히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일의 즐거움 없이 스트레스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잠깐 하는 일이 아니고 오랫동안 그 일을 하려 한다면 그 일을 열심히만 하려고 하지 말고 재미...  
385 돈치르고 허락 받았더라도 6 file
오작교
3113   2013-05-11 2013-05-29 08:18
 
384 스님의 편지 1
오작교
3111   2013-04-11 2014-02-14 15:57
절대 눈군가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마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김수환 추기경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 일 년 일 개월 만에 법정 스님마저 떠나시니 종교에 관계없이 많은 분들이 허전한 마음을 표현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불자들이 내게 보낸 ...  
383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6 2
오작교
3108   2013-08-13 2014-01-02 07:50
저녁식사로 혼자 라면을 끓여 먹더라도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드세요. '얼마나 힘들었어요, 오늘 하루 이 옴 끌고 이 마음 써가며 사는 것.' 지금 내 자신을 쓰다듬으며 "고생했다." 말 한마디 해주세요. 그리고 평소보다 한 시간 먼저 잠을 청하세...  
382 지금 나는 왜 바쁜가? - 4 1
오작교
3088   2014-01-23 2014-01-24 11:07
마음이 바쁘면 그 바빠하는 마음을 알아차리십시오. 마음이 짜증을 내면 짜증내고 있음을 알아채고 화가 나면 화내는 내 마음을 알아차리십시오. 알아챔은 바쁨, 짜증, 화에 물들어 있지 않아 아는 순간 바로 그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  
381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3 2 file
오작교
3078   2013-07-03 2021-08-28 20:14
 
380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선물 2
오작교
3016   2012-08-03 2012-08-04 01:18
절대 눈군가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마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2008년 가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우리나라를 찾았다.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악단이어서인지 가장 좋은 자리의 티켓 가격이 거의 50만 원에 가까워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저 ...  
379 나이에 맞는 삶이란 /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1
오작교
2998   2017-05-11 2018-07-01 09:01
달력을 넘기기가 두려워질 때가 있다. 해가 바뀔 때쯤. 그리고 날씨가 추워질 때쯤. 다가오는 서른이 두려웠던 어느 날, 두려운 건 나이만이 아니었다. 통장 잔고가 딱 0원이었다. 박사과정을 마치기는 했지만 수료만 했을 뿐 논문 준비는 되어 있지 않았고, ...  
378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2
오작교
2976   2013-07-01 2013-07-07 04:55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를 만나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들, 서럽고 안타까웠던 이야...  
377 봄편지 1 - 나의 마음에도 어서 들어오세요, 봄 1
오작교
2973   2013-04-08 2013-04-08 23:01
절대 눈군가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마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고운 말 이름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어느 미용실 이름이 ‘머리에 얹은 봄’이었다는 기사를 보고 참 새롭고도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마음의 봄은 만들어야 온다는 말을 다시 기억하면서 ...  
376 내 편이 아니면 적
오작교
2968   2013-01-17 2013-01-17 10:59
종교의 공존? 2011년 3월,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일본의 대지진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 숭배 등을 한 데 대한 하나님의 경고”라고. 할 말이 없다. 이웃 나라에서 1만 5,000여 명이 죽을 정도...  
375 '우리' 의식의 함정
오작교
2963   2013-01-16 2013-01-16 14:54
‘우리’라는 말을 유독 좋아하는 우리 2002년 월드컵 때, 직접 경기를 보러 한국에 왔던 외국인들이 가장 놀란 것은, 잘 지어놓은 월드컵 경기장이나 발전한 서울의 거리 같은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정말 놀란 것은 머리에는 붉은 띠, 몸에는 붉은 티셔츠 손...  
374 씨뿌리는 사람들 1 file
오작교
2958   2013-05-05 2014-02-14 16:01
 
373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2 1 file
오작교
2943   2013-07-02 2014-02-14 16:06
 
372 늙어가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오작교
2938   2017-05-12 2017-08-24 07:53
몇 년 전부터 연말이 되면 꼭 크게 앓아눕곤 했다. ‘연말’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쫓기는 느낌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벌써 연말이구나. 내가 올 한 해 과연 제대로 해놓은 게 있을까’하는 걱정과 의심 때문에 스스로를 혹사시키는 것이다. 사람들은 끊임...  
371 지금, 나는 왜바쁜가? 1
오작교
2931   2013-09-30 2014-02-14 16:28
나는 나를 둘러싼 세상이 참 바쁘게 돌아간다고 느낄 때 한 번씩 멈추고 묻는다.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 사람들은 보통 ‘마음’이라고 하는 것과 ‘세상’이라고 하는 것이 따로따로 존재한다고 알고 있어요. 마음은 내 몸 ...  
370 봄편지 2 - 삶은 사랑하기 위해 주어진 자유 시간 2
오작교
2921   2013-04-11 2013-04-14 06:17
절대 눈군가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마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3월의 바람 속에 보이지 않게 꽃을 피우는 당신이 계시기에 아직은 시린 햇빛으로 희망을 짜는 나의 오늘 당신을 만나는 길엔 늘상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살아 잇기에 바람이 좋고 바...  
369 축복 안에 사는 스무 가지 방법 4
오작교
2915   2013-06-10 2013-08-25 16:49
01.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 날"하고 3번 외쳐라. 02. 부모에게 효도하라. 부모는 살아 계신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03. 남이 잘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되는 일이다. 04.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05. 자신...  
368 지혜와 느낌이 있는 좋은 글 2
오작교
2905   2013-04-07 2013-04-08 11:20
지혜와 느낌이 있는 좋은글 가리개 몸에 생긴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생긴 흉터는 화장으로 가린다. Love covers over all wrongs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준다. 가위와 풀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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