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많이 줄었지만, 한때 ‘가변차선제(可變車線制)’가 실시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통행량에 따라서 차선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가변차선제처럼 마음에도 그런 유연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휴식에 더 많은 시간을 내주고, 다른 사람을 위해 더 많은 마음을 내주고, 성공을 이루거나 부자가 되기 위한 일보다는 평화롭게 사는 일에 더 많은 생각을 할애하는 것. 그런 마음의 가변차선제가 필요한 날들입니다.

글 출처 : 나를 격려하는 하루(김미라, 나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