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글 수 48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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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오작교
47070   2009-08-06 2009-10-22 13:39
387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2
오작교
2670   2013-01-09 2013-01-09 19:57
그녀는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했다. 그녀보다 공부를 더 못하는 친구들도 외국어고등학교에 가겠다고 학원에 다니는 걸 보고, 자신도 외국어고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중학교 3학년 내내 죽도록 공부에 매달렸고, 우수한 성적으로 외국어고에 들어...  
386 '우리' 의식의 함정
오작교
2964   2013-01-16 2013-01-16 14:54
‘우리’라는 말을 유독 좋아하는 우리 2002년 월드컵 때, 직접 경기를 보러 한국에 왔던 외국인들이 가장 놀란 것은, 잘 지어놓은 월드컵 경기장이나 발전한 서울의 거리 같은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정말 놀란 것은 머리에는 붉은 띠, 몸에는 붉은 티셔츠 손...  
385 내 편이 아니면 적
오작교
2969   2013-01-17 2013-01-17 10:59
종교의 공존? 2011년 3월,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일본의 대지진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 숭배 등을 한 데 대한 하나님의 경고”라고. 할 말이 없다. 이웃 나라에서 1만 5,000여 명이 죽을 정도...  
384 지혜와 느낌이 있는 좋은 글 2
오작교
2905   2013-04-07 2013-04-08 11:20
지혜와 느낌이 있는 좋은글 가리개 몸에 생긴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생긴 흉터는 화장으로 가린다. Love covers over all wrongs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준다. 가위와 풀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  
383 봄편지 1 - 나의 마음에도 어서 들어오세요, 봄 1
오작교
2975   2013-04-08 2013-04-08 23:01
절대 눈군가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마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고운 말 이름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어느 미용실 이름이 ‘머리에 얹은 봄’이었다는 기사를 보고 참 새롭고도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마음의 봄은 만들어야 온다는 말을 다시 기억하면서 ...  
382 봄편지 2 - 삶은 사랑하기 위해 주어진 자유 시간 2
오작교
2921   2013-04-11 2013-04-14 06:17
절대 눈군가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마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3월의 바람 속에 보이지 않게 꽃을 피우는 당신이 계시기에 아직은 시린 햇빛으로 희망을 짜는 나의 오늘 당신을 만나는 길엔 늘상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살아 잇기에 바람이 좋고 바...  
381 스님의 편지 1
오작교
3112   2013-04-11 2014-02-14 15:57
절대 눈군가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마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김수환 추기경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 일 년 일 개월 만에 법정 스님마저 떠나시니 종교에 관계없이 많은 분들이 허전한 마음을 표현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불자들이 내게 보낸 ...  
380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 회갑을 맞은 김용택 시인에게 3
오작교
3236   2013-04-13 2013-04-17 10:16
섬진강의 시인이신 김용택 선생님, 남들이 흔히 갖는 아호도 없으신 듯 이젠 섬진강 자체가 이름이 되신 선생님, 세상 모든 것들과 늘 연애할 준비가 되어 있는 푸른 마음의 소년 선생님, 분교 아이들이 언젠가 땅콩이란 별명을 붙여 주었다지요? 그러고 보니...  
379 어떻게 강물을 소유할 수 있겠는가? 2
오작교
3235   2013-04-13 2014-02-18 09:01
날아가는 향기를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마음속 숨은 사랑을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발자국 하나 남기지 않고 새들은 하늘을 건너는데 비어 있는 허공을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흘러가는 강물을 어찌 소유할 수 있겠는가? 한 송이 꽃도 사랑을 받지 ...  
378 재즈 지수 1
오작교
3209   2013-04-19 2013-05-01 08:24
히말라야 산맥 안에 존재하는 부탄 왕국 이야기입니다. 부탄에서는 국민 총생산 지수로 국가의 위상을 설명하는 대신 국민 행복 지수를 도입했다고 하지요. 국가가 얼마나 많은 재산을 소유했는가로 한 나라를 표현하는 것보다는, 그 나라의 국민들이 얼마나 ...  
377 씨뿌리는 사람들 1 file
오작교
2961   2013-05-05 2014-02-14 16:01
 
376 자식 낳아 길러서...... 2 file
오작교
3501   2013-05-08 2013-05-08 10:01
 
375 돈치르고 허락 받았더라도 6 file
오작교
3114   2013-05-11 2013-05-29 08:18
 
374 축복 안에 사는 스무 가지 방법 4
오작교
2921   2013-06-10 2013-08-25 16:49
01.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 날"하고 3번 외쳐라. 02. 부모에게 효도하라. 부모는 살아 계신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03. 남이 잘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되는 일이다. 04.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05. 자신...  
373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2
오작교
2985   2013-07-01 2013-07-07 04:55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를 만나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들, 서럽고 안타까웠던 이야...  
372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2 1 file
오작교
2949   2013-07-02 2014-02-14 16:06
 
371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3 2 file
오작교
3084   2013-07-03 2021-08-28 20:14
 
370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4 2
오작교
3173   2013-07-12 2013-07-12 11:43
살짝 노는 듯이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사실, 일은 더욱 능률적으로 잘합니다. 열심히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일의 즐거움 없이 스트레스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잠깐 하는 일이 아니고 오랫동안 그 일을 하려 한다면 그 일을 열심히만 하려고 하지 말고 재미...  
369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5 1
오작교
2897   2013-08-01 2014-02-14 16:18
아이들이 다 커버리기 전에, 부모님이 더 나이 드시기 전에, 가족이 다 같이 여행을 자주 떠나세요. 일상생활에 치여서 매일 보는 식구들인데도 제대로 관심 가져주지 못했잖아요. 여행지의 낯선 환경은 가족을 더 가깝게 만들고 밀렸던 대화도 잘할 수 있게 ...  
368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6 2
오작교
3115   2013-08-13 2014-01-02 07:50
저녁식사로 혼자 라면을 끓여 먹더라도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드세요. '얼마나 힘들었어요, 오늘 하루 이 옴 끌고 이 마음 써가며 사는 것.' 지금 내 자신을 쓰다듬으며 "고생했다." 말 한마디 해주세요. 그리고 평소보다 한 시간 먼저 잠을 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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