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글 수 48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오작교
46994   2009-08-06 2009-10-22 13:39
467 마음이아니고는 건널 수 없는 1 file
오작교
7353   2010-12-22 2017-06-02 21:33
 
466 아버지의 눈물 6
오작교
7342   2011-07-05 2012-02-02 21:35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침 해가 지난밤의 평화와 안식을 깨우며 부드럽게 세상을 도닥이는 시간이다. 남들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려 부지런히 몸을 움직일 터이다. 그 시간이 바로 그가 지난밤...  
465 시어머니 돌보는 것이 화가나요 / 법륜 스님 '희망세상 만들기' 6 file
오작교
7118   2011-10-12 2011-10-19 22:01
 
464 마음 사용법 file
오작교
6997   2010-07-30 2010-12-25 02:58
 
463 늦은 소식 / 좋은 생각 中에서...... 1 file
오작교
6811   2010-06-09 2010-12-25 02:56
 
462 주는 마음 file
오작교
6587   2010-05-04 2010-12-25 02:55
 
461 생활의 도구는...... file
오작교
6484   2010-12-17 2017-08-28 19:24
 
460 ▶◀ 근조(謹弔) 3 file
오작교
6220   2011-10-07 2011-10-07 15:19
 
459 가장 짧은 기도, 엄마 2
오작교
6000   2010-05-06 2010-12-25 02:56
태양도 끝날 날이 있을까. 작가 이병주는 중편소설 의 맨 마지막 문장을 “태양도 끝날 날이 있다”고 끝맺는다. 감옥에서 나온 폐병환자인 주인공에게 어머니는 세상의 모든 것이다.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주인공은 “어머니가 숨을 거두는 날, 나는 지구도 그 ...  
458 삶과 죽음은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연일 뿐입니다 3
오작교
5959   2009-08-19 2010-12-25 02:30
현대인들이 가장 잘 쓰는 말 가운데 하나가 ‘바쁘다’는 것입니다. 정보화 시대에 대부분의 일은 컴퓨터가 처리해 줘도 인간은 여전히 바쁩니다. ‘바빠 죽겠다, 바빠 못 살겠다,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말을 버릇처럼 입에 붙이고 살아가야만 하는 요즘 ...  
457 여보게 쉬엄쉬엄 살게나 file
오작교
5893   2010-09-13 2010-12-25 02:59
 
456 아직 햇살이 있는...... file
오작교
5811   2010-12-16 2010-12-25 03:03
 
455 구두 한 컬레 file
오작교
5700   2010-12-03 2010-12-25 03:04
 
454 제목 없는 글 5
오작교
5632   2009-11-03 2010-12-25 02:47
혼자서 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일, 마음 살피기, 이별의 아픔을 견뎌 내는 일, 남이 준 상처를 씻어 내는 일, 넘어졌던 바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일, 운전하기, 음식을 씹어서 소화시키는 일, 고독을 즐기는 일, 무시무시한 ...  
453 당신은 어떤 부류의 사람입니까 4
오작교
5621   2009-08-25 2010-12-25 02:33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그런대로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어째서 충돌하고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갈까요? 그것은 자신의 번뇌를 상대방에게 씌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원수를 없애려면 먼저 번뇌를 없애야 ...  
452 당신의 우물엔 누가 살고 있습니까 4 file
오작교
5602   2010-03-30 2010-12-28 17:33
 
451 눈길에서는 발자국을... file
오작교
5554   2010-12-13 2010-12-25 03:04
 
450 당신의 편이되어 1
오작교
5542   2011-10-28 2011-11-09 14:32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딸이 봐도 엄마는 깐깐하고 꼼꼼한 사람이다. 그게 가끔은 숨 막히고 답답할 때도 있다. 다른 엄마들은 자녀가 청소년쯤 되면 알면서도 대충 속아주기도 하는데, 엄마는 도대...  
449 7월의 행복이 배달왔습니다. 5 file
오작교
5510   2014-07-03 2018-08-23 09:19
 
448 어느 가난한 겨울 9
오작교
5486   2009-09-07 2011-05-21 17:50
이맘때쯤엔 시장 한 귀퉁이에 김장 시장이 서고, 배추며 무 그득히 사들여 동네잔치처럼 떠들썩하게 모여 김장을 마치고 나면, 회색빛으로 찌푸렸던 하늘에서 첫눈도 펄펄 내리곤 했지요. 갈치조림, 김장 양념들과 함께 버무려 무쳐낸 겉절이, 그리고 김장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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