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오작교
2022.04.21 08:18

세상이 디지털화가 되면서 편리해진 면도 많지만

사람 간의 정과 예의가 없어졌습니다.

'잘못했다'거나 '미안하다'는 말을 할 줄 모르는 요즈음 사람들.

사람 간의 관계에서 배려를 할 줄 모르는 사람들.

그러한 것을 지적하면 '꼰대'가 되어 버리는 세상.

 

그 아주머니도 그러한 부류일거예요.

자기의 것만 소중하고 남과의 관계는 신경쓰지 않는.

그래서 내가 소중한 것에 대한 지적을 하였으니 기분이 나빴겠지요.

 

자기의 것이 소중한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도 큰 것인데,

그러한 것들이 자꾸만 사라지는 현 세태가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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