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고운초롱
2014.09.25 18:14

바느질 솜씨

음식 솜씨가 참 좋으신 울 엄마가 그립습니다.

 

어릴적..

꽃무늬 원피스를 종종 만들어 입혀 소풍을 보내주시고

학교선생님들 전체를 초대하여

음식솜씨를 맘껏 뽑내셨거든요

 

지금은

며칠전 화장실에서 넘어지셨는데

뼈는 이상이 없으시고

근육통이 심해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언능

일어나셔서 사는동안 더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울 감독오빠!

좋은글 만나게 해주셔서 진짜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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