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여명
2012.09.30 09:44

친정 바로옆에 사는 세시리아네도 어제 큰댁으로 가고

뉴욕에서온 여동생은 쭈욱 친정에서 있다

어제 시댁으로...

상해 사는 남동생은 큰일땜에..미리 다녀가고

덩그러니 계실 부모님...

저도 부모님 곁에 있으며

참 쓸쓸함이 밀려오는 아침 입니다.

아침 식사를 하며 들려오는 뉴스속에서....

서글픔이 더해 갑니다.

큰딸 힘들다 하시며 음식도 못하게 하시고...

그래도...제특기인 육게장 한통 끓여놨구요..ㅎㅎ

더덕 많이 양념해 놓구요.

고기 재놓구요...

이집에 선물 들어온걸루다 지가 요리 했어요 ㅎㅎㅎㅎ

명절엔 전 내음이...좋은데....

이쁜천사표 김치랑 요리 먹고싶다요~~~

잘 지내시구요...

가을에 서울번개 꼬옥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