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시몬
2013.05.29 08:18

어떤 회사의 사장님이 거래를 위해 해외로 나가기 위해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밤에 회사를 경비하는 야간 근무자가 헐레벌떡 달려와 말했습니다.
“사장님, 제가 방금 꿈을 꿨는데요. 그만 사장님이 타시는 비행기가 사고가 나지 뭡니까?

아무래도 다음 기회에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장은 평소에 미신을 믿었기 때문에 경비원의 말대로 약속을 미루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 말대로 비행기가 사고가 났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사장은 경비원을 불러서 고맙다고 1억을 사례하고 곧바로 그를 해고했습니다. 깜짝 놀란 경비원이 물었습니다.
“아니, 사장님. 어떻게 상을 주자마자 저를 해고하실 수가 있습니까?”
“1억은 목숨을 구해준 사례이네, 그러나 밤새 경비를 서야할 자네가 자다가 꿈을 꿨으니 해고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경비원은 비록 사장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했지만, 그의 본연의 임무에는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누군가를 보좌하고 누군가를 대변하는 일은 사심이 끼어들면 곤란하다는 예 이겠지요..

인간 개인의 자질을 떠나서 그는 스스로의 위치와 스스로의 임무를 망각한 자 입니다..

성추행은 인간본연의 자질문제이구요...부끄러운 행동에 부끄러운 처사에 부끄러운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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