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오작교
2014.10.28 15:12

요즈음에 들녘을 나가보면 텅 빈 들판이 가을이 깊어짐을 느끼게 합니다.

가을엔 거두어 들이는 풍요가 있는 반면,

비어가는 허전함이 같이 있게 되지요.

 

스산하리만치 조용한 가을의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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