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글 수 487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오작교
47395   2009-08-06 2009-10-22 13:39
47 향기로운 사람 5 file
오작교
4016   2009-10-20 2010-12-25 02:44
 
46 태풍의 소리 file
오작교
10022   2010-07-30 2010-12-25 02:59
 
45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3 file
오작교
5344   2010-09-13 2010-12-25 03:00
 
44 사색의 푸른 언덕 / 진창선 2
오작교
5232   2010-11-12 2010-12-25 03:01
보다 값진 삶을 위해 또는 주어진 일상(日常)에서 부딪는 고비와 맞서 도전할 때면 평소 길들여 산 종교적 가르침이나 생활 철학으로 닦은 좌우명 더 나아가서는 누리에 빛을 남긴 위인들의 그림자는 등불과 힘이 되어 주기도 한다. 우리는 두 해에 걸쳐 그만...  
43 구두 한 컬레 file
오작교
5706   2010-12-03 2010-12-25 03:04
 
42 눈길에서는 발자국을... file
오작교
5556   2010-12-13 2010-12-25 03:04
 
41 겨울도 가기전에... 1 file
오작교
5266   2010-12-13 2010-12-25 03:03
 
40 늘푸른 소나무 조차...... file
오작교
5162   2010-12-16 2010-12-25 03:03
 
39 아직 햇살이 있는...... file
오작교
5818   2010-12-16 2010-12-25 03:03
 
38 그리운 외할머니 1
오작교
9154   2011-07-01 2011-07-01 18:19
아파트 담벼락 아래 수줍은 듯 함초롬히 수선화가 피었다.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지난 겨우내 땅 속에서 숨은 듯 숨을 고르다가, 어느 날 흙더미를 헤치고 고개 내일었을 때에도 눈여겨보지 않았다. 아니, 아예 그 존재를 몰랐다. 그런데 여전히 쌀쌀한 바...  
37 시어머니 돌보는 것이 화가나요 / 법륜 스님 '희망세상 만들기' 6 file
오작교
7122   2011-10-12 2011-10-19 22:01
 
36 2011년이 저물어 갑니다. 1 file
오작교
4907   2011-12-31 2012-02-22 16:02
 
35 백만 불짜리 미소 1
오작교
4518   2012-02-16 2012-02-22 14:53
때로는 우리가 작고 미미한 방식으로 베푼 관대함이 누군가의 신생을 영원히 바꿔놓을 수 있다 한국인에게는 뛰어난 음악적 유전자가 면면히 흐르고 있음이 분명한 것 같다. 계속해서 세 음악계에 훌륭한 음악가를 배출해내는 걸 보면 참 자랑스럽다. 한국 사...  
34 진행 혹은 행진 / 나를 격려하는 하루 2
오작교
1035   2021-02-10 2021-02-10 22:32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들은 가끔 두 사람이 공동 진행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진행자에게는 단독 진행보다 몇 배나 힘든 일일 겁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과 함께 진행하는 일을 유난히 잘 해내는 분이 있습니다. 방송에서나 삶에서나 함께하는 일을 잘 해낸...  
33 격려 7
오작교
3889   2009-10-22 2015-03-05 17:00
저보다 열다섯 살 많은 선배가 있습니다. 언제나 조용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세상을 가꾸어가는 예술가지요. 최근 그분을 만났을 때 눈에 띄게 밝아지고 경쾌해진 것을 느꼈습니다. "무슨 좋은 일이 있었어요?" 제 질문에 선배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놀라웠습...  
32 대나무가 시드는 이유 5 file
오작교
4331   2009-10-28 2009-11-12 17:24
 
31 마음 사용법 file
오작교
7001   2010-07-30 2010-12-25 02:58
 
30 신발 한 짝 1
오작교
4217   2009-08-05 2010-12-25 02:16
언젠가부터 가슴속에서 종소리가 들려올 때가 있습니다. 첨탑의 종지기가 줄을 당기듯 내 가슴속에 숨어 있는 누군가가 줄을 당겨 땡그랑땡그랑, 종을 칠 때가 있습니다. 종소리를 듣는 순간 나는 펑펑 울고 맙니다. 눈물이 주는 치유력에 힘입어 다시 소생할...  
29 봄날은 간다 1
오작교
3571   2009-08-06 2009-10-11 10:45
새벽에 성북동 셋집에 혼자 계신 어머니께 전화를 넣었지요. 전화번호는 분명히 맞는데, 결번이라는 말이 계속 흘러나왔습니다. 나중에 손전화가 연결되어 물었더니 늙은 어머니는 전화 쓸 일이 별로 없어서 끊었다 합니다. 자책이 날선 칼날이 되어 가슴을 ...  
28 빈 마음 / 법정스님 3
오작교
3558   2009-08-06 2009-08-06 10:58
등잔에 기름을 가득 채윘더니 심지를 줄여도 자꾸만 불꽃이 올라와 펄럭 거린다 가득한것은 덜한것만 못하다는 교훈을눈앞에서 배우고있다 빈 마음 그것은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의 본마음이다 무엇이 채위서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다 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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