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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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2724 | | 2012-06-19 | 2013-07-16 02:49 |
공지 |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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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3612 | | 2010-07-18 | 2011-03-03 13:01 |
공지 |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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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 58704 | | 2010-03-22 | 2010-03-22 2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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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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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 | 936 | | 2010-02-25 | 2010-02-26 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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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기다림/바위와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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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934 | | 2010-02-24 | 2010-02-24 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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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겐 - 한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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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957 | | 2010-02-23 | 2010-02-23 22:58 |
그래도 내겐 - 한효순 손 잡고 돌아가는 시곗바늘이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며 스쳐 지나는 인연 세월의 허리춤에 끼워 놓더니 한 장씩 떼어 낸 달력이 마른 가지에 힘겹게 걸쳐있는 잎새처럼 가볍게 흔들리며 한 해 마무리 할 준비를 하고 이맘때면 흰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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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에 꽃망울이/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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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 857 | | 2010-02-23 | 2010-02-23 22:46 |
가지에 꽃망울이 - 雲谷 강장원 강물만 흐르더냐 세월도 흐르더라 雨水 節 접어드니 가지에 꽃망울이 엊그제 움츠리더니 오늘 보니 부풀었네. 애틋한 사랑이라 가슴 속 불이 타는 사정을 알 리 없는 초저녁 시린 달빛 임 그려 속이 타건만 얼음처럼 시릴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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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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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715 | | 2010-02-22 | 2010-02-23 22:29 |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 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끔은 혼자서 생각해보곤 합니다.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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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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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900 | | 2010-02-21 | 2010-02-23 16:57 |
봄의 숨소리 동태처럼 마른 나뭇가지 여린 눈 기지개를 활짝 켜는 새봄의 떨림소리 내게는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당신이 계시기에 입김만 스쳐도 하얀 아지랑이처럼 술렁이는 고요 속 따사한 햇볕에 다라올라 홍조 띤 바람에 물든 자화상 꽃보다 수줍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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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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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793 | | 2010-02-21 | 2010-04-04 11:58 |
빛 하늘의 창이 열리고 햇살이 대지 위를 덮으면 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어둠이 있기 때문이다 빛과 그림자는 한 몸으로 빛은 색을 만들고 색은 감동을 주며 모든 생명의 영혼은 빛과 함께 공생하며 빛과 색은 같이 율동하고 지구는 빛의 모든 슬품을 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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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길지도 않은 인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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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 707 | | 2010-02-21 | 2010-02-22 01:06 |
. ♧ 그리 길지도 않는 인생인데 ♧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속에 괴로워 하며 사는지 ?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 지으며 사는지 ?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스러워 하는 것은 삶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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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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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 960 | | 2010-02-20 | 2010-02-23 22:24 |
백 년 손님 이른 아침 전화벨 소리 급하다 딸이 수화기 건네 주며 외할머니야, 한다 수화기 너머 장모님이 손님을 대하듯이 -여보세요, 아, 장모님이세요 -그래, 이번 명절 지내고 미영 어미와 아이들과 왔다 가게, -저 장모님 무슨 일 있으세요 -이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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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外 / 브로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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琛 淵 | 886 | | 2010-02-20 | 2010-02-23 22:17 |
E. B. Browning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1]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주셔요, 그리고 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씨 때문에 그리고 또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있는 생각 때문에 그래서 그런 날엔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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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신비스런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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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2298 | | 2010-02-20 | 2010-02-22 11:35 |
♣중년, 신비스런 아름다움 ♣ 요즘은 유난히 중년이라는 낱말을 많이 듣는다. 그 안에는 기쁨보다 아픔이 즐거움보다는 서글픔이 진하게 깔려 있어 종종 나를 당혹케 한다. 빠른 시간의 흐름 속에 벌써 불혹의 나이를 지나 지천명이라는 아쉬움의 시간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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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3 |
♧인순이가 찾아낸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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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 901 | | 2010-02-19 | 2010-02-20 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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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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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 | 762 | | 2010-02-19 | 2010-02-20 22:16 |
td {position:relative}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이외수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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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흰 머리 물들이며/...장 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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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846 | | 2010-02-17 | 2010-02-19 14:34 |
아내의 흰 머리 물들이며 글/장 석 대 한평생 이 못난 남편 뒤따르다 누님 같이 폭삭 늙어버린 아내의 흰 머리 물들입니다 자존심 하나만은 꺾이지 않으려고 눈물 그렁그렁 했던 정수리 머리도 지하실 방 전전하며 살다 지쳐버린 가련한 귀 밑 머리도 물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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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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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770 | | 2010-02-17 | 2010-02-17 2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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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 붉은 동백꽃/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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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 683 | | 2010-02-16 | 2010-02-17 18:42 |
가슴 속 붉은 동백꽃 - 雲谷 강장원 앞뜰에 내리던 비 봄비인가 여겼더니 비 온 뒤 내리는 눈 봄눈이 분명커늘 아직은 시린 바람끝 옷깃 다시 여미네 햇살도 숨어버린 어설픈 꽃샘바람 가오리연 날리면서 그리움 날려볼까 가슴에 타는 연정은 날릴 수가 없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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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별똥별아!/...장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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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779 | | 2010-02-15 | 2010-02-17 17:47 |
... 사랑하는 별똥별아! 장시하 사랑하는 별똥별아! 조금만 천천히 떨어져주면 안 되겠니 소원 하나 채 빌기도 전에 야속하게 떨어지는 너를 바라보다 발만 동동 구르는 우리 마을 아이들을 봐서 조그만 천천히 떨어져주면 안 되겠니 초롱초롱 고운 눈망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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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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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653 | | 2010-02-15 | 2010-02-17 11:07 |
존재의 이유 / 동목 지소영 가끔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 때에 따스하게 묻어오는 목소리로 손잡는 사람 있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생소하지 않은 단어하나 '당신이 많이 보고 싶었어요' 한마디에 깊은 애정으로 떨 때가 있습니다 세상은 참 아름답구나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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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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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 917 | | 2010-02-14 | 2010-02-19 0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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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 연휴 잘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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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779 | | 2010-02-14 | 2010-02-17 00:34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따뜻함과 훈훈함이 가득한 설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설 연휴 보내세요... 그리고 고향길 안전운전 하시고 반가운 친지들과 함께 그간 못다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정겨움이 가득한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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