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꽃망울로 머금고-글그림 - 雲谷 강장원 세월 강 흘러가니 엊그제 지난 세월 정인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느니 아파도 행복이려니 기다림의 세월이여 애틋한 그리움은 꽃망울로 머금고 찬 바람 불어와도 꽃으로 피는 사랑 찬바람 가슴 에어도 봄은 결코 오더이다. 깊은 밤 화폭 위에 피어난 붉은 연정 고단한 하루 접어 夢寐에 보고파도 一 竹杖 화필을 들어 상사 목을 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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