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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와 골짜기
차영섭
https://park5611.pe.kr/xe/Gasi_03/26980
2007.03.28
09:26:25 (*.133.167.56)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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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와 골짜기 / 차영섭
산마루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아니하며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통한다
산마루가 아버지라면 골짜기는 어머니이고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며
산이 세세히 살아 숨 쉬게 한다
산마루와 골짜기는 조화롭게 정상에서 만나며
하늘과 땅,그리고 그 사이는 우주 공간과도 같다
세상의 이치를 한몸에 품고 있는 산이여!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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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16:01:40 (*.91.94.234)
제인
산마루와 골짜기를 통해 음양의
조화를 느낍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않아야
반듯이 선다는 교훈 하나 새겨봅니다..
차영섭님...
좋은글속에 깨달음 감사드리며
자주 뵙고 사는얘기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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